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안동
안동호 신조 도선“경북 제704호”첫 출항관공선 현대화 건조사업으로 운항시간 단축 및 운항노선 통폐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28  08:45:5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북 제704호 신조 도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안동호 내 요촌 ~ 도목을 연결하는 “경북 제704호” 신조 도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선령 25년을 초과한 노후 도선의 안전문제와 주민 수송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관공선 현대화 건조사업으로 3억4천만원 예산을 투입, 지난 2016년 4월 신조 도선 건조에 들어가 12월 건조 완료 후, 두 달간의 시운전과 선박 점검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운항을 시작한다.

와룡면 요촌 ~ 예안면 도목 일대를 운항하는 경북 제704호는 총톤수 5톤급의 알루미늄 선박으로 승선정원 14명에 최고속도 35노트(시속63㎞)의 최신형 선박이다.

이번 신조 도선 투입으로 기존 도선 운항시간을 50분에서 15분으로 대폭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2개 운항노선을 1개로 통폐합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조 도선 투입으로 안동호 내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경제활동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에도 추가로 도선 1척을 건조하여 노후 도선 4척 매각 및 노선 통폐합으로 효율적인 관공선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 동궁원, 봄 손님맞이 준비 끝문화가 있는 식물원, 음악분수 정비, 동궁원 투어북 발간으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28  08:40:1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동궁식물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 동궁원이 새봄을 앞두고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봄 맞이 공연준비와 시설 및 환경정비에 분주히 나서고 있다.

먼저 다음달 11일을 시작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식물원’ 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식물원’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의 무대와 식물원 제2관에서 클래식, 민요, 팝, 가요 등 각종 장르의 음악공연과 댄스, 마술, 난타, 시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반기인 7월부터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식물원 옆 음악분수도 3월 중으로 시설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음악을 추가하는 등 봄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예정이다.

최정화 경주동궁원장은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동궁원에서 행복한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이관섭 한수원 사장,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서 봉사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28  01:09:2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장난감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이관섭 사장 등은 27일 오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재활수영장과 체육관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등 사랑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2017년도에 승격한 처·실장 및 팀장 50여명은 경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함께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고, 장난감 도서관 소독작업에도 참여했다.

이관섭 사장은 “경주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서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을 찾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펼치겠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희 한수원 노무처장은 “공기업의 간부로서 매우 중요한 리더십 덕목인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병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한수원의 도움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봄맞이 대청소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역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복지증진에도 노력해주시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포항시, 초대형 관광 유람선 영일만크루즈환상의 선상 불꽃이벤트와 크루즈 밤바다여행이 있는 영일만관광유람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27  16:09:1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초대형 관광유람선인 영일만크루즈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영일만크루즈의 취항식이 27일 밤 크루즈 선상에서 열렸다.

이날 취항식에는 포항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한국전 참전국인 콜롬비아의 참전 당시 사진과 유명 사진작가 레오마티즈의 작품이 전시되는 사진전에 참석하고자 포항에 온 띠또 사울 삐니야 삐니야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취항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부대행사로는 불꽃이벤트, 선상공연이 펼쳐 졌으며, 영일만 일대와 포스코 야경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밤바다를 둘러보는 운항투어도 함께 했다.

영일만크루즈호는 포항연안크루즈(주)가 기존에 운항한 러브크루즈의 3배 크기로 747톤에 600여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국내에 있는 400여척의 유람선 중 3번째로 큰 대형 관광유람선이다.

1층에는 대공연장, 2층에는 라이브홀, 여객실, 매점, 식당, 3층은 야외행사장 및 전망대 등이 있다.

해상크루즈는 매일 11시 30분, 14시, 16시 총 3차례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90분으로 요금은 2만원 이다. 야경크루즈는 토요일을 제외하고 19시 30분 1차례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100분으로 요금은 2만5천원이다.

야경불꽃크루즈는 토요일 19시 30분 1차례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100분으로 요금은 3만2천원이다. 선상디너크루즈도 토요일 19시 30분에 출항하지만, 19시에 미리 탑승해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소요시간은 총 120분으로 요금은 7만9천원이이다.

포항시는 영일만 크루즈 선내에서 펼쳐지는 외국인 선상공연과 오색찬란한 음악불꽃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포항여행의 즐거움을 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장은 “전국 최고수준의 해양관광도시에 걸맞게 초대형 관광 유람선이 포항에서도 운항하게 되어 관광객들의 새로운 경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동해의 맑고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도심속 낭만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의성
의성군, 3·1절 맞이 기념행사 개최의성 곳곳에서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27  15:08:4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애국애족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진정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오는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가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 3·1절 연합예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참배행사 등 의성 곳곳에서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19년 3월 1일을 기해 일어난 전 민족적 독립만세운동이 국내외적으로 번져나갔는데, 경북지역에서는 처음 시작된 의성의 독립만세운동은 3월 12일 당시 비안 공립 보통학교 학생들에 의해 처음 전개됐으며. 점차 군내로 퍼져나가 4월 초순까지 12곳에서 총 19회에 걸쳐 독립만세 운동이 펼쳐졌다.

의성 선조들의 애국정신의 뜻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는데 매년 개최되던 기미3.1절 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행사는 AI의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의성군수와 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애족 선열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의성군수는 “우리 의성의 선조들은 예로부터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 닥쳤을 때 분연히 일어나 당당히 맞선 선조들에 의해 나라와 민족이 바로 설수 있었다”며, “98주년을 맞이하는 3.1절 뿐 아니라 가슴 한 켠에 애국애족 선열들의 충절과 희생정신을 늘 간직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계획 확정27일 도청에서 도·시군 규제개혁 관계자 회의 개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27  15:00:2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도·시군 규제개혁 관계자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 활력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발굴해 개혁해 나간다.

