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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현장 토론을 통한 현안사업 조기해결2일 형산강 일원에서 ‘PROJECT9팀’ 현장포럼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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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4  0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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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PROJECT9팀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일 송도동, 형산강 일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남북구청장, 국·소장, 도의원, 시의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PROJECT9팀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포럼은 송도동에서 형산강 일원까지 버스와 배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며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PROJECT9팀은 올해 강소기업 육성, 환동해 경제중심, 사람중심 도시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지난해 보다 13개 사업을 늘려 50개 사업으로 확대 추진중이다,

이번에는 송도지역에 위치 한 국지도 20호선 명품교량건설, 송림테마거리, 송도숲공원 조성, 송도백사장 복원, 송도해수욕장주변 개발계획, 워터폴리조성 사업 예정지를 둘러봤다.

형산강 일원에서는 수상레저타운조성, 수상시험 면허시험장 유치,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조성, 형산강 상생공도교설치, 형산강 상생로드 사업에 대해 어떻게 하면 아름답고 편리한 시설을 만들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해당 지역별로 주요사업을 잘 파악해 시민들과는 소통하고, 관련부서는 꼭 협업을 하여 최고의 작품들이 나올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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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고령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에 하지희씨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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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3  1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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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에 하지희씨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고령군에서 제25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양일간 246팀 266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하지희(만29세)씨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가야금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고령군에서 지난 12월 군립가야금연주단을 창단한 이래 개최되는 첫 대회로 지난 해보다 참여자의 수가 25% 증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에서 고령을 찾은 국악인을 반갑게 맞이하며 이 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가야금의 고장 고령의 홍보도우미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더 나은 가야금경연대회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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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가축질병 예방과 차단방역에 총력가축 방역사업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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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3  19: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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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일제접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가축위생시험소북부지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북부사무소, 영주축협동물병원, 공수의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구제역 백신과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소독약품을 농가에 지원하고 소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일제검사를 실시하여 가축질병 예방과 차단방역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소, 돼지, 염소 1,600여농가 42,300여두에 대해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소규모 축산농가의 백신접종 전문성 부족 등으로 인한 접종 소홀을 막기 위해 소 50두 미만 사육 농가에 대해 공수의 9명과 읍면동 직원으로 구성된 백신접종 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 고병원성 AI와 같은 국가 재난형 질병 유입방지를 위하여 소독약품 4종 5,300여ℓ를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소, 돼지, 닭, 염소, 개, 꿀벌 6개 축종에 대해 19종 10,855천두(수)분 예방약품과 구제약품을 지원한다.

특히 결핵병은 전국적으로 2012년 1천639두, 2013년 2천506두, 2014년 4천109두, 2015년 2천 885두 등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농식품부에서 도축장을 제외한 거래가축에 대해 검사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남 구제역에 이어 전북 종오리 농장에 발생한 AI까지 그 외 많은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행정적인 지원 ․ 정기적인 검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축산농가의 확실한 출입제한, 자발적인 소독, 백신접종, 임상관찰 등 차단 방역에 온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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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교육 환경 조성에 83억원 교육비 투자최고의 교육 명가 안동을 꿈꾸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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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3  1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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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환경 조성에 83억원의 교육비를 투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최고의 교육 명가를 꿈꾸는 안동시는 우수 인재 양성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83억원의 교육비를 투자한다.

안동시는 퇴계학당과 경북 유일의 영어마을 운영, 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그리고 학교급식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학생 유출을 방지하고 안동을 빛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투자 폭을 늘린다. 명문대 진학 등 엘리트 육성 산실로 지난 2012년 문을 연 퇴계학당에 올해 7억5천만원을 들인다. 

