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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평산초등학교 공동으로 비상시국민행동요령 숙달에 중점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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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7  10: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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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시는 지난 16일 평산초등학교 들뫼시청각실에서 ‘2016 화랑·충무훈련’ 일환으로 화재대피요령,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16 화랑·충무훈련’ 의 사전점검식 훈련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화재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체험실습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학교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느 때 발생할지 모르는데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통해 비상상황시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경산시와 소방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 배종락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화랑·충무훈련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나 테러 등 긴급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소방설비의 작동여부 점검과 종사자들의 비상시 매뉴얼 숙지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평생의 생활습관으로 이어지는 만큼 중요하기에 앞으로 초등학교는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까지 확대 실시하여 재난과 사고가 없는 안전도시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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