도는 27일 도청에서 도와 시․군의 규제개혁 관련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규제개혁 관계관 회의를 열고 2017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한 규제개혁의 3대 방향은 수요자․현장중심 규제개혁 추진,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내실화, 규제개혁 추진시스템 활성화로 설정하고, 관계부서 합동으로 구성하는 규제개혁 T/F팀을 연중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민․관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생활불편 규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또한,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데에도 집중한다. 이를 통해 도와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등록규제를 연말까지 5%이상 감축할 계획이며, 상위법령 개정사항이 미 반영된 자치법규, 조례 속 숨은 규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과감하게 정비한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규제개혁에는 마침표가 없다”며, “규제개혁은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만큼, 규제발굴시스템을 연중 가동하고 발굴한 규제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문경
문경시,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도 대표 출전기념 발대식출전 성공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27  14:48:3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발대식 및 윷놀이 행사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모전들소리보존회는 2월 26일 모전들소리보존회 김제수 보존회장의 자택에서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도 대표 출전 성공을 기념하는 발대식 및 회원 간 단합을 위한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 11월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민속예술축제 경상북도 도 대표팀 선발을 위한 심사공연에서 경산보인농악, 안동제비원성주풀이와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과 민속예술 보존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모전들소리보존회가 도를 대표해 출전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모전들소리보존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대한 연혁소개를 시작으로 너울풍물단의 장구춤 시연 등 출전 성공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제수 보존회장은 “문경의 민속문화인 농요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여 회원과 지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김제수 보존회장을 비롯한 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올해 문경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꼭 들려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강원도와 환동해 바다시대 함께 열자한반도 허리경제권 사업 협력, 독도문제 공동대응 등 협조 요청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27  14:37:2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강원도를 방문한 경북도지사가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와 강원도는 동해 바다와 백두대간을 공유한 접경지로 그간 많은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 왔으며, 경북도청이 북부권으로 이전한 후로는 한반도 허리경제권 멤버로서 더욱 공고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북도지사는 27일 강원도를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경북도 차원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올림픽과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스포츠와 문화라는 연계성을 갖고 있고, 현재 침체된 대한민국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국가적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행사가 서로 연계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양 도가 앞으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 도는 현재 공동 추진중인 국가 산채 클러스터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동해중부선 철도(포항~삼척), 남북7축 고속도로 등에 대해서도 협력에 가속을 붙여 나가자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태백-소백 산림휴양 레포츠 밸리와 안동~원주를 연결하는 바이오-생명산업 밸리에 대해서도 사업이 조기에 본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문경 군인올림픽과 평창 동계올림픽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 지역을 국가 스포츠 벨트로 묶어 나가겠다는 구상도 하나하나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사업들과 함께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대응에도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양도는 동해바다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만큼, 영토 수호에도 함께 나서야 한다"며, "독도 방파제와 입도지원센터 같은 영유권 강화 사업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상북도와 강원도는 백두대간을 지붕으로 삼고 오랜 역사적 인연을 이어온 지역이다"며, "강원도의 우직한 힘과 경상도의 강직한 정신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광역협력의 모델로 승화시키고 21세기 환동해안 바다시대를 함께 열자"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울진
울진군, 울진해방풍 보러오세요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 동안 홍보 판매 부스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27  14:29:5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홍보 부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울진 해방풍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3월2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 동안 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판매장에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해방풍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재배 가능한 샐러드용 해방풍 화분과 해방풍 차도 판매할 계획이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부터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해방풍 6차산업 단지를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우선 해방풍 재배 시설하우스 단지 0.5ha를 추가로 조성하여 재배기반을 확보하고, 해방풍 기능성을 활용한 미용 화장품과 관광 음식상품 등도 개발한다.

또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는 시범사업 농가에 보급할 45만본의 해방풍 묘종을 겨우내 육묘하여, 3~4월중 3ha 시범사업장에 정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방풍을 동해안을 대표하는 기능성 농산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농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전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구미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추모관 복원 개관43만 구미시민의 하나 된 염원이 이루어낸 결과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27  14:28:1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박정희대통령 추모관 복원 개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2017. 2. 27 14:00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구미시 상모동)에서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이진우 구미소방서장, 그 외 지역단체장, 숭모단체 등 구미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대통령 추모관 복원 개관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개관식은 작년 12월 1일 오후 3시 15분경 생가 방문객의 방화로 전소된 추모관과 생가 초가지붕 일부를 복원하여 재개관 한 것으로서, 복구작업은 지난 12월 5일부터 시작하여 2월 22일까지 약80일가량 소요되었으며, 북구비용은 약68백만원정도 소요 되었으나 그 중 54백만원은 보험금으로 충당 처리했다.

당초 연말연시 및 설 연휴 등으로 인해 공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예정보다 약10일정도 단축하여 복구를 마무리 하였다. 이는 구미시 공무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하루도 쉬지 않고 복구작업에 매진하였으며, 43만 구미시민의 하나 된 염원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각하의 고향도시 시장으로서 이 같은 불상사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먼저 전하였으며, 생가가 빠른 시일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지난 2개월 간 보수공사를 신속히 진행하여 복구를 완료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신 전병억 생가보존회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전국의 숭모단체 회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리고 다시는 이 같은 불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가 및 주변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금년 탄생100돌을 기념하여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와 정신을 기리고 다가올 새로운 100년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