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6일 일자리민생본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태식(구미) 의원은 좋은 일자리 10만개중 6만 8천개를 창출했다고 했는데 도민들이 피부에 와닿지 않은 수치라고 질타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매년 반복해오는 기존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지양하고 전통시장과 SSM이 공존하는 스페인 마드리드시의 메르카도라는 정책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가 주문했다. 이홍희(구미) 의원 수도권과 경북의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포항 신항망과 구미와의 철도연결로 획기적인 물류비 감소가 기대된다고 보고 적극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요구했다. 박현국(봉화) 의원 글로벌리더 양성 해외인턴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물어보고 사후에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적했다. 민선6기 좋은 일자리를 6만 8천개를 달성했다고 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좋은 일자리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좋을 일자리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다시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배진석(경주) 의원 청년창업과 관련하여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5년후 생존율을 30%대로 급격하게 낮아진다고 지적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캄보디아 문화통상교류센터운영과 관련하여 직접 가서 점검한 결과 매우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질타하고 해외통상주재관 등 전면적인 관리방안을 요구하라고 지적했다. 정상구(청도) 의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보호주의 무역정책으로 지역 업체의 피해예상되는만큼 사전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요구하였으며, 시외버스 재정지원사업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창규(칠곡) 의원 전통시장의 활성화하기 위해서 청년들을 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며 그중 청년몰 조성사업과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출연금의 도비 분담분을 꼭 확보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돌아가도록 하라고 지적하였으며, 아울러 중소기업에 대한 교육비 지원 정책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보라고 정책적 제안을 했다. 김위한(비례) 의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여 농촌 어르신들이 교통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청도에 위치한 경북 근로자복지연수원의 운영현황을 물어보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예산낭비성 사업이 다시는 시행되지 않도록 하라고 요구하고, 각종 출자출연기관 사업 위탁수수료의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주문 했다. 도기욱(예천) 위원장 경북도의 청년창업비율이 타 시도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고 진단하고 청년창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도내 22개의 실라리안 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주지만 정착 매출액 상승업체 비율이 거의 없는 것은 지원방법상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설문조사를 통해서 기업에게 꼭 필요한 것을 무엇인지 파악해서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