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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열어소통과 참여로 참(眞) 주민자치 만든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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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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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주민자치위원 워크숍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23일 예술의전당에서 경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2016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경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된 지 20여년 만에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발전 유공 시민 표창과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역량을 증진하고 주민자치센터별 우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17개 참가팀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풍물, 노래, 스포츠댄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전상직 회장을 초청하여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했다.

시민행정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및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자리에서 여러 주민자치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4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맞추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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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광주광역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 임원진 방문솔거미술관과 경주타워 등 문화탐방 진행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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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4: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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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거미술관 솔거의 노래 앞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21일 오후 광주광역시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 임원진이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이날 오전 울산광역시 모니터단과의 사례공유와 현장견학을 마친 이들은 오후에 경주엑스포공원 내 솔거미술관과 경주타워 등을 찾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정책모니터단은 솔거미술관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경주미술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산 박대성 화업 50년 기념전을 관람했다. 이어 경주타워에 올라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전시와 ‘신라문화역사관’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경주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공연 ‘바실라’를 관람했다. 이들은 특수 제작한 대형 배와 무대 장치, 시공간을 초월하는 영상 기술, 환상적인 플라잉 기술 등이 어우러진 공연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22일 오전에는 경주 삼릉에 위치한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업실에 초청을 받아 소산 화백으로부터 직접 작품과 그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광주광역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송영주씨(50)는 “자연과 잘 어우러진 솔거미술관의 아름다움에 한번 반하고, 소산 화백의 웅장한 수묵화에 두 번 반했다”며 “특히 박대성 화백님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까지 생겨서 너무 기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주엑스포를 찾은 광주광역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과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타지역 모니터단과의 활동사례 공유, 정책현장 문화탐방 등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경주시, 포항시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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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립공원 생태연결 추진다양한 생태숲과 역사문화유적이 어우러진 녹색경주 조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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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3: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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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국립공원 생태연결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는 21일 시청에서 경주국립공원 생태연결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진락 도의원, 김규호 경주대 교수, 강태호 동국대 교수, 한명구 경북도 산림자원과장, 이수형 경주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최일부 경주시 산림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녹색경주 조성에 다양한 고견이 도출됐다.

사업 기본구상은 경주국립공원 도심권 5개 지구를 핵심지역으로 설정하고, 자연 생태공간과 문화공간을 거점지역과 연결하여 생물공동체와 인간환경간의 종합·복합적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주국립공원은 1968년 지리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유일한 사적형 공원으로, 그동안 8개 지구로 단절·분산되어 있어 생태적 가치를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경북도와 시는 풍부한 산림과 녹지, 하천, 문화재를 연결하는 생태거점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숲 도시를 창조할 계획이다.

경주국립공원 인근에 비오톱 가치가 1, 2등급 이상인 산림, 녹지지역은 기존 거점지역으로 제안하여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경주국립공원 생태연결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다.

전문기관 의뢰 설문조사 결과, 경주국립공원에 생태연결 사업이 필요하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73.8%에 해당하는 만큼 시민들도 이 사업에 상당히 공감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가치추정 분석에서 세대 당 평균 지불 가능금액은 2,187원, 5년간 총 편익은 229,756백만 원으로 추정됐다. 이에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총사업비 3천억 원의 국책사업으로 경주국립공원 생태연결 프로젝트로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단절된 경주국립공원이 경주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 및 생태·환경 자원과 조화를 이루고 나아가 새로운 생태거점·연결공간을 조성·복원함으로써 숲 속 역사문화도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장은 “생태연결 숲을 만들면 경주국립공원의 5개 지구간 동식물 이동 활성화로 생물종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숲 속에서 산책하면서 쾌적하게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역사문화 생태도시의 경주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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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신라대종 3년만에 신라대종 종각에 안치성덕대왕신종 본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김진한,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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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8: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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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 기자]경주시가 21일 오후 세계적인 한국의 종 성덕대왕신종을 크기, 소리, 문양 등 실물과 똑같이 재현한 신라대종을 드디어 일반인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신라대종은 1200여년 전 신라 불교의 세계관을 담은 종교와 예술, 과학의 우수한 조형미의 걸작인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재현하여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같이 공감하고 천년고도 경주에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부터 야심차게 준비하여 21일 오후 1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에서부터 구 노동청사(종각 위치)까지 시가지 퍼레이드 등 대종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에 도착한 신라대종을 선덕네거리, 팔우정 삼거리를 거쳐 구 시청부지 까지 대종맞이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는 신라대종의 경주입성을 성덕대왕신종에게 고한 후 신라고취대가 앞서고, 이어서 연등과 경주 팔색끈 등으로 장식한 신라대종 탑재차량 뒤에 3가닥 광목 줄을 잡고 신라복을 착용한 행사 참여자와 시민들이 행렬을 했습니다.

