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당도높은 영주딸기 첫 수확!20여농가 4ha정도 재배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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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5  2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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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딸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주시 딸기 재배농가들은 겨울철 농한기임에도 본격적인 딸기 수확에 들어갔다.

영주지역 딸기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여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고설재배가 도입되어 수확량은 증가되고 악성노동력은 절감시켜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딸기 재배농가들은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기술연찬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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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거환경개선 따뜻한 우리집 사업 시행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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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5  20: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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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청도군은 지난 3일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구에 단열서비스를 제공하여 난방효율 극대화를 통한 난방비 부담 완화 및 호흡기 질환 등을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행하게 되었으며,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과 (주)영남건설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단열공사를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거주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은 “어려운 가정에 작은 성의를 표할 수 있어 다행이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정에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실현에 적극 동참해 주신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과 (주)영남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주위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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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내외 학자 경주역사문화 탐방세계 석학들 경주 문화에 푹 빠졌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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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5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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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유네스코 공동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유네스코 실크로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이 행사 마지막 날인 3일 경주 투어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유네스코 실크로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이 천년 고도 경주의 ‘속살’과 만났다.

지난 12월 1일부터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유네스코 공동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유네스코 실크로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이 행사 마지막 날인 3일 경주 투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결산하고, 실크로드의 동단 고도인 역사 속 경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 영국, 이란, 중국, 태국 등 세계 각국과 국내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이틀간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행사 3일째 일정은 경주문화답사. 참석자들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 속으로 빠져들었다. 석굴암과 불국사는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세우고 전생의 부모를 위하여 석불사를 세웠다고 전해지는 곳들이다.

통일신라시대 대표적인 석굴사찰인 경주 토함산 석굴암에 들어선 이들은 신라시대 뛰어난 건축미와 성숙한 조각기법을 보여주는 불상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불국사에서는 수목과 돌들이 적절하게 배치된 길을 따라 오르며 펼쳐지는 전경과 연화교․칠보교․청운교․백운교 그리고 다보탑과 석가탑의 유연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했다.

팀 윌리엄스 런던대 고고학과 교수는 “석굴암에 직접 들어가 가까이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으며, 불상의 정교함과 그 우수성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와 함께 불국사의 역사성과 아름다운 모습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의 경주 문화답사는 오후에도 이어 졌다. 이들은 먼저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아 경주타워에 올랐다. 82m의 타워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보문호수와 탁 트인 모습에 ‘원더풀’을 연발했다. 이어 지난 ‘실크로드 경주 2015’ 인기 콘텐츠인 석굴암 HMD 트래블체험관에서는 오전에 찾았던 석굴암의 가상 세계와 만났다. 

경주엑스포 공원 관람에 이어 일행은 경주박물관을 찾아 자유롭게 관람했으며, 한국과 경주의 문화를 알게 해준 경주엑스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펭 징(Feng Jing)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부장(중국)은 이날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함께 양동마을을 찾아, 수백 년 동안 한국의 전통 가옥 형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한국의 정취’에 푹 빠져들었다.

이동우 사무총장은 “양동마을은 한국의 전통마을 가운데서도 양반과 농민들이 분리되지 않고 함께 사는 마을”이라고 설명했다. 펭 징 지부장은 “경주의 다른 유적지 등은 방문해 봤지만 양동마을을 처음”이라며 “이렇게 아름다운 전통마을에서 많은 사람들이 전통을 지키고 보존하며 거주하는 모습을 보니 큰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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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대게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영덕대게축제, 브랜드대상, 대게자원보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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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4  2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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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대게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영덕의 명품특산물 “영덕대게”의 브랜드가치를 지키고 보다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한 제18회 영덕대게축제에 총감독제를 도입, 축제 장소를 강구 시가지 중심으로 이동시켜 주민과 보다 밀접한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꽃보다 할배 신구를 축제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게축제댄스, 컬러링을 개발해 관광객에게 보다 친숙하고 흥겨운 축제로 다가가는 홍보의 노력했으며, 프로그램을 개발해 「출발! 영덕대게 달리기」「대박! 황금영덕대게낚시」 「깜짝! 영덕대게경매」 「떳다! 영덕대게 올리기」 「꿀꺽! 영덕대게 핑거푸드」의 5대 체험을 통해 영덕대게를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게 하여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열렸던 영덕대게축제와 우리군의 홍보영상 방영과 함께 홍보물 배포로 내년도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영덕대게

군은 방문객들에게는 올해 문화관광축제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축제 콘텐츠인 ‘영덕대게축제 5대 체험’에 대한 무료 체험권과 지역 특산물을 이벤트를 통해 나눠주는 한편, 영덕대게 캐릭터인 키니·토리와 태조왕건 캐릭터 거니가 축제 포스터를 메고 박람회장 곳곳을 누비며 2016년 대게축제 성공을 위해 열띤 홍보를 했다.

