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일경복교류회 |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주시와 일본의 후쿠츠시 간의 문화친선 교류가 200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7년째로 순수 민간차원에서 매년 4월과 11월 두 차례 정기적인 활발한 교류를 진향하여 오고 있다. 지난 4월 경주에서 춘계교류에 이어 이번 일본 후쿠츠에서 추계 교류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주방문단 15명을 포함 후쿠츠 회원 80여명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깊은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일정으로 박대선 한일경복교류회장은 후쿠츠 시장을 만나 최양식 경주시장 친서 전달과 함께 후쿠츠 시민들에게 9.12 지진에도 안전경주를 역설하며 천년고도 경주를 홍보했다. 지난해 4월에는 한일교류 50주년 되는 해를 맞아 후쿠츠 시장은 직접 후쿠츠 시민 교류단과 함께 경주를 방문하여 최양식 시장을 예방하고 양국 민간교류의 기틀 마련뿐만 아니라 양 도시 간 민간교류 발전과 활성화를 함께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한일경복교류회장은 “앞으로도 양국 도시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 증진뿐만 아니라 민간사절단으로서 경주를 알리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