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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황룡사 새로운 탄생 경주 관광 여건 변화탑의 어마어마한 위용을 3D로 되살려 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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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5: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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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룡사역사문화관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지난 지난 19일  황룡사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황룡사 역사문화관이 문을 열었다.

황룡사 복원사업은 경주시 구황동 황룡사지 인근 부지 14,000㎡에 연면적 2,865㎡ 2층 한옥으로 건립됐다.

역사관 내에는 황룡사 상징인 9층 목탑 모형탑 전시실과 황룡사의 건립부터 소실까지 전 과정을 소개하는 3D 입체 영상실, 발굴유물 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 황룡사역사문화관 목탑모형

황룡사 9층 목탑은 800년 전 몽골 침입으로 소실되는 안타까운 역사를 품고 있다.

황룡사 건립의 역사적 배경에서부터, 몽골군 침입으로 소실되는 전 과정을 관람객이 몰입해 감상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계자는 황룡사 새로운 탄생하므로 "경주 관광 여건 변화에 걸맞는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고, 신라왕경 복원․정비와 황룡사 복원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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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해병1사단 위문공연 펼쳐치타, 볼빤간 사춘기 등 인기가수 공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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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30  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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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에서 지진과 태풍 피해 복구에 힘쓴 해병1사단 대원들을 위문하는 찾아가는 뮤직스퀘어 공연을 30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및 시 의원 등 50여명이 부대를 방문해 해병1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위문공연에는 여성 힙합가수 치타와 여성듀오 볼빨간 사춘기, 인기 그룹 밤비노 등 인기가수 공연이 있었고, 장병 퀴즈쇼를 통해 특별휴가 등 특별한 선물도 전달됐다.

경주시장은 “해병1사단의 지원은 신속한 피해복구와 어려움에 처한 경주시민에게 불굴의 해병대 정신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앞으로도 해병대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 안보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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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에너지바우처 접수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포함 가구 해당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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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14: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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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바우처 신청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내년 1월말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추위 속에서 어렵게 겨울을 보내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 난방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만65세 이상 노인이나 만6세 미만 영유아, 1~6등급 장애인 또는 임산부를 포함하는 가구이다.

다만, 보장시설 수급자나 올해 연탄쿠폰 또는 등유나눔카드를 지원받은 가구와 10월 이후 동절기 연료비를 지급받은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구성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83,000원, 2인 가구 104,000원, 3인 가구 116,000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를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형태로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말까지로 제공되는 바우처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자는 신분증과 요금고지서 등을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창조경제과장은 “에너지 복지를 위하여 추진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어 줄 것”이라며, “대상자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기간 내 신청을 통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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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제 7회 세계수도문화연구회 심포지엄 개최G20의 수도를 통해서 본 바람직한 서울의 미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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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3: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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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수도문화연구회 심포지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세계수도문화연구회는 23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수도문화연구회 주관으로 ‘제 7회 세계수도문화연구회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변미리(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실장, 이신해(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수도문화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 도시계획 관련분야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기혁(계명대 공과대학장) 교수의 사회로, 박창수(경주대) 교수, 이광훈(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태환(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승재(서울시립대) 교수, 이상대(경기연구원 경영기획본부) 본부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토론을 벌였다.

지난해에는 경주대 실크로드연구원과 공동으로 ’실크로드 고대수도‘를 주제로 옛 도시의 역할과 역사 속에서의 교류와 소통 등을 조명해보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세계문화엑스포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에 열린 더욱 뜻 깊은 국제학술대회로서 실크로드 상에 위치한 5개 천년 수도(도시)가 있는 국가 학자들이 고대사 연구에서 실크로드 형성 및 당시 신라의 역할에서 실크로드 신라의 중요성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를 분석하는 한편, 미래 전망을 살펴보았다.

세계수도문화연구회 김일윤 이사장은 “세계도시의 발전전략과 문화적 수월성을 모색하기 위해 찬란했던 과거와 현재의 수도문화를 연구하게 됐다”며 “지난해에는 경주시에서 세계문화역사학자들이 모여 경주를 비롯한 고대 천년수도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으며, 금년에는 서울을 비롯한 G20 국가의 수도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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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영양플러스 페스티벌 개최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해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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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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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플러스 페스티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24일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7회 영양플러스 페스티벌을 열었다.

