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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보건소, 경북 보건의날 행사 최우수 기관 선정남·북구보건소 모두 수상하는 쾌거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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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6: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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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보건의료사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6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제45회 보건의 날 경상북도 기념행사에서 보건의료사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남구보건소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항시가 최우수 기관과 우수기관 모두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남·북구보건소 전직원이 합심해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치매극복 관리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건강새마을 사업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사업공모 선정,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및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공모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녹색건강도시 구현과 건강걷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보건소는 지난달 「워크온」개발사 스왈라비(주)와 협약식을 가졌으며, 7일 열리는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민건강걷기 선포 행사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서 「워크온」활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남·북구보건소가 함께 ‘보건의료 사업평가’ 우수·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기쁨이 두배”라며 “전직원이 힘을 모아 시민들의 건강증진,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등 건강도시 포항 만들기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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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쓰레기없는 도시만들기 프로젝트 가속화"쓰레기 없는 포항시를 만들기 위한, 30개 시민단체 참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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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6: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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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없는 도시만들기’프로젝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쓰레기없는 도시만들기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자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0개 시민단체 대표와 참여협약을 맺고 시민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민단체 대표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시민 스스로 생활쓰레기의 감량, 분리수거를 이행토록 하고, 소속단체의 임직원과 회원교육이나 회의 등에서 생활쓰레기처리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생활쓰레기 감량은 오직 시민들의 참여만이 성공할 수 있는 시책”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오늘 협약에 참여한 시민단체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이 협약을 시작으로 시민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나가기로 하는 한편, 기관 및 기업체, 시민단체 회원들이 업무 또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해 쓰레기 배출량을 최대한으로 억제해서 호동매립장의 매립속도를 늦추고 향후 모든 쓰레기를 100% 자원화를 위한 시책목표에 조속히 접근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호동매립장은 하루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330톤 중 70%인 228톤이 직매립되고 있으며, 이 상태로 이어진다면 당초 계획한 25년에서 11년이 앞당겨진 2019년12월이면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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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구미시, 평생학습도시로 거듭"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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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5: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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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4월 6일 오후 2시 평생교육원에서 교육대상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양성과정은 5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8차례(총2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대구대학교 김남선 교수 등 4명의 전문가와 도내 평생교육사를 초빙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기본개념 및 역할과 자세,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교육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 7곳에서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도심권까지 확대코자 보다 심도있고 다양한 교육으로 지도자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구연 구미시평생교육원장은 "201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는 중심에 마을지도자가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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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동궁원, 봄맞이 음악회와 다양한 행사 열려"주말 꽃내음 가득한 동궁원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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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5: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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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 동궁원에서 8일 ‘향기로운 벚꽃길과 함께’라는 주제로 4월 문화가 있는 동궁원 공연를 펼친다.

이날 오후 3시 느티나무 광장에서는 경주 최고의 버스킹 공연팀인 ‘하늘호’가 ‘봄봄봄’, ‘벚꽃엔딩’ 등 봄노래를 들려준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지난달 문화가 있는 동궁원 행사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경주 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가 식물원 2관을 또 다시 아름다운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

한편 음악공연뿐 아니라 느티나무 광장 한켠에서 중부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진달래, 쑥, 유채꽃 등 봄꽃으로 화전을 만들어보는 ‘화전놀이 체험장’도 운영해 동궁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최정화 동궁원장은 “경주의 벚꽃이 만개할 이번 주말에는 경주동궁원에서 향기로운 벚꽃과 함께 신나고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하고, 현대인들에게 생소한 ‘화전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오감이 즐거운 주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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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추진시민들의 편의성을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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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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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시청이나 세무서에 한번만 신고해도 폐업신고가 가능하도록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한다.

기존에는 폐업하려면 인허가 관청인 시청과 사업자등록 관청인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한 곳에만 통합폐업신고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종은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이․미용업, 국내직업소개소사업, 건설기계사업, 의료기기업, 자통차관리사업 등 49종이다.

