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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활up!! 재미up!! 뇌병변 장애인 희망교실운영우울감과 자존감 저하 등 모두 극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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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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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병변 장애인 희망교실 프로그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 구미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중 장애인 사회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재활up!!재미up!! 뇌병변 장애인 희망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병변 장애인은 편마비로 인해 근력과 균형능력의 저하로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및 2차 뇌졸중 장애 발생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우울감과 자존감 저하 등 정서적인 문제들도 많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재활up!!재미up!! 뇌병변 장애인 희망교실 프로그램은 2017. 2. 8.~4. 19.(주1회/10주)까지 뇌병변 장애인 12여명을 대상으로 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Sitting Position, Supine Position, 세라밴드, 짐볼 등), 일상생활동작훈련(침상 및 화장실 사용법, 계단오르내리기 방법, 보장기구 사용법 등) 재활운동을 실시하고, 사전․후 평가(기능평가, 삶의질평가, BBS, TUG)를 실시하여 일상생활기능이 향상되었는지를 측정해보며, 학생자원봉사자(구미대학교 작업치료학과)들의 도움을 받아 전문강사와 함께 비즈공예만들기(팔찌, 코사지 등 악세사리)를 통하여 소근육 활성화와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으로 지역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재활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뇌병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기능 향상은 물론 자가 재활운동방법을 통한 2차 뇌졸중 재발방지 및 장애인들의 지역사회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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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미국 어바인시와 산업교류 협력사업 추진어바인 상공회의소 및 현지기업과 비즈니스 미팅 이루어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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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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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날드 와그너 어바인 시장 접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미국 현지에 파견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 2월 13, 14일 양일간 어바인 시청 및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하고 양도시간 경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어바인시 도날드 와그너(Donald P.Wager) 시장 및 린 샷(Lynn shott) 시의원 등 관계자는 사절단과 만난 자리에서, 구미의 경제발전과 산업 수준에 감탄을 표하고, 어바인 스펙트럼과 구미산업단지 간에 단순 우호협력 차원을 떠나 기업간 연계사업 발굴, 학술, 교육 등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를 위해 실무적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면담에서 구미시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IT산업 중심지로 소개하고, 구미의 IT산업 제조능력과 어바인시의 의료기기 기술 간에 연계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을 피력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바인시 및 시의회가 1년에 한번, 주요인사 200여명 앞에서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정보고(State of the City Reception)’ 자리에서, 린 샷 의원이 직접 구미시 경제사절단의 방문을 별도로 소개하고 양도시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사절단은 미국 내 7,000여개의 상공회의소 중 최고의 귄위를 자랑하는 어바인 상공회의소를 방문, 가이 폭스(Guy Fox) 남가주 무역위원회 회장 및 전(前) 재미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현지 기업인들과 만나 구미시의 산업과 제조능력 대해 설명하고, 양도시 기업인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외에도, 어바인시 산업의 핵심기능 수행하고 있는 UC Irvine(캘리포니아주립 어바인대학)을 방문, 기업지원 및 창업보육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지역기업과 현지기업간 협업 과제 발굴을 추진하기도 했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1,213억원 규모의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의료기기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이 추진 중에 있어,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의료기기 산업 집적지인 어바인시와의 교류가 지역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T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주요 산업도시를 순방 중인 경제사절단은, 실리콘밸리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재미한인과학자협회 간담회, 레드먼드 시청 방문 등 남은 일정을 마치고 2.2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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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봉화
봉화군, 산불방지 위해 행정력 집중공중감시 및 계도비행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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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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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헬기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기자] 봉화군은 건조기를 맞아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지상 감시활동뿐만 아니라, 헬기를 이용한 공중감시 및 계도비행을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군은 효율적인 산불방지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헬기를 임차하여 공중감시와 계도 비행에 나섬으로써 주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도 비행시에는 “산불을 조심합시다”, “눈·밭두렁을 태우지 맙시다”, “산에서 불을 피우지 맙시다” 등의 안내방송을 통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봉화군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건조기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지역 주민들에 대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군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없는 녹색봉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군의 성장 동력인 귀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줄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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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상주
상주시, 2018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 개최2018년 국비확보 목표 1,000억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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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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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에서는 2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2018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2018년 국비보조사업을 중심으로 국비확보 1,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2월부터 경상북도를 비롯한 중앙부처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전략사업은 총 69건으로 환경부 14건 329억원, 문화체육관광부 8건 28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7건 147억원이고 국가직접 반영사업은 한복진흥원 건립사업, 상주~도청 신도시 도로확포장 등 5건에 53억원, 국비지원사업으로는 바이오양잠 및 명주산업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사업,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사업, 청소년해양문화체험관 건립사업, 상주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거 정비사업 등 45건에 730억원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의 미래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며, 예산확보가 쉽지는 않겠지만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행정적 절차도 차질없이 이행하여 목표한 국비 전액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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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상주
이정백 상주시장,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격려여자 실업 사이클팀 및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훈련장 직접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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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0: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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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격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올 한해의 전력을 구축하고 기량을 향상하고자 경남 밀양시와 경남 거창군에서 각각 동계전지훈련을 실시 중인 상주시청 여자 실업 사이클팀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정백 상주시장과 체육분야 관계 인사들이 2월 16일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훈련장을 직접 방문했다.

