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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생활자원 회수센터 준공신도청 시대 재활용쓰레기 문제 없어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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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1  13: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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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예천군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선별해 재활용품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예천군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그동안 환경미화원의 수작업에 의존하여 분리·선별해오던 재활용품을 체계적인 처리 기반시설 구축으로 신도청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재활용품의 질을 높여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천군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사업은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12.7㎡ 규모로 예천군 순환형매립장내에 2015년 7월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까지 공사를 완료했으며 10월 시험가동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예천군 생활자원 회수센터는 일일 10톤을 분리, 선별, 압축 할 수 있는 시설로 비중선별기, 자력선별기, 플라스틱 자동선별기, 철캔 압축기, 플라스틱 압축기 등의 장치가 컨베이어 밸트로 연결되어 재활용품을 순차적으로 선별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신 도청시대를 맞아 신도시 공동주택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재활용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선별하고 재활용품 품질을 높이며 선별인력 투입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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