김병환 시민봉사과장은 “기관을 이중으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고 시간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민원처리와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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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스마트 시운전으로 가동 전 '리스크 완전제거'포항제철소 3후판공장 압연제어시스템 자력 신예화에 스마트 시운전 적용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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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5: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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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설비를 이용해 제어로직을 체크하는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가 스마트 시운전 방식을 적용해 포항제철소 3후판공장 압연제어시스템 신예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3후판공장은 1997년 도입한 PLC 등 20년이 지난 노후 시스템 설비를 사용해오고 있었다. 이번 사업에서 포스코는 2015년 해외 전문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포스코의 인력과 기술만으로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수행하기로 결정, 오는 4월 6일 셧다운한 뒤 5월 중 가동을 목표로 신예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장을 신설하거나 신예화할 경우 30일 정도의 시운전 기간을 갖고 실제 설비 설치와 제어 소프트웨어 완성도를 검증한다. 그런데 이때 제어 소프트웨어가 불완전한 경우, 실제 설비로 시운전 테스트를 하면 설비 손상이나 안전사고 등의 위험 확률이 높다. 시운전 이전에 제어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높이면 조업 정상화 기간이 단축돼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조업안전성도 높일 수 있다. 

포항제철소 3후판공장에 적용하고 있는 스마트 시운전은 실제 설비 대신 가상의 설비를 사용해 조업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방식은 철강을 비롯해 제어가 필요한 자동차·비행기·로봇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도입, 운용되고 있다. 

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진일보한 것이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그동안 축적해온 철강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3D-CAD(Computer Aided Design)와 물리엔진이 결합한 가상설비를 3후판공장 설비에 맞도록 제작했다. 그리고 자력 개발한 제어기와 연동시켜 가상조업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스마트 시운전 기술을 이용한 신예화 사업은 자력 수행됨에 따라 투자비를 절감하고 조업 조기 정상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자력으로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에 개선점 발생 시 외국 기술자를 부르지 않고도 빠른 시간 내 자체 대응이 가능하며 정비비용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조업 재개시 전 정합성이 높은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어 직원 안전 향상 차원에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 

포스코는 조업 정상화 기간 단축 등에서 스마트 시운전 기술이 효과적인 것으로 검증되면 향후 진행할 연주·열연·냉연 투자사업에도 확대 적용해 기술 차별화와 품질 제고, 생산성 극대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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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월성원자력, 사용후 핵연료 저장 시설 공개 견학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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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5: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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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원전은 6일부터 지역주민을 초청해 사용후 연료저장 시설견학 시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월성원자력본부는 사용후 핵연료 조밀식 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 증설과 관련해 정보공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6일 감포읍 나정 1리 주민을 시작으로 동경주 3개 읍면(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62개 마을 주민 초청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공개 견학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은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의 관리 현황을 공개하고 맥스터 추가 건설에 대한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월성원자력에서 현재 운영 중인 중수로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은 2019년이면 포화가 예상되어 맥스터 7기의 추가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월성원자력 박양기 본부장은“현장 견학을 통해 사용후 핵연료의 관리 현황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맥스터 증설과 관련해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 운영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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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봄꽃 향기 가득한 문경새재로 놀러 오세요봄의 명소 봄 향기 풍기는 문경새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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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4: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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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진입로 화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4월의 봄을 맞이하여 관광객에게 봄꽃향기를 제공코자 박물관 진입로 및 화단에 금낭화, 튜립, 매발톱 등 3,000여본을 식재했다.

문경새재 주요 시설물 주변 화분을 준비하여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자연생태공원에는 문경새재 일원의 희귀식물인 생강나무를 시작으로 얼레지, 생강나무, 은방울꽃이 개화하여 봄철 지속적으로 관광객에게 봄향기를 제공한다.