밀양시에서 여자 실업 사이클팀 격려를 마친 이정백 상주시장은 거창군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방문하였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1차로 중국 쿤밍에서 창단 이래 첫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뒤, 바로 1월 25일부터 거창군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중이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홍철, 윤주태 등 K리그 클래식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입대로 한층 탄탄해진 전력을 통해 3월4일(토) 강원FC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두 시즌 연속 상위스플릿 진출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구단주인 이정백 상주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결전의지를 다지고 있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선수들에게 “2016년도 창단최초 K리그 클래식 상위스플릿 진출에 대하여 다시 한번 노고를 치하하고, 김태완 감독의 지휘 아래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3월 4일에 있을 강원FC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에도 K리그 클래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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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권영세 안동시장, 시민 공감을 위한 적극행정 펼쳐소통․공감행정으로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발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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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08: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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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공감을 위한 적극행정 펼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방식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대민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6년 도청이 이전해오고, 상주~안동~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서울을 1시간 20분대에 주파할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도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등 대외여건이 급변하고 있어 더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안동시는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 ‘CEO 공감반상회’ 개최, 읍면동 현장행정 강화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공모사업’,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사람들’ 반상회보 연재, ‘행복안동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더 큰 안동 구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민단체 워크숍’, ‘안동 바로 알기 현장견학’, ‘안동 사랑 주소 갖기 운동’ 연중 전개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시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도청 이전과 함께 신도시 2, 3단계 개발,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는 등 다른 어느 기초자치단체보다 빠른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이끌려 갈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의 공감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공감행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기존의 시민과 대화의 날을 개편해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지금까지 총 17회 열렸으며, 244명이 참석해 247건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중 219건이 완료됐거나 추진․검토 중에 있고 법에 명시된 제한사항 등으로 추진되고 있지 못한 28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로 해결책을 제시해 신뢰를 쌓아나갈 계획이다.

  
▲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으로 공감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CEO 공감반상회’를 개최해 마을 단위까지 소통을 확대한다. ‘CEO 공감반상회’는 분기별 1회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마을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쇠퇴해져가는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에도 힘쓸 방침이다.

]지역여론 수렴을 위한 읍면동 현장소통행정도 강화한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의 현장행정을 강화해 주요현안사항이나 국․도․시정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도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담 사례나 수범사례를 수집․전파해 행복안동 만들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자치 활동을 권장함으로써 시민들과 행정이 함께 더 큰 안동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소통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공모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공모사업’은 읍면동별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을 발굴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사업비를 배정해주는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2년 사업이 시작됐다. 올해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우선 선정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반상회 소식지인 까치소식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사람들’이라는 코너를 개설해 시민 자긍심 고취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안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나 공동체 활동이 뛰어난 마을, 선행자 등의 미담사례를 연재하고, 이를 홍보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한축인 인보협동(隣保協同)의 정신을 계승토록 해나갈 계획이다.