올해 4월에 주조완료 후 문양 보완 등 마지막 작업을 위해 성종사에 보관해 오던 신라대종을 현재 구 노동청사에 건립하고 있는 종각에 설치했습니다.

청동재질에 높이 3.75m, 둘레 7m, 무게 18.9톤 규모로 외형은 물론 소리와 문양 등을 현존하는 신종과 최대한 가깝게 만들었으며, 성덕대왕신종의 위용과 이슬처럼 영롱하고 맑은 종소리를 닮은 신라대종의 성공적 주조와 우리 시 입성을 기념하고 향후 새천년을 울릴 신라대종 종각 안치 등을 를 널리 알리고자 대종맞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신라대종은 신라 혜공왕 771년 성덕대왕신종이 주조된 후 2003년 개천절 타종 행사 때까지 서라벌에 장엄하게 울려 왔으나 현재 종 보전을 위해 타종이 중단됨으로써 세계 제일의 종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안타까움을 시민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이번에 재현했습니다.

신라대종 안치는 황오동 쪽샘지구 철거지역의 경제 활성과 동부사적지, 대릉원 등 주변 도심 문화유적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구 노동 청사에 건립된 종각을 안치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날, 제야의 종, 국내․외 귀빈과 일반인들에게도 타종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종인 성덕대왕 신종을 1200여 년 전 신라인의 예술적 가치를 그대로 접목한 신라대종이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주천년의 도약과 국태민안을 기원코자 제작했다.”며 앞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랜드 마크로 만들어 천 년 전 신라문화예술 부흥에 힘쓰겠다.“며 많은 사랑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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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희망경주, 함께하는, 뮤직뱅크 성료탄소년단, 샤이니, 등 아이돌 한류스타 경주 총 집합
이진철 기자  |  dlwlscjf0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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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0  2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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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단소년단

[프라임경북뉴스 = 이진철기자]지진의 아픔을 극복하고 관광활기가 되살아나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K-POP 한류스타인 방탄소년단, 샤이니, 트와이스, EXO-CBX, BAP 등 20팀의 화려한 아이돌 공연이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졌다.

18일 ‘희망경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KBS 특집 뮤직뱅크가 젊음의 광장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국내 유명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경주관광 활성화를 다지는 풍성한 이벤트가 열렸다.

  
▲ 트와이스

이번 뮤직 이벤트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축이 되어 지진 이후 가을 수학여행 예약이 취소되는 등 지역 관광업계의 타격을 만회하고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을 위해 K-POP 스타들과 함께 활기찬 경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안전도시 경주의 관광 활기를 북돋우기 위해 개최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천년 역사도시 경주는 모든 재난을 극복하고 경제와 관광산업이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K-POP 한류스타들의 대거 경주 공연을 통해 젊음이 샘솟는 경주, 안전한 경주를 사랑하고 응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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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황룡사 역사문화관 개관신랑왕경 복원사업 일원 ‘황룡사 복원’의 중심역할, 새로운 관광 메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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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0  21: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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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룡사 역사문화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한국 역사상 최대 사찰인 황룡사 복원을 주관하고 복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고증 연구를 위해 ‘황룡사 역사문화관’이 드디어 개관됐다.

