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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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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6: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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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무료법률상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8일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시민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은 시 고문변호사인 유중근 변호사가 1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인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채권채무 등 민사문제와 상속, 이혼 등 가사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상담은 포항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270-2041~4)로 상담예약을 하면 시에서 위촉한 고문변호사 중 1명이 시청 내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신청인과 대면해 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사이버상담을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 코너(홈페이지-포항3.0행정정보-무료법률상담-사이버상담)에 상담 받고자 하는 내용을 게시하면 고문변호사가 온라인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적 대처가 곤란한 시민들이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한 상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만큼 운영의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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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포스코 투자지원을 위한 T/F팀 본격 가동2017년 약1조원의 설비 개선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기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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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6: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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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지원을 위한 T/F팀 본격 가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올해 약1조원의 설비 개선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건축, 환경, 노사지원 분야로 구성된 투자지원 T/F팀을 구성하여 적극 지원에 나섰다.

지난 28일 일자리경제국장실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올해 1조453억원의 대규모 설비개선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포스코 투자지원 T/F팀 현판식을 가지고 포스코와 공동으로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현판식과 1차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일자리경제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포스코 행정섭외그룹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효율적인 T/F팀 운영 방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스코 투자지원 T/F팀은 포스코 설비 투자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전체 2간사 6반 24명으로 구성했다. 시에서는 일자리경제국장을 중심으로 건축, 환경, 노사담당과장과 팀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포스코는 행정섭외그룹을 중심으로 포스코 각 현업부서가 참여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의 이번 투자가 기업의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축, 환경, 노사분야 등 각 분야에서 포항시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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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스왈라비(주) 공동협력 걷기사업 추진스왈라비(주)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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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6: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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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왈라비(주)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협약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개발한 스왈라비(주)와 녹색건강도시를 구현하고 걷기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스왈라비(주) 대표, 이진택 영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장, 포항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와 스왈라비(주) 간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모바일 앱 서비스를 활용한 공동협력 걷기사업을 추진하고, 포항의 걷기 좋은 길, 시민 걸음수를 활용한 혜택제공 및 기부참여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지원 해나가기로 했다.

「워크온」은 매일 일정량 걷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하고, 걸음수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며, 포항시는 올해 3월 경북 도내 최초로 「워크온」을 도입했다.

포항시는 4월중 사회기부 후원업체를 발굴하고, 혜택을 제공할 소상공인을 추가모집에 나서는 한편, 걷기 좋은 길을 추가로 등록하고, 4~5월 중 걷기행사와 문화행사 등을 통해 「워크온」 앱을 적극 홍보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걷는 만큼 보상받는다.’는 동기부여 요소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시민 걷기 운동을 보급하고, 시민건강증진과 더불어 포항시의 관광 및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워크온’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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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2018년 국비확보 추진전략보고회 가져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건설의 동력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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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6: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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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28일, ‘제2차 2018년 국비확보 추진전략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에 열린 1차 보고회에 이어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춘 민선6기 시정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핵심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조치로, 2018년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포함해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 방위적 전략 모색과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등 한발 앞선 대응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포항시는 극한지 개발·탐사를 위한 로봇개발 사업과 오천 항사리 댐 건설 등 71건의 신규 사업을 포함한 159건의 사업에 대해 지난해 대비 12%가 증가한 2조 6,326억원을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잠정 건의하기로 했다.

