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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인복지기금사업 어르신 안경지원시력이 저하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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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0  1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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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노인에게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주시는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력이 저하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안경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주시 노인복지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기금 1천만원을 관내 4개 재가노인지원센터에 지원하여 지난 9월부터 시행하여 이달 초에 완료했다.

시와 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시력저하와 노인성 안질환이 잦은 어르신들이 비용문제로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거나,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했으며, 1,200만원의 사업비로 160여명의 어르신에게 안경을 지원했다.

경주시는 조성된 노인복지기금의 이자로 매년 사업을 공모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노인복지증진,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 노인권익향상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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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봉인의 날·벌꿀 축제 대성료양봉인과 관광객 약 30,000여명이 다녀가 성황리에 마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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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0  1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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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양봉인의 날 & 벌꿀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전국 양봉인의 날 & 벌꿀 축제 행사가 8~9일 양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양봉인과 시민, 관광객 등 약 30,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쳤다.

첫날 실내체육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전국 양봉인들은 식전 공연인 선무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이후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송대관, 김연자 등의 공연으로 경주를 찾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양봉인들과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이틀간 상시 운영되었던 각종 양봉산물 및 다양한 양봉관련 업체의 기자재 전시관 부스 운영 및 채밀, 꿀벌 공방, 꿀벌 한의원 운영 등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꿀과 떡, 꿀 과실청, 꿀 효소차, 화분쿠키, 화분 꿀 떡볶이 등 벌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허니푸드 시식 코너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1박 2일의 행사로 전국의 많은 양봉인들이 경주에서 숙식은 물론 관광을 하는 등 지진과 태풍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양봉인들이 경주를 찾아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재난을 극복하고 경제와 관광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안전한 천년고도 경주를 계속 사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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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풍수해 보험 유일한 안전망경주의 경우 정부 48%, 지자체 26% 지원, 개인은 26%만 부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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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0  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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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안전처 풍수해보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대한민국을 뒤흔든 9.12 지진과 태풍 차바가 지나간 지 한 달이 넘었다. 전국의 문화재돌봄사업단, 국군장병,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 국민 모두의 사랑으로 순조로운 복구로 경주는 빠르게 일상을 되찾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경주는 인명 등 특별한 피해는 없었으나 역사도시로 미관지구의 한옥 지붕 피해가 대부분이었으나, 정부에서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현실에 맞지 않는 전파 900만원, 반파 450만원, 소파 100만원까지만 지원된다. 한옥기와 복구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해결책은 두 가지다. 정부 법을 현실적으로 바꾸는 것. 이 방법은 법령 제정에 따른 많은 시간과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 하는 등 당장 쉽지 않은 해결책이다.

두 번째 방법은 개인이 지금 당장 풍수해보험에 드는 것이다. 풍수해보험은 일반 보험과는 달리 국민안전처에서 관장하는 정책보험이다. 예기치 못한 풍수해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정부에서 보험료의 55%~92%를 부담한다.

실제로 경주의 경우 정부 48%, 지자체 26%가 지원되어 개인은 26%만 부담하면 된다. 85㎡ 단독주택의 경우 연간 보험료 50,700원 중 개인부담은 13,150원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실제 피해액의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차상위계층은 76%, 국민생활기초수급자는 86%까지 지원율이 상향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지급보험금은 주택전파의 경우 7,600만원, 반파는 3,800만원, 소파는 1,9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온실 재배를 하는 농가이다. 가입기간은 1년이 원칙이나 2~3년도 가능하다. 건물주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제 피해자에게 보상이 이루어진다.

연간 1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큰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최근 여진에 대한 보상 여부로 논란을 빚었던 일반 화재보험의 지진담보특약과는 달리 가입 이후 발생한 지진에 대해서는 모두 보장하는 국내 유일의 지진보험이다.

현재 풍수해보험은 지진 등 모두 106건이 접수되어 4억 원의 보험금이, 태풍 차바로는 891건이 접수되어 보험금 113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9.12 지진 이후 풍수해보험 가입자가 전년대비 6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도 지진보험 가입률은 60%에 이른다고 한다.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려면 전국 시, 군, 구 재난관리부서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풍수해 보험을 취급하는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보험사에 연락하면 된다. 풍수해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가입절차 및 보험료, 실제 지급사례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http://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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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외국 언론인 팸투어외국 언론인 등 9명 역사도시 경주 탐방, 자국 귀국 경주홍보 약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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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5: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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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언론 팸투어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 경주가 국내를 넘어 외국 언론인들의 방문 대상이 되고 있다.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초청으로 케냐, 우간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동남아를 비롯해 7개국 각 나라별 언론인 7명과 수행원 2명 등 총 9명이 경주를 찾았다.