제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행복안동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고 행복을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해 나간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시상금 지급으로 공모전을 활성화하고, 제안 실시 담당자에게도 인센티브를 확대해 제안 채택률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에는 강남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풍산읍주민자치센터 등 14개소가 운영 중이다. 주민자치센터별로 요가, 노래교실, 댄스교실 등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헬스장 운영 등 자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도 발굴하도록 지원해 주민자치역량강화에도 힘써 나갈 것이다.

안동시에서는 새로운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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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펼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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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0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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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안동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1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4일 안동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 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개발종자보급센터, 안동하수처리장 등 3개 주요 사업장이다.

현장에서는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청취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시된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은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권기탁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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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붉은대게 축제와 떠나는‘힐링여행’3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후포항 일원서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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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07: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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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생태문화관광도시 경북 울진군의 남쪽 관문으로 전국 최고의 대게 생산지이자 해양레저스포츠의 요람 마리나항으로 부상하고 있는 후포항에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가 펼치는 "달콤쫄깃한" 신명판이 펼쳐진다.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그것이다.

울진대게의 주산지 왕돌초는 울진 직산, 후포 앞 바다에 펼쳐진 해저 대륙붕,뭍의 산맥이 바다로 뛰어들어 능선과 골을 만든 천혜의 어류 서식지이다.

동해안 어종의 서식지이자 세계적인 희귀 어종의 서식지인 왕돌초는 최근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은행게"를 비롯, 지난 2003년에는 "두꺼비게(hyas coarctatus)" 수컷 한 마리가 처음으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국해양연구원의 조사 결과 왕돌초 해역에는 126종의 해양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해양 생태계의 보고로 정평이 나있다.

 

  
▲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울진대게축제가 펼치는 "신명나는 한마당"

바다는 울진대게의 펄떡거리는 기운으로 가득 차고, 바다나물이 흩뿌리는 내음은 싱그럽다. 뭍은 매화꽃 향내로 가득 차고 사람들은 절로 흥에 겨워 환한 기운으로 생기가 그득하다.

해마다 이 무렵 울진군 후포항에는 바쁜 일상의 틈새를 비집고 한바탕 "신명의 세계"가 펼쳐진다.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과 부두, 한마음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그것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이번 축제를 울진군의 대표적 먹거리축제로 뿌리내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축제를 주관해 온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남효선)를 중심으로 올 1월 초 후포번영회와 후포청년회, 부녀회 등 지역사회단체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 축제의 컨셉은 축제 주제의 일관성을 위해 지난해 축제 컨셉으로 설정한 “비단바다 후포항에서 울진대게와 놀다”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종전의 후포항 한마음광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을 왕돌초광장과 후포항 부두 일원으로 축제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또 울진의 대표적 명품브랜드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과 주민들이 쉽게 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 후포항이 생산하는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를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푸지게 먹고 신나게 놀자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을 보이는 ‘방티페스티벌’이 그것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방티페스티벌’은 후포항의 주요 해산물을 홍보하는 수준을 넘어 축제를 통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축제운영위원회는 ▶행사장을 찾은 가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참여 프로그램 확대’ ▶야간 볼거리 창출을 위한 ‘축제 조형물과 대게등 포토존 설치 ▶관광객, 주민 동시 참여프로그램 강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등을 통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먹거리 접근성 강화 ▶대게장밥, 대게원조마을 국수, 대게묵밥 등 전통음식 시식체험 ▶대게빵, 대게고로케, 송이빵 등 지역특성을 살린 축제 주전부리프로그램 강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경매 및 반짝 할인이벤트 ▶방티페스티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2차 가공품 및 레시피 개발 등 관광객과 주민들이 쉽게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방티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후포항을 배경으로 ‘회 마당’ ‘구이, 찜 마당’으로 나눠 운영해 후포항이 쏟아내는 다양한 해산물을 축제장 현지에서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실상 이번 축제의 킬러콘텐츠화 한다는 게 축제위원회의 입장이다.