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4월3일부터 고화질의 영상과 사운드를 제공하는 가상생태체험를 통하여 가상의 생태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문경새재 4주차장 주변 공휴지를 정비하여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에서 새로운 쉼터 및 만남의 광장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4월1일부터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는 무료 다도체험행사가 제공되고 드라마 사극에서 본 장면들을 촬영장에서 재현하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봄철 행락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문경새재도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다양한 생태자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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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시설 구축플랜트 및 송수․펌프시설, 진단․분석센터 건립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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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4: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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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순도공업용수중앙공급 시스템(안)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에서는 4월 6일 김중권 구미부시장, 윤봉학 경북도 물산업과장, 한국수자원공사, 기업체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단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 체계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자하여 플랜트 시설, 송수․펌프시설, 진단 및 분석센터를 구축하여 탄소섬유, IT, 반도체 등 구미국가5단지 입주기업에 고순도 공업용수를 중앙에서 일괄 공급하고, 관련 기술을 국산화하여 새로운 물 산업시장을 개척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금년 중 분양예정인 구미국가5단지에 1일 30천㎥ 규모의 고순도 용수를 안정적으로 중앙공급하기 위해 수질분석 및 진단센터 건립, 해외 의존하는 각종 플랜트 시설의 국산화 연구개발, 실증시설 활용을 위한 Test-bed 구축, 전문인력 육성 등으로 계획됐다.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은 제품생산, 제조공정에서 원료나 세정수로 사용하는 불순물이 없는 용수로서 1㏁(전기저항단위)이상의 깨끗한 용수를 기업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별기업이 공급 체계를 갖추어 추진하던 것을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중앙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 최초로 적용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에 수요자가 원하는 품질의 고순도 공업용수를 중앙에서 일괄 공급하여 고품질, 저비용으로 입주기업들의 원가부담을 완화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 사업 창출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중앙공급시스템이 구축되면 탄소섬유, IT전자, 반도체 등 최첨단 기업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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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행복씨앗 인성교육 프로젝트 추진강사료 50% 지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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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4: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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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씨앗인성교육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집 유아 인성교육인 ‘행복씨앗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경북 명품 보육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신규 인성교육 강사 156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299명이 활동하게 되며, 지난해까지 강사비(시간당 5만원)를 어린이집에서 전액 부담했으나, 올해부터 43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강사료의 50%를 지원해 인성교육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참여범위 확대를 위해 강사연령을 만55세 이상(기존 만60세 이상)으로 조정했고, 아울러 강사 정보 제공, 실적 관리 등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4월중 인성교육 홈페이지(http://happyiro.com)가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2월말에 최종 선발한 신규 인성교육 강사 156명은 동화구연, 전통예절 등 10개 분야 전문가로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수준 높은 인력이 선발됐고, 3월말까지 신규강사를 대상으로 유아특성 이해와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4개 권역별로 8시간 기본교육을 완료했다.

아울러, 올해 4월부터 1개월 기간 동안 신규 강사와 어린이집 1대 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교수법, 육아 활동 등 현장실습을 하게 되고, 이후 본격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인성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6일 오전 10시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의무참여 어린이집 원장, 시․군 담당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참여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집 인성교육 특별활동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에서 마련한 ‘2017년도 어린이집 인성교육 특별활동 운영 지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전달했고, 새롭게 개발한 인성교육 시스템에 대한 운영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에서는 시행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여강사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본 사업이 국비사업으로 전환 될 수 있도록 인성교육 사업성과과 효과연구 보고서를 만들어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성발달 형성의 최적 시기인 3~5세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분야별 어르신 전문가가 6가지 인성덕목(효, 나눔, 질서, 존중, 배려, 협력)을 유아들과 함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하는 사업이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어릴 때 형성된 인성은 전 생애에 영향을 미치므로 어린이집 인성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성교육 강사들에게는 일자리 제공,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는 어르신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사업이므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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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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