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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불법 주정차 질서 캠페인차량 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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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7: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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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주정차 질서 확립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지난 18일 제일약국 사거리 등 상습 정체구간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로가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구도심은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군에서는 제일약국 사거리 구간 등 상습정체구간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에 앞서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덕군청, 영덕경찰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영덕소방서 등 총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주변 상가 및 군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금지 전단지를 나눠주며 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구도심에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하여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통해 군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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