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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의회 어르신과의 대화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군위군의회와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는 지난 6일 오전 노인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어르신들의 복지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노인회로부터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영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최종구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그리고 권성태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 및 노인회 회원의 권익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영호 의장은 “어르신들과 서로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진실된 대화의 자리로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오늘 제안해 주신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5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폭력예방통합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이은희 전문강사를 초빙해 2차례에 걸쳐 각 폭력예방교육의 효율적 운영 및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평등 관점에서 통합하여 실시했다. 또한 강의는 각 폭력의 유형과 실태를 설명하고 건전한 성의식과 성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폭력예방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성폭력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자의 역할과 조직문화나 인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충상담관을 적극 운영해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골드앤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골드앤위를 군위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산물 브랜드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브랜드인 골드앤위는 군위군이 지닌 녹색자연의,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로, 최고의 명품만을 담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함을 선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최상급 농특산품에 대해 부여되는 것으로, 기존의 공동브랜드인 ’e-로운‘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농산물의 가치를 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 군위군 대표 명품브랜드 개발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총 9개월간에 걸쳐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골드앤위를 최종 브랜드로 선정하고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실제 제품에 적용 가능한 사용 매뉴얼을 개발했다.

김영만 군수는 “일본의 작은 도시 유바리시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메론인 유바리킹 메론은 최상품이 2천만원이 넘는다.”며, “농산물에도 명품의 가치를 도입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하며 “브랜드의 개발과 정착은 우리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이득과 지역이미지 형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 ‘골드앤위’가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향후 명품브랜드 선정기준을 마련하여 군위지역 주요 농산물 가운데 당도·크기·색깔 등 모든 면에서 최상품으로 엄선된 제품에 한해 ‘골드앤위’ 사용을 허용할 방침이다.

▲ 콜레라 예방수칙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군위군은 2001년 이후 15년 만에 발생으로 추정되는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9일 이에 대한 예방수칙을 마련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콜레라는 콜레라균(V.cholerae)에 오염된 어패류의 등의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 섭취에 의해 발생하며 드물게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며, 잠복기는 보통 2~3일정도이다.

특징적인 증상은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갑작스런 쌀뜨물 같은 심한 수양성 설사로 종종 구토를 동반한 탈수와 저혈량성 쇼크가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물은 끓여먹기, , 음식 익혀먹기를 실천해야 하며, 하루 수차례 수양성 설사 증상이 발생한 환자의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료기관에는 수양성 설사환자 내원 시 콜레라 검사를 실시하고 콜레라 의심시 지체없이 보건소에 신고할 수 있도록 콜레라 진단 및 신고기준을 안내했다.

군위군보건소장은 “군민들께서는 콜레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하루 수차례 수양성 설사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위군보건소에서는 콜레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감시와 예방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도청과 질병관리본부와의 24시간 업무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 농업기술 배우러 군위군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9월 1일 캄보디아 공무원, 농업관계자등 15명은 선진농업기술 보급 시스템과 농업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군위군을 방문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종합검정실, 병해충예찰실, 원예온실, 그린농업관, 과학영농 실증시범포 운영을 통하여 새로운 농업기술보급과 농업인력육성을 위하여 농업과 농촌 발전에 주도하고 있음을 견학을 통하여 알게 되었고 캄보디아에 현지 적용을 통해 농가 실질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본견학은 이루어졌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의 1.8배 면적과 인구 15백만명으로 비교적 넓은 국토와 적은 인구를 보유한 농업 발전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젖줄 메콩강에서 생산되는 쌀을 비롯한 옥수수, 타피오카, 사탕수수, 후추 등의 생산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영만군수는 이번 견학이 캄보디아 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 연수생들에게 우리군 농산물과 농업기술을 홍보해 미래에 농산물 수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바램을 피력했다.

▲ 사랑의 간식세트 후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군위군은 지난 8월 31일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와 군위읍 소재 『피자나라, 치킨공주』에서 피자, 치킨으로 구성된 사랑의 간식세트 140여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지정기탁되었으며,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각 가구에 쿠폰을 발행하고, 해당 쿠폰을 가지고 군위읍 동부리에 소재한『피자나라, 치킨공주』를 방문하여 주문 후 수령하면 된다.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김민정 회장은, “ 평소 부인회 회원들이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지역 내 아동복지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몰라 후원할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우리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위군수는 “이번에 후원해 주신 물품이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될 수 있는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기쁨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후원해 주신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회원 여러분과 업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 삼국유사골든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군위군은 지난 8월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8회 삼국유사 퀴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삼국유사 퀴즈 대회는 전국 700여명의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하여 삼국유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대회는 예선시험을 통해 본선진출자 50인을 선발 한 후 본선대회를 통해 최후의 9인을 가려냈다. 강원 속초여자고등학교 최하진 학생이 1위인 무열왕상(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북 김천고등학교 윤찬희 학생이 2위인 문무왕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3위 선덕여왕상(경상북도교육감상)은 부산 장안제일고등학교 이해형 학생이, 4위 진흥왕상(군위군수상)은 경북 포항여자고등학교의 박민지 학생이 수상하는 등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외에도 6명의 교사 상 중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강원 속초여자고등학교 주상훈 교사가, 최우수 인솔교사상은 경북 함창고등학교 신정훈 교사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퀴즈 대회 뿐만 아니라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특별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삼국유사 목판 인출 체험, 헤나·페이스페인팅, 군위 농·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퀴즈 대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국유사 퀴즈 대회가 국내외적으로 삼국유사를 활용한 대표적 학생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