19일 황룡사터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불국사 종우 주지스님, 시의원, 신라왕궁 복원정비추진위, 문화재청 관계자, 주요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하고 황룡사 복원의 의미를 더했다.

황룡사역사문화관은 삼국시대 9개 국가를 복속시켜 동아시아의 중심이 되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원대한 꿈과 희망의 표상이었던 황룡사 복원을 염원하면서 지난 2013년 첫 삽을 뜬지 3년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

황룡사는 신라 국가 사찰이자 나라의 중심이었으며, 문화와 예술이 응집된 핵심적인 장소였던 황룡사터에 인접한 1만4천여㎡ 부지에 연면적 2천865㎡ 2층 규모의 한옥 건물로, 황룡사의 상징인 9층 목탑의 10분의 1 크기 모형을 전시한 목탑전시실과 황룡사 건립부터 소실까지 전 과정을 담은 3D입체 영상실,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신라역사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하 개관식에는 골굴사 선무도, 신라 고취대, 신라금연주의 식전공연으로 주요내빈 들의 축사, 경축 퍼포먼스에 이어 국악 명창인 박수관, 박애리, 오정해의 축하공연,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웅장하고 신명나는 연주와 함께 전통무용가 채한숙, 젊은 소리꾼 이희문, 고금성의 무대도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개관식에 앞서 역사문화관 영상관에서 신라왕경사업의 마스터플랜, 특별법 제정 등 그 간의 추진현황을 보고하는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회가 열려 신라왕경 복원정비 사업의 중요성과 특별법 제정 등 여러 가지 복원 대안 등이 도출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역사의 정수이자, 천년고도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황룡사 복원은 반드시 필요하며, 찬란한 우리 민족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 추진에 경주시민과 국민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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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항 개항 100주년 첫 걸음감포항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준비위원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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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5: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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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포항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2020년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감포항의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감포항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준비위원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준비위원회에는 감포읍 주민대표와 시‧도의원, 전문가, 경주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와 100주년 기념사업 기본계획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감포항은 1920년 개항된 이래 1937년에는 제물포와 함께 읍으로 승격될 만큼 국내 대표 어항이었으나 현재는 어항기능 약화 및 인구감소로 쇠락하고 있어, 도시재생과 경주 동해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감포항 개항100주년 기념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개항100주년 기념사업은 감포항의 역사 정립과 새로운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지역개발 사업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이날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경주시 부시장은 “개항100주년 기본계획 수립 초기단계부터 소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개항100주년 행사를 만들어가겠다”며, “오늘 첫 걸음을 내딛는 준비위원회를 통해 2017년 출범할‘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구성․운영 방안과 기념사업 기본계획에 대해 충분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2017년 각계 각층의 지역인사와 출향인사, 그리고 해양전문가 등으로 개항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념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단위사업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참여 유도를 통해 주민참여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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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관광도시 기반 교통 조성화물차 공영차고지, BIS 정보시스템, 오지마을 수요응답형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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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3: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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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주시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골목길, 사적지 주차장 등 화물차량 장기 무단주차로 인한 민원해소 등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과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사업을 두 축으로 살기 좋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를 향해 선진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경주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들어선다. 공업도시 울산, 포항과 인접한 경주는 1,200여 개별공장과 30여개의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화물자동차의 이동이 많다. 그간 화물차량 차고지가 없어 사적지, 야간 주택가 등 장기 무단주차로 여러 가지 민원이 야기되는 등 많은 불편이 야기되는 등 공영차고지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관광 도시 경주의 도심 주거 환경 개선과 관광지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되는 화물자동차 차고지는 천북면 신당리 150-1번지 일원이다.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면적 26,520㎡에 총 180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총 사업비는 62억원으로 올해 11월 실시계획인가 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공영차고지가 완성되면 화물자동차의 도심 진입이 자연스럽게 억제되어 교통소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물류 수송비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반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여건 개선으로 보다 선진화된 관광 경주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올해, 8월 첨단 교통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버스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와 편리성을 돕는다. 특히 포항, 울산 인근 도시와의 광역 연계로 동일 생활권내 상호교류 확대 및 동남부 관광객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총 사업비 76억원으로 올해 8월 1차 BIS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승강장 100개를 포함한 단말기 266기를 설치했다. 올 연말까지 승강장 단말기 100기, 내년까지 외곽지역에 135기가 추가로 설치되어 광역연계망 구축이 완성될 계획이다.

