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에서 지진과 태풍 피해 복구에 힘쓴 해병1사단 대원들을 위문하는 찾아가는 뮤직스퀘어 공연을 30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및 시 의원 등 50여명이 부대를 방문해 해병1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위문공연에는 여성 힙합가수 치타와 여성듀오 볼빨간 사춘기, 인기 그룹 밤비노 등 인기가수 공연이 있었고, 장병 퀴즈쇼를 통해 특별휴가 등 특별한 선물도 전달됐다.
경주시장은 “해병1사단의 지원은 신속한 피해복구와 어려움에 처한 경주시민에게 불굴의 해병대 정신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앞으로도 해병대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 안보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을 신청해 각 단계별 평가를 거쳐 11월 국비 40억을 확보했다. 지방비 52억 포함 총 92억의 사업비로 현 영덕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부지 8,461㎡에 2개동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5,078㎡ 규모로 보건소를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보건소에서는 광역교통망시대의 도래에 따른 인구증가와 지역 건강수준, 여건 등을 고려하여 쾌적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뵤건소 관계자는 “이번 보건소 이전신축을 위한 건축설계 현상공모로 사용자 편의가 반영된 수준 높은 보건기관으로 설계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신축되는 보건소에서 쾌적하고 질 높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향후 3년간 선비촌 및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운영 민간위탁자로 ㈜예문관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25일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선비촌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수탁 1순위 우선협상 대상자로 ㈜예문관를 선정했다.
이번 민간위탁 사업자 공모에는 8개 업체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심사의 정량평가는 재무구조 평가로 안정성지표(부채비율), 유동성지표(유동비율)와 수익성지표로는 매출액 순이익율과 영업이익율을 심사하였으며, 정성평가로는 대표자 경력 및 유사업종 운영실적으로 운영능력을 평가하고, 조직운영, 프로그램 운영, 재원조달계획, 시설홍보 및 마케팅 전략, 사업다각화계획, 지역연계성 등 다양한 평가항목으로 심사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심사위원회에서 각 분야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평가로 우수한 전문업체가 선정된 만큼 영주 선비촌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축제추진위원장은 11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자문위원 등 2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상주이야기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책임 교수의 평가용역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토론회에서는 축제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빨간자전거이야기’를 주제로 DJ우체통이야기, 김동화 작가․김봉곤 훈장 등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고품격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야기축제 소재와 부합되는 컬투이야기쇼에서는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는 평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이야기축제의 킬러 콘텐츠를 많이 개발하여 내년도에는 더욱 다양한 볼 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축제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운석 위원장은 그 어느 해 보다 성공한 축제라고 자평하면서, 그래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시는 28일 북구 기계면 인비리 일원에서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임원, 지역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를 저렴하게 임대하는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를 했습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임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촌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번 서부사업소 개소로 기계, 기북, 죽장 지역 농기계 필요로 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며 농가소득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국 도비 6억5천만원, 시비 3억5천만원이 지원됐으며 올해 6월 착공해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면적 1,897㎡에 사무동, 임대창고 각 1동 688㎡의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농기계임대는 관내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1회에 최대 3일까지 이용가능하고 농기계 기종에 따라 임대료는 1일 5천원에서 10만원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나 국가유공자는 임대료를 반액 할인된 가격으로 농기계를 사용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