지역내 전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인성함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60여개 학교 및 교육지원청으로 18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낙후된 시설 보수를 위해 5개교의 6억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쾌적한 급식 환경과 기숙시설 및 강당 등을 증축해 안전한 교육 제반 시설을 만든다.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영어마을 운영을 위해서도 대폭 지원한다. 2009년 문을 연 영어마을은 현재 식당과 체험실 13개, 원어민 강사 9명이 이끌어 오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12,838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10억원을 지원해 초․중․고생 2,400명을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안동시장학회는 지금까지 97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한 가운데 올해도 성적우수 장학생 101명 등 280명을 선발해 2억4천8백만원을 지원해 인재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 이전과 함께 실질적인 경북의 중심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여건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전국 최고의 교육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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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릉
울릉군, 양식어업 본격 가동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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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3  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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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울릉군은 최근 감소 되어가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하여 기르는 어업 육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수산종묘를 생산한다.

양식불모지인 울릉군에서에서는 2013년부터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을 위해 약30여억원을 투입 어패류중간육성장, 수산종묘배양장 건립과, 심해수중가두리 2개소, 소규모 표층가두리시설 설치 등 양식기반시설을 확충하였고, 금년에도 표층PE사각가두리(40m×15m) 1개소를 시설, 양식장 관리선(4톤)을 5월 준공 및 건조하여 양식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금년 4월부터 조피볼락치어 생산을 시작으로 6~7월 홍해삼, 가을철 넙치종묘 등을 각각 20만미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치어들은 일정기간 울릉군 수산종묘배양장에서 성장시켜 울릉도 연안에 방류하고, 일부는 해상가두리에 입식하여 상품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어린홍해삼 종묘생산은 우리나라에서도 일부가 성공했을 정도로 어렵다고 한다. 어린홍해삼 종묘생산이 성공하면 약 2억원 정도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성공 시에는 매년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울릉도 연안어장에 홍해산 특화단지로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사업비 1억을 투입하여 북면 해역에 정치성 구획어구를 시범 시설하여 울릉도 연안에 회유하는 방어, 고등어, 전갱이 등 다양한 어류를 대상으로 어구를 시험하여 상품가치가 있는 어류는 심해가두리 및 표층가두리에 입식하여 육성시킬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에 양식어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양식기술과 양식시설에 대하여 차후 어촌계 등에 이양하여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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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엑스포, 봄맞이 특별한 이벤트 줄이어플라잉 상설공연… 5일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108 번뇌’
9일부터 솔거미술관 기획전 ‘솔거묵향’, 문화장터 아리랑난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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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3  18: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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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잉 공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경주타워’가 위치한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봄 꽃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봄의 난장’이 펼쳐진다.

3월 말 공연 ‘플라잉’ 개막을 시작으로 5일에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개막식이 열린다. 9일부터 시작되는 솔거미술관 소산 박대성 화백 등단 50주년 기념전은 눈길을 끄는 이벤트. <솔거묵향 - 먹 향기와 더불어 산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전시는 지필묵으로 살아 온 노 화백의 반세기에 걸친 예술세계 볼 수 있다. 더불어 9일~10일 양일간 펼쳐지는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줄 전망이다.

다양한 전시·체험,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이 함께 하는 ‘문화 테마파크’ 경주 엑스포 공원. 벚꽃도 만개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경주의 대표 나들이 공간이다. 가족, 연인과 4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경주엑스포 공원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탄생한 ‘플라잉’은 지자체가 만든 최초의 공연으로 2015년까지 1000여회의 공연과 누적관람객 30여만명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백남준 10주기 추모 특별전시 4월5일부터 경주엑스포 내 문화센터서 세계적인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선생의 타계 10주기를 추모하는 특별한 전시가 개막한다.