  
▲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대게춤·노래로 구성된 플래시몹이 여는 신명

이번 축제의 문은 ‘월송큰줄 거리퍼레이드’와 ‘대게춤 플래쉬몹’이 활짝 열어 젖힌다. 지난해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대게춤 플래시몹’은 이번 축제의 변별력과 놀이성을 대표하는 축제 킬러콘텐츠이다. 특히 올해는 울진지역의 유아원생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의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볼륨있고 세련된’ 대게춤 플래시몹을 연출해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또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 내내 축제장인 왕돌초광장과 후포항 부두, 한마음광장에서 ‘거리 플래시몹’과 ‘대게춤’ ‘대게노래’를 연행해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펼치는 신명판을 만든다.

여기에 ‘대게 마스크 체험’과 ‘대게 소원지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울진지역의 대표적 전승놀이인 ‘월송큰줄당기기’는 거리퍼레이드와 줄당기기 체험의 두 종류로 마련해 지역의 문화성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월송큰줄당기기 거리퍼레이드’는 후포항으로 진입하는 서쪽 후포해안도로 시작부터 펼쳐 후포항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조성한다. 또 ‘월송큰줄당기기’를 위한 상용줄을 제작해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놀이를 펼칠 수 있도록 참여 폭을 강화한다.

  
▲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가족단위 놀이.체험프로그램 강화....축제 참가밴드제 도입

축제참가 밴드제를 도입해 축제 레크리에이션, 게임프로그램을 통한 ‘깜짝 할인이벤트’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저렴한 가격으로 축제장에서 직접 쪄 맛보도록 운영한다. 깜짝 할인이벤트는 왕돌초 광장과 후포항 부두, 한마음 광장 등 축제장에서 수시로 펼쳐 접근성과 참여성을 강화한다.

또 "바다의 보물을 잡아라! 맨손물고기잡기"프로그램은 체험 횟수를 10회 이상으로 대폭 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축제관광객·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월송큰줄당기기’와 ‘게줄당기기’ ‘달넘세’ 등 집단놀이를 비롯 ‘천연염색’, ‘대게장밥, 원조대게국수 시식체험’, 선상일출 무료 체험인 ‘선상일출 바다여행’, ‘함대승선체험’ 오징어·숭어·우럭·넙치 등 활어잡기 체험인 ‘바다의 보물을 잡아라’, 대게 살을 이용한 퓨전 음식 만들기인 ‘대게 퓨전요리식당’, 게뚜껑이 달린 리본에 소원을 기원하는 ‘대게 뚜껑 소원지 달기’, ‘관광객참여 레크레이션’등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 관광객들을 숨 가쁜 축제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또 철저한 관리로 ‘물게’ 피해 없는 행사장 만들기,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장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종전의 백화점식 나열성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이며 변별성을 강화한다.

특히 후포항 위판장을 무대로 중매인연합회와 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운영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위판 과정 참여를 통한 ‘직거래장터’는 후포항 어민들의 삶의 현장을 체험하는 생태관광의 정수를 보여준다.

상설놀이마당’ ‘매직 이벤트’ ‘댄스, 연예 공연’ ‘퓨전 국악’ 등 볼거리 “풍성”

축제 첫날인 2일 오후 4시 ‘대게춤 플래쉬몹’으로 열어젖히는 신명판은 축제 기간 내내 상설놀이마당, 매직 이벤트, 댄스, 연예인 공연,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신명판을 이끈다. 또 축제 첫날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1일까지 축제장 일원에서 오픈스테이지 "대게춤 거리공연"이 흥을 돋군다.

관광객 누구나 참여하는 ‘울진대게 경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깜짝할인 이벤트’ ‘가족단위 레크리에에션’ ‘훌라후프 돌리고 대게 빨리 먹기’, ‘동전 쌓고 대게 게살 발라내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울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또 후포항 내 수협 위판장을 관광객에게 전면 공개해 울진대게의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광브랜드로 이벤트화 해 관광객의 체험관광 욕구를 충족시킨다.