영덕군은 올 7월 참가한 한국축제박람회와 10월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에서 최우수전시운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영덕군은 “영덕대게”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영덕대게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결과 특산물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코리아탑브랜드대상,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4년 연속 당당히 수상하여 영덕대게의 브랜드 명성을 굳건히 지켰다.

또한, 수상의 원천인 “영덕대게”라는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동해특산대게보호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대게의 서식해역에서 이루어지는 타지역 통발어선의 불법조업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도단속으로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있으며 민간감시선 운영에 따른 유류비 지원 및 동해대게자원회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영덕대게의 보존과 홍보에 힘쓰며 브랜드가치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최고, 세계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로서 육성,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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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성폭력 예방 성교육 뮤지컬 공연 성료사랑할래 뮤지컬 공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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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4  2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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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 예방 성교육 뮤지컬 공연을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성폭력예방 성교육 뮤지컬 ‘사랑할래’를 지난 1일 종합복지회관에서, 2일 울진고등학교에서 각각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 뮤지컬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형적인 성교육에서 벗어나 사랑에 대한 책임과 의무 등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위기청소년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선생님은 “학교에서 다루기 어려운 성문제를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잘 전달되어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공연이었다”고 말했으며 청소년 중 한명은 “뮤지컬 공연으로 성교육을 접하니 청소년 성 문제에 대해 공감대도 형성되고 가슴에 더 와 닿았다”고 말했다.

울진군 청소년 관계자는 “뮤지컬 공연이 학생들의 정서를 자극해 성과 관련된 문제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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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자원봉사대축제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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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4  19: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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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영양군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4일 오후 1시 30분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5회 영양군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자원봉사대축제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수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시상, 지역주민들의 문화공연, 자원봉사 활동사진 전시, 행운권 추첨했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4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전문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장수사진 및 이미용서비스, 제빵 및 도시락 배달 사업, 청소년 벽화 봉사단, 행복마을 만들기 등 올 한해 9백여명의 실인원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권영택 영양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지역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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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자원봉사자대회 개최9천의 자원봉사자 의성의 중심에 서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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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4  19: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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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의성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지난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의성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재능나눔공연단체의 식전행사와 개회식, 식후행사,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다인면적십자봉사회 권경자씨가 경상북도자원봉사대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3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의성읍여성자율방범대 양성숙씨를 비롯한 30명이 자원봉사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의성고등학교 2학년 권낙현군을 포함한 5명이 모범학교 봉사유공으로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나눔 봉사를 펼쳐주신 192개 단체 9천여명의 여러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우리 의성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도약하고 전진하는 원동력”이라며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김수년 의성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자원봉사자가 의성의 중심에서 나눔과 봉사의 열정으로 행복 의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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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새마을회 사랑의 연탄 12,000장 배달연탄 한장에 이웃 사랑 담았어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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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4  19: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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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지난 3일 의성군새마을회관에서 회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전달한 연탄 12,000장은 지난 3월과 10월 농약 빈병 모으기 대회에서 수집한 농약 빈병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로 구입하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읍면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관내 홀몸 노인과 장애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60세대에게 연탄을 한 장 한 장 옮기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사랑의 연탄 배달에 동참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지도자들께 감사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새마을회는 사랑의 집 고쳐 주기, 경로잔치, 사랑의 생필품 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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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6년 국가투자예산 12조 1,225억원 확보야권의 SOC사업 감액요구 이겨내고, 최대 성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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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4  08: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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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정부예산에 경북지역에 투자되는 국가예산 규모가 역대 최고인 12조 1,225억원이라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2일 국회에서 확정된 2016년도 정부예산에 경북지역에 투자되는 국가예산 규모가 역대 최고인 12조 1,225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달성한 11조 2,788억원보다 8,437억원 증가됐으며, 김 지사 임기 첫 해인 2007년 예산규모(2.1조)보다는 무려 6배나 많은 규모이다.

  
 

김 지사는 정부예산안 중 SOC예산이 전체적으로 6% 감액되는 어려운 여건과 국회심의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정부예산안의 대구. 경북 편중논란에 휩싸이면서 SOC사업비를 감액해야 한다는 야권의 끈질긴 주장에 맞서 대구. 경북권 예결위원 4명(박명재 의원, 이철우 의원, 서상기 의원, 윤재옥 의원)이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해 조목조목 야당의 논리를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까지 지역예산 지키기에 혼신의 힘을 다 해 지켜낸 성과라 더 값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무엇보다 신규사업 발굴․ 반영에 집중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SOC사업이 점차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올해를 정점으로 향후 전반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 규모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 이를 대체할 신규사업 발굴과 반영에 각별한 노력을 경주해 왔었다.

그 결과, 신규사업으로 총 32건 984억원이 예산에 반영됨으로써 향후 9조 2,419억원이 년차별 계획에 따라 경북지역에 투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사업으로는❶ 경북형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 3,722억원(16년 9억)❷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710억원(16년 40억)❸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부품소재사업1,272억원(16년 20억)❹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1,197억원(16년 168억) 그 외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 30억원, 포항 영일만횡단대교 건설20억원, 메디컬 섬유융합소재산업 활성화사업 42억원, 철도차량 핵심부품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20억원․ 3D 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 구축8억원, 2016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들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광역 SOC인프라 구축에는 6조 7,738억원이 반영됐다.