  
▲ 5일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108 번뇌

4월5일부터 9월30일까지 경주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백남준 10주기 추모전’은 경주엑스포가 소장하고 있는 백남준 선생의 대표작 백팔번뇌를 비롯해 세계적인 비디오아트 작가 6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이 전시는 ‘백팔번뇌’ 작품의 이미지 사진과 ‘시간을 지휘하는 예술가 백남준’, ‘백남준은 누구인가’ 다큐 상영, 백남준 이후 최고의 비디오아트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작가 6인의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추모전에서 백남준 선생의 작품과 다큐 외에도 그와 함께한 작가들 중 세계 최고수준의 비디오아트 작가들을 선정해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문화엑스포와 백남준 아트센터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수준높은 전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솔거미술관에서는 소산 박대성 화백의 등단 50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솔거묵향 - 먹 향기와 더불어 살다> 전은 화업 반세기 소산예술의 진수를 한 자리에 모은 전시이다. 솔거의 노래, 금강설경등 70점 이상의 수준높은 신작들을 통해 솔거미술관이 명품미술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솔거미술관의 2016년 첫 기획전시인 ‘솔거를 깨우다 소나무 그림전’은 ‘소나무’를 주제로 장이규, 구명본 작가(3월5일~4월10일), 류명렬, 윤상천 작가(4월13일~5월22일), 백범영, 송승호 작가(5월23일~7월3일) 등 6인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4월9일~10일 양일간 경주엑스포공원 내 바자르공간에서 열리는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은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이 함께 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경주엑스포는 이 행사를 다양한 제품을 사고파는 시장이자 길거리 공연예술가들도 함께 참여하는 문화장터로 구성했다.

4월부터 매달 주말을 이용해 월 1회 ~ 2회 개최 예정인 아리랑 난장에서는 창작 수공예품, 중고물품,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판매코너, 버스킹 공연, 캐리커처 등의 공연코너, 지역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음식코너, 전통놀이나 어린이 문화체험 놀이 등을 진행하는 체험코너 등 다양한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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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 포토
영덕대게축제를 알아? 대게 좋아~ 대게 좋아~ 영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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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3  18: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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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덕대게를 직접 들어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2일 오후 휴일을 맞아 영덕 강구항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6년 유망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덕대게를 직접 들어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 외국인 관광객이 황금영덕대게 낚시행사에 참가하여 축제를 즐기고 있다.

 

  
▲ 영덕대게달리기행사에 참가해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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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 포토
영덕대게축제 어선퍼레이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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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2  19: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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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게잡이 어선퍼레이드이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1일 오전 영덕 강구항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6년 유망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에서 대게잡이 어선들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상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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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역거점 대학 년취업촉진 협약체결4개 권역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 96억원 투입, 청년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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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2  19: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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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가 지역대학과 힘을 합해 경북도 차원의 협력 사업을 지속 적으로 발굴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3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4개 대학 총장(대구대학교, 동국대학교<경주>, 한동대학교, 구미대학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경북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취업 문제에 관해 도내 권역별 4개 일자리지원 거점 대학교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풀어나가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경상북도와 4개 대학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한 중견․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경북일자리종합센터․대학창조일자리센터․고용존 등 각 기관의 취업지원 서비스 시설과 프로그램 정보 공유, 창업공간 제공 및 창업교육, 창업활동 지원 등 청년 창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고용존’을 중심으로 지역기업 인력수요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청년일자리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전파하여 각 기업체, 대학, 지자체로 하여금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겐 창․취업 멘토 전문가를 연결시켜 궁금한 사항은 바로 해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직자에게 일자리 연결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도는 대학과 연계한 해외취업지원, 청년무역전문인력양성, 지역중소기업 바로알기, 일․학습병행제, 청년CEO 육성 등 기존 사업은 물론, 올해부터 시작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지원, 전문대학취업역량강화 등 새로운 시책들도 이들 대학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이번에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게 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우수한 취업지원 경쟁력이 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지역의 청년취업난 해소에 기여하는 구심점 역할을 다할 것”이라 기대하면서,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5년간의 지원이 지속될 예정이므로 청년 대학생들을 위한 장기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대학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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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동호인 대상 요트대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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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2  19: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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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인 대상 요트대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경기장에서 요트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종목 중 하나로 동호인 경기가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시는 보유하고 있는 LDC2000 클래스 요트를 활용해 동호인 대상 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4월 2일부터 이틀 간 열리며 총 5경기가 실시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홍보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코리아컵 요트대회 등 경기에 LDC2000클래스가 지속적으로 활용되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광역교통망을 위시한 교통의 요지로 영일만 관광단지와 두호마리나 항만개발 등 해양관광벨트조성을 위해 힘쓰는 한편 해양레저활동의 요충지로의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포항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엘리트스포츠와 레저스포츠로서의 두 가지 기능을 하는 요트를 육성·발전 시켜 건강한 세일링 문화가 확대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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