울진대게 등 세계게류전시관... 생태학술전시 선보여

울진군은 또 나흘간의 축제기간 내내 외지 관광객과 주민들의 먹거리를 위해 살이 꽉 찬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로 만든 다양한 게 요리와 울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속음식을 장만해 선을 보이며, 대게의 일생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게전시관을 개방, 해양생태계의 신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후포항을 잉태한 등기산과 대게원조마을로 이어지는 ‘대게길 걷기체험’은 등기산이 품은 신석기 전기 역사문화유적과 비단처럼 아름다운 후포바다를 가슴에 담는 최고의 힐링 체험으로 기억될 것이다. 대게축제가 펼쳐지는 후포항은 울진의 남쪽 관문이자 죽변항과 함께 울진지방의 선사시대를 연 역사 깊은 항구도시이다.

축제가 열리는 ‘한마음광장’을 감싸고 있는 등기산 주변은 지난 1991년 경주국립박물관에 의해 신석기시대 고분과 유적이 발굴된 역사의 현장이다. 때문에 대게축제의 장은 축제를 통한 향토문화 체험은 물론 해촌의 삶의 현장과 해양생태계를 체험하는 생태기행지로, 또 동해안 선사시대의 역사를 확인하는 역사문화기행지 등 다양한 생태문화적 층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남효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는 지역사회가 보유한 생태적 자원의 집결과 구성원의 통합을 통한 문화향연의 결정체”라며 “울진지방의 대표적 수산물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주제로 이번 축제를 통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이미지를 배가시키고 전국적 먹거리축제의 으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성공적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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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가산업단지 협의회 회의 개최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기관 단체 합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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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5  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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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홍보 및 투자유치 협의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15일 시청에서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홍보와 기업유치 활동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홍보 및 투자유치 협의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항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포항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상공회의소, 철강관리공단, 경북동부경영자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양 계획, 외국인투자단지 지정 검토, 홍보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블루밸리 조성 진행 상황, 분양률 저조에 대한 분석 및 대책 강구, 블루밸리 1단계 산업시설 용지에 중소협력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방안 등으로 타 지역 투자유치 활동 시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도 공유했다.

또한 장기적인 포항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방안으로 국가전략 프로젝트 산업인 타이타늄 신소재 관련 산업 유치, 울산과 연계한 자동차 부품산업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기관간의 유기적인 정보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기관 단체가 합심해 블루밸리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블루밸리만의 특화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기업유치 활도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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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베트남·태국 신규항로 개설영일만항 컨테이너 물동량 18,500TEU 신규 유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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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5  16: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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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15일 시청에서 고려해운(주), 장금상선(주), 흥아해운(주)와 베트남․태국 신규항로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15일 시청에서 고려해운(주), 장금상선(주), 흥아해운(주)와 베트남․태국 신규항로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영일만항은 중국과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국 22개항, 주 7항차 항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태국항로 개설로 7개국 25개항 주 8항차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신규 개설되는 베트남․태국 항로는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각각 1,8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을 1척씩 투입해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영일만항에서 출항하여 베트남 호치민항과 태국 방콕항, 람차방항을 운항할 계획이다.

신규 항로개설로 동남아지역에서 수입되는 화력발전소용 우드펠릿 8,500TEU이상, 부산항 이용 포항지역 물동량 10,000TEU이상이 영일만항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특히 포항지역 화주는 부산항 대비 1TEU당 13~15만원 가량 운송비가 감소하고 경북도와 포항시의 인센티브 지원으로 물류비 절감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항만배후단지 내 냉동창고, 물류센터가 건립되고, 2018년 인입철도 건설 등 항만인프라 구축으로 신규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 영일만항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장은 “베트남․태국항로 개설로 포항지역 기업의 물류비 경쟁력이 향상되어 어려운 경제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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