지난해 108건의 사업에 2조 3,671억원을 건의하여 1조 7,493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바 있는 포항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 및 국가예산 신청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한데 이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국가예산 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물론 기대효과와 시급성 등을 집중 설명하는 등 논리적인 전략을 통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급박한 국내정세를 감안할 때, 앞으로 2개월이 국가예산 확보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전제하고 “차기 정부에서도 계속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 중앙부처의 계획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의 내년도 국가예산별 주요사업을 보면, 신성장 산업 창출을 위한 그린바이오소재 산업화 실증지원사업 및 철강제조공정 고도화 클러스터 기반 구축사업과 국민안전로봇·수중건설로봇 프로젝트 및 고출력레이저 연구시설 구축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시행사업인 동해남부선(울산~포항) 복선전철화와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건설, 영일만항 건설 및 인입철도 건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신규 사업으로는 고갈자원(헬륨)을 대체할 나노소재 신물질 연구개발 사업과 해양기술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포항 그린웨이 도심지 생태통로 조성사업 등 71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포항시의 발 빠른 움직임 덕분으로, 1/4분기 현재 ‘대해종합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사업(3억원)과 ’마을 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2억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2억원), ’과학영농실증 시범포 운영사업‘(1억원) 등 24개 중앙 공모사업에 2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죽장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60억원) 등 7개 중앙 공모사업은 각 부처에서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강덕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내 집 드나들 듯 발품을 팔아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한 동력이 될 국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달라.”고 주문하고 “포항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새로운 사업을 적극 찾아내고, 이와 관련한 논리를 개발하는데 집중해서 반드시 더 많은 국비를 받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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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찾아가서 해결하는‘건설민원 사랑방’운영직접 방문하기가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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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6: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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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건설민원 사랑방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지역민의 건설관련 민원 상담 및 해결을 위해 관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민원을 해결하는‘건설민원 사랑방’을 운영한다.

‘건설민원 사랑방’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고령화로 시․군청 등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기가 어려운 도민의 건설관련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민원해결 도우미 팀을 구성하여 지역을 직접 방문, 현장에서 관련민원을 상담․접수하는 시스템이다.

민원해결 도우미 공무원은 토지․도시계획․건축․도로․하천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공무원으로 구성하고, 지역 보건소, 농업기술원 등과 협조하여 건강 상담, 농기계 수리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올해 첫 건설민원 사랑방이 열린 곳은 의성군 옥산면으로, 28일 경상북도 건설도시국, 의성군, 한국국토정보사공사 직원 등 15명이 옥산면사무소에 상담실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이 찾아와, 지적측량, 건축물 신축 허가절차 등에 대해 상담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 양정배 건설도시국장은 “농어촌 주민의 고령화로 행정기관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농번기에는 지역봉사활동과 연계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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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친환경 황토유황제조기 확대 보급도농업기술원, 서연바이오텍과 공동개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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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6: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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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유황제조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 도내 15개 시․군에 자체 개발한 ‘친환경 황토유황제조기’ 60대를 보급하고 2018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농업기술원과 서연바이오텍에서 공동 개발한 황토유황제조기는 이런 황토유황제조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료를 넣고 작업자가 옆에서 저어줄 필요 없이 버튼조작만으로 간단히 황토유황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지난해 처음 시범 보급한 황토유황제조기의 농가 반응이 좋고 긍정적인 평가가 나와 올해는 농가의견을 적극 수렴해 새롭게 개선한‘황토유황제조기’ 60대를 보급한다.

아울러, 보급에 앞서 28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대상농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실시했다.
한편,‘황토유황제조기’는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채택돼 2018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하고, 경북도내에는 2020년까지 친환경작목반 단위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저농약 인증이 폐지돼 친환경을 포기하는 농가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GAP․무농약․ 유기농산물인증 등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쉽고, 편리하게 황토유황을 직접 농가에서 제조해 도내 친환경농업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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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소나무인문사전의 영문판 출간한국 소나무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홍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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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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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인문사전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2016년 발간한 ‘소나무인문사전’의 영문판 을 출간해 금강소나무를 비롯한 한국 소나무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소나무인문사전’영문판은 4명의 전문 번역자가 참여해 원어민 감수를 거쳐 최종 출간하게 됐으며, 전국의 주요 공공도서관, 31개국의 재외한국문화원, 각국 대사관, 국제기구 등에 배포해 한국의 소나무를 알릴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지난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소나무 인문사전’은 울진 금강송 등 우리 민족의 소나무를 단순한 식물학 관점이 아니라, 문화예술․인문역사․생활․생태․지리․자연유산․제도 등 인문학적 종합 지식을 담아낸 사전으로 총 1,447개의 표제어와 500여장의 사진과 도판이 실렸으며, 2016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나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목(國木)같은 나무로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십장생도에도 잘 나타나 있으며 소중한 자연자산이자 인문자산이다”며,“앞으로 소나무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소나무인문사전’이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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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8년도 하수도분야 국비예산 신청국비 4,785억원 예산 신청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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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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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하수처리장 확충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785억원 규모의 ‘2018년도 하수도분야 국비예산’을 환경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국비 3,114억원보다 약 54% 증액된 것으로 분야별 사업은,▲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532억원(20개소), ▲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108억원(9개소), ▲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872억원(69개소), ▲ 하수관로 정비사업 1,727억원(71개소), ▲ 도시침수대응사업 346억원(7개소), ▲ 구미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162억원, ▲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325억원(9개소) 등 206개 사업에 총 국비는 4,785억원 규모이다.