동해안 개발촉진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기반조성을 위해 ․ 동해 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5,669억원
,동해 남부선 철도부설(포항~울산)3,939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남북7축), 2,058억원, 포항 영일신항 인입철도 건설 573억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동서4축) 5,598억원,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5,545억원, 포항(기계)~안동간 국도4차로 확장 244억원, 도청이전에 따른 접근성 개선, 그 외 주요 광역 SOC 및 기반확충 사업,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6,000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1,160억원,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이천~문경)1,512억원, 경부고속도로 확장(영천~언양)909억원
,봉화~울진간 국도확장 619억원 R&D 및 창조과학산업 육성에 5,821억원이 반영됐다.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 연구지원506억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운영144억원,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100억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220억원, 실감미디어산업 R&D기반구축 및 성과확산산업116억원,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338억원, 미래해양개발을 위한 수중건설로봇개발사업110억원 문화/환경/농림수산 기반조성에는 2조 150억원이 반영됐다.

3대문화권 조성사업(31개사업)1,944억원․ 신라왕궁(월성)복원, 황룡사, 월정교 등 복원263억원,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315억원, 하수관로정비사업883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540억원, 다목적농촌용수개발910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470억원, 특히 울릉도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한 기반조성 사업에 614억원이 반영됐으며, 논란이 많았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도 137억원이 반영됐다.

울릉공항85억원, 울릉일주도로1,2 건설421억원,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21억원, 그동안, 경북도는 2016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들을 해왔다.

올해 1월부터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실국장을 반장으로 한 국가투자예산 확보 T/F을 일찌감치 가동하여 1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해 왔다.

국회 예산심의 기간 중에는 국회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예결위 소위원인 박명재 의원실에 캠프를 차려 실시간 정보교환과 사업비 증감에 대응하는 등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

특히 김 지사는 야당이‘새마을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정치쟁점예산으로 지목해 정부반영액 137억원이 전액 삭감될 위기에 몰리자 당시 안전행정위원회와 예산소위 회의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득해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지역구 현안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14명의 국회의원이 역할을 분담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예산을 지키기 위해 기자회견에, 성명서 까지 채택하면서 혼신의 열정을 보여 줬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명재 의원과 이철우 의원은 포기할 줄 모르는 근성을 보이며, 지역예산 지킴이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한편 박명재 의원은 경북 SOC 삭감에 대응하기 위해 역할을 기피하는 ‘감액보류사업 소소위원회’까지 자진 참여하면서 야당의 끈질긴 공세를 끝까지 막아냈다는 후문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국비확보에 있어서 만큼은 도-시군-국회간 상호공조와 국비확보 활동 전 과정이 체계화 되어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히고, 어느해 보다 야권의 지역편중예산 논란이 심화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국회 예산심의 기간 동안 경북예산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준 지역구 국회의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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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받아미국 보잉사 등 외투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산. 학. 관 협력관계 구축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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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석 영천시장이 외투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산․학․관 협력사업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2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왼쪽부터 정현태 경일대학교총장, 김영석 영천시장

[프라임경북뉴스 =김창성 기자]김영석 영천시장이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산․학․관 협력사업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2일 경일대학교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영천시 금호읍에서 출생한 김 시장은 1975년 육군사관학교를 31기로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외교안보학 석사과정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제1기 과학기술정책과정을 수료한 후 17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외교관 임무를 수행하고 지난 2007년 12월에 제7대 영천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현재까지 7년 동안 김영석 시장은 영천역사 이래로 가장 큰 발전을 이끌어낸 시장으로 주목받으며 영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농복합형 도시의 반석위에 올려놓고 있다. 그는 외교관시절의 경험과 글로벌 안목을 바탕으로 ‘하면된다’는 강인한 정신으로 한국마사회의 제4경마공원과 미국보잉사의 항공전자유지보수정비센터(MRO센터)를 유치해 영천경제발전의 든든한 동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영천최초의 산업단지인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유치한 21개 외국투자기업중 50%를 영천시로 유치해 오는 성과를 올렸다. 8개국 10개사로부터 금액만 2억 달러에 가깝다. 그 결과 시장 취임 당시 3천억 원도 안되던 예산을 두 배 이상으로 확보해 잘 사는 영천을 한발 더 앞당기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외국투자기업체감도 조사에서 전국 87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영천시가 외국투자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그는 산․학․관 협력사업 추진에도 힘을 기울여 지역발전을 선도해왔다. 자동차부품 장비 및 기술특화를 꾀하고 지역 자동차부품회사의 장비활용 등을 위한 자동차부품시험지역혁신센터 사업 추진과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기업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성과는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업인, 관계기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관∙산∙학이 혼연일체가 되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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