영양플러스 페스티벌은 보충영양식품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를 통하여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요리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여 올바른 식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2명의 선발자가 보충영양식품을 활용하여 우리 아이에게 전하는 사랑가득 영양만점 간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요리경연대회를 펼치고,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위한 차은정 강사의 내 몸에 약이 되는 음식이야기란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경주시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페스티벌은 다문화가족의 나라별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영양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영양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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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멜론연합회 국무총리상 수상2016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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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3: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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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연합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멜론연합회가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멜론연합회는 지난 2010년 11ha, 20호 농가로 결성되어 올해에는 30ha, 70호 농가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경주 멜론은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11월에서 5월까지 토마토를 재배 후 100일간의 재배기간을 거쳐 생산되는 추석출하용 멜론이다.

여름 작형인 멜론 재배는 고온기인 여름철 하우스 작업이 쉽지는 않으나 토마토 1기작 대비 1.5배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어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일본, 대만 등 수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경주시멜론연합회는 매년 재배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 추진으로 고품질 멜론 생산기술을 익히고, 출하시기에는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농가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의 협력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재배농가는 회원 간 소통으로 신규회원의 기술격차를 최소화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기술과 시설환경개선, 토양개량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출하 전 당도검사로 품질관리와 공동선별 등 유통업무를 맡는 등 농가와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최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멜론은 기후변화 대응에 적합한 고온성 작물로, 토마토 재배 후 하절기 재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센터에서는 기술지원과 시설개선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경주를 전국 최고의 멜론 생산지역으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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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경주시새마을회, 김장김치 1,500박스 전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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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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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새마을회는 24일 경주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아름다운 나눔2016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내외를 비롯하여 박승직 시의장, 도․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600여명이 참석해 6,0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경주시새마을회는 매년 휴경지에 직접 경작한 배추로 김장을 담그는데, 올해는 잦은 비로 작황상태가 좋지 않아 새마을지도자들이 개인적으로 경작한 배추를 시세보다 싼 가격에 구입하여 지난 20일부터 정성껏 다듬고 절여 준비를 마친 후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하게 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약 1,500박스는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홀몸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등 1,2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과 50여 개소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타, 새터민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시장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늘 시민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경주시새마을회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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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영상]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분야 산·학·관 상생협약 체결원전분야의 새로운 광역발전모델 창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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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0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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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분야 산·학·관이 새로운 광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3일 한수원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관섭 한수원 사장, 각 대학 총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원전을 배경으로 동해남부권 경제 재도약 도시공동체 발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본 업무협약은 올 3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경주이전으로 인해 동해남부권 원자력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6월에는 경주∙울산∙포항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해오름동맹을 체결함에 따라 이에 협약기관 간 수평적 연계와 상호보완성을 기초로 원전분야의 새로운 광역발전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원전안전 공동연구 등 원전산업 광역발전 모델 창출과 원자력산업체의 연구∙인력개발 지원 및 기술자문을 위한 교류∙협력 사항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각 대학은 원자력분야 연구∙인력 개발 분야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지자체는 원자력 관련 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등 경쟁력 강화 정책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주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해오름동맹지역이 원자력분야의 중심 지역인 만큼 산·학·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동해남부권 원자력산업의 재도약과 시너지 효과극대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상호번영하는 유익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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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전화 한 통화로 세금 납부 OK내달 1일부터 ARS 시스템 확대 운영, 납부 편의 및 세수증가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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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5: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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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부서비스 리플릿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화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ARS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세는 AR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세외수입 부분의 납부편의를 도모하고자 내달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세, 세외수입 일반, 주정차위반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ARS(☎1644–8239)로 통화 연결하여 부과 및 체납 조회 후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계좌납부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결제 후 휴대폰으로 결제 확인 문자 수신도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통화․납부가 가능하며, 업무시간 내에는 담당자 연결 후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까지 ARS 확대 운영으로 타 지역 거주자, 인터넷에 익숙하지 못한 중․장년층의 납세편의 도모와 실시간 부과정보 안내 및 납부지원을 통해 수납체계의 개선뿐만 아니라 세수 증대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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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수상다양한 SNS별 맞춤 콘텐츠 개발로 2040과 소통 확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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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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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1월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소통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데, 올해는 약 2,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작년에도 소셜커뮤니케이션․공기업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 2011년부터 개설된 한수원의 블로그 방문자수는 일평균 약 2,000명, 페이스북 친구맺기는 8만명으로 공기업 중 최고 수준이다. 영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어버포스트까지 소통 영역을 확대중이다.

콘텐츠 차별화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각 SNS별로 최적화된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했고, 유저들이 참여하는 이벤트와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인터넷소통협회의 SNS 운영성 평가에서 한수원은 공공기관 평균인 65.17보다 높은 69.26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12일 경주 지진 발생시에도 한수원 SNS는 상황 분석과 비상 대책 전달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수원 백훈 홍보실장은“원자력회사의 경직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현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원전 산업에 대한 공감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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