특히, 신청사업 가운데 한정된 물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구미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2018년까지 구미시 하수처리장에 총사업비 1,01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낙동강에 방류되던 하수처리수 9만톤을 정제처리 후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 ㈜효성 등의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잔여 사업비 162억원을 신청했으며, 내년 준공 후 산업단지 내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이 기대된다.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시침수대응사업은 상습침수 피해지역의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포항시 등 8개 시․군에 총2,695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하수관로 정비, 빗물펌프장, 저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내년도 국비예산 346억원을 신청했으며, 우기 전 성주․고령․봉화 등의 사업을 조기 준공해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현재 79% 수준인 하수도 보급율을 2020년까지 85%까지 끌어 올리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집중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환경산림자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하수도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대응팀을 구성해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년도 하수도분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별로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신청한 국비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주요 현안사업은 시․군과 지역 국회의원, 출향인사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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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광시장 동남아시아로 마케팅 본격 개시대만관광객 연간 3만명 유치협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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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5: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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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콜라투어와 MOU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2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대형 여행사인 콜라투어와 경북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력언론사를 대상으로 경북관광홍보 세일즈콜을 실시했다.

이는 경북도의 사드 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 중 해외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달 28일 일본 한큐교통사를 상대로 한 세일콜로 4월 경주벚꽃을 테마로 한 상품에 2천명을 모객하는 성과를 거둔 이후 경북관광세일즈의 두 번째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대만은 인구 2,300만명의 61%이상인 1천 4백만명이 해외여행을 즐기는 성숙시장으로, 2016년 방한 대만 관광객 833,465명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3번째로 큰 관광시장이다.

지난해 경북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은 대만관광객이 13.4만명으로 중국관광객 17.5만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이 방문했으며 한국과 대만 상호간 방문관광객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콜라투어는 경북에 향후 5년간 15만명 이상의 대만관광객을 경북으로 송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성과는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지난해 10월 대만 현지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관광홍보설명회와 지속적으로 경북관광상품을 홍보한 결실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콜라투어 오수겸(吳守謙)부회장은 “4월 경주 벚꽃축제를 연계한 한국상품을 비롯해 금년도 새롭게 구성한 경북상품(경주, 포항 및 안동, 문경 포함)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 한해 동안 약 3만명 이상의 대만 관광객이 경상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낙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남아 3대 박람회 중 하나인‘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서는 경주 벚꽃 및 마라톤 상품, 경북캠핑투어, 경북 싸이클링투어 등의 관광상품을 홍보하여 현지여행사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오는 4월초에는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를 방문하여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대형여행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동남아 관광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일본에 이어 이번 대만 세일즈콜은 통한 네트워킹 강화로 현지 업계와 경북도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이번 외래 관광객 유치 성과는 현지 관광업계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면서, 경북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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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수원, 동유럽 원전 관계자 월성원자력 방문“우수한 한국의 원전 기술력에 놀랐고 한국의 원전에 대해 많이 배웠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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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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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월성원전을 방문한 동유럽원전 관계자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7개국 정부, 원전 운영사, 규제기관 등 원자력계 고위 관계자 13명이 2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홍보전시관에서 우리나라 원전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관람하고 홍보전시관, 월성 1호기 주제어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한국의 원전기술력과 경험을 높이 평가해 동유럽 각국의 원자력 전문가들을 초청한 이번 워크숍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7개국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31일까지 월성원자력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자력 관련 시설을 방문한다.

이날 월성원자력을 방문한 아르메니아 원전 소장인 아르투르 그리고리안(Artur Grigoryan)씨는“우수한 한국의 원전 기술력에 놀랐고 한국의 원전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아르메니아 원전 직원들을 보내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동유럽 원전 관계자들은 원전견학 프로그램을 보고나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원전을 공개하고 설명하는 견학프로그램이 인상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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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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