BIS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버스 도착시간뿐만 아니라 노선안내, 날씨·시간 같은 생활정보와 관광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이용객들이 보다 효율적인 경주관광을 가능하게 한다.

이외에도 주거 밀집지역 및 관광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매년 10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교통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천북면 동산리, 산림환경연구원 인근, 광명 윗마을 회관, 탑동 제2공용 주차장이 조성되었고, 앞으로 동천동 주차타워와 유림회관 인근에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이 열악한 버스 미운행지역 10개소에 대해서도 13.6억 원을 들여 수요응답형 시골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지지역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미운행지역의 조정 개선을 통해 교통체계 효율화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중교통체계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시는 관광도시에 품격에 맞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최첨단 버스정보시스템, 공용주차장 증설, 수요응답형 교통모델 추진 등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통해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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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학수능 특별수송 안전사고 대비 준비 만반경주 안심하고 대박나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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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6  1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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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이 지난해 근화여고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격려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17일은 ‘2017 대학수학능력 시험’ 날이다.

경주시는 17일 경주경찰서와 경주시모범운전자회 등 80여명의 인력과 차량 등으로 입실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학교 6개교 주변 교차로와 주요 네거리에서 교통정리는 물론 시외・고속버스 터미널과 경주역에서 순찰차량과 모범택시를 이용하여 수험생을 무료수송한다.

올해 경주지역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6개교에 총 2,006명으로 경주고 466명, 경주여고 366명, 계림고 253명, 근화여고 339명, 문화고 256명, 선덕여고 326명이다.

또한 오후 1시부터 20여 분 간 영어듣기 평가시간에는 수험학교 주변에 대형차량 운행제한과 경적사용 금지 등 현장 조치를 하며 시험 종료 후에도 학교 주변 교통정리 등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주소방서는 자체 긴급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119 이송 도우미제’를 운영하여 원거리 또는 장애우 등이 이송요청이 오면 자체차량으로 수험학교까지 무료 이송을 지원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당일 오전 7시경에 수험학교를 방문하여 “여진 등 불안감을 떨쳐 버리고 침착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고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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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후쿠츠시와 17년째 우정한일경복교류회 박대선 회장, 후쿠츠시에 최양식 경주시장 친서 전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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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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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경복교류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주시와 일본의 후쿠츠시 간의 문화친선 교류가 200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7년째로 순수 민간차원에서 매년 4월과 11월 두 차례 정기적인 활발한 교류를 진향하여 오고 있다.

지난 4월 경주에서 춘계교류에 이어 이번 일본 후쿠츠에서 추계 교류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주방문단 15명을 포함 후쿠츠 회원 80여명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깊은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일정으로 박대선 한일경복교류회장은 후쿠츠 시장을 만나 최양식 경주시장 친서 전달과 함께 후쿠츠 시민들에게 9.12 지진에도 안전경주를 역설하며 천년고도 경주를 홍보했다.

지난해 4월에는 한일교류 50주년 되는 해를 맞아 후쿠츠 시장은 직접 후쿠츠 시민 교류단과 함께 경주를 방문하여 최양식 시장을 예방하고 양국 민간교류의 기틀 마련뿐만 아니라 양 도시 간 민간교류 발전과 활성화를 함께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한일경복교류회장은 “앞으로도 양국 도시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 증진뿐만 아니라 민간사절단으로서 경주를 알리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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