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황금의 도시, 천년고도 경주의 발자취와 미래상을 담은 시정영상을 상영하고 2천년 신라 역사와 경주 문화․관광의 현 주소, 그리고 다양한 국제 교류현황 등 경주의 이모저모에 대해 소개가 있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세이폰 하킴 기자는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문화재 피해와 복구 등의 질문과 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앞으로의 관광비전 등 많은 질문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만큼 경주 이미지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귀국 후 경주 홍보를 잊지 않겠다며 이구동성이었다.

이후 불국사․석굴암․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유명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동행 하면서 자세한 신라 천년의 역사 문화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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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다문화결혼이민여성 인기 짱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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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3: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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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결혼이민여성들이 요리교실 수업을 듣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입국 3년차 이내의 초기입국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건강한 밥상이란 주제로 올 9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5회기로 걸쳐 요리교실 수업이 진행됐다.

매 회기마다 특색 있는 메뉴로 명절음식, 밑반찬, 성장기 아동을 위한 밥상, 손님초대 요리, 건강한 아기 이유식 등 결혼이민여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성평등, 인권교육, 취업지원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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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최정상 아이돌 총집합KBS 특집 뮤직뱅크 관광도시 경주서 막 올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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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16: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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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뱅크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진의 아픔을 극복하고 관광활기가 되살아나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K-POP 한류스타인 방탄소년단, 샤이니, 트와이스, EXO-CBX, BAP 등 20팀의 화려한 아이돌 공연이 펼쳐진다.

18일 오후 5시부터 ‘희망경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KBS 특집 뮤직뱅크가 젊음의 광장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국내 유명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경주관광 활성화를 다지는 풍성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뮤직 이벤트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축이 되어 지진 이후 가을 수학여행 예약이 취소되는 등 지역 관광업계의 타격을 만회하고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을 위해 K-POP 스타들과 함께 활기찬 경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안전도시 경주의 관광 활기를 북돋우기 위해 개최된다.

아울러 관광 회복의 힘을 보태기 위해 경북관광협회와 경북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광부, 한국관광공사, 한수원이 후원한다.

사회로는 강민혁, 솔빈이 진행하고 한류스타들의 화려한 무대를 시민과 관람객 등 12,000여명이 함께하여 2천년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새로운 관광 붐을 열망한다. 특히 이날은 2017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른 다음 날로 수험생들이 시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해 지진 이후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경주를 보여줌과 동시에 경주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장은 “2천년 역사도시 경주는 모든 재난을 극복하고 경제와 관광산업이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K-POP 한류스타들의 대거 경주 공연을 통해 젊음이 샘솟는 경주, 안전한 경주를 사랑하고 응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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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경주농협농산물 공판장 준공사업비 30억들여 쾌적한 공판장 조성, 유통 거점으로 자리매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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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13: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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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농협농산물 공판장 개소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지역 청과물 유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경주농협농산물 공판장이 7일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민선6기 최양식 경주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농산물공판장 사업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생산농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시가 사업비 6억 원을 지원하고 경주농협이 24억을 부담하여 총 사업비 30억 원으로 경주농협 성동지점 부지에 부지면적 5,187㎡, 건축면적 2,330㎡ 규모로 건립됐다.

준공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시 의장, 도‧시의원, 황도석 경주농협장을 비롯한 조합원, 농산물 판매거래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석 기관장들은 준공식 후 현대식 농산물 공판장을 둘러보고 농협 공판장 관계자 및 농민들과 농산물 가격 시세와 농가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대책방안을 논의하며 격려를 했다.

경주시장은 “넓은 부지, 새로운 건물과 쾌적한 시설에서 좋은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 거점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산물 유통 사업이 활성화 되어 농업인들로부터 사랑 받는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황도석 조합장은 “본 시설의 개원으로 농업인이 생산만 하면 유통은 농협이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들 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높은 수매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에 일익을 담당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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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착한가게 100호점 돌파7일 10호점 추가 가입 착한가게 경주 108곳으로 확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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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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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게 현판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음식점․PC방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10명이 잇달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경주시가 100호점을 돌파했다.

7일 가입 10호점을 대표하여 험멜경주점에서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민자란 명예단장, 곽명혜 경주시 나눔봉사단장, 박현숙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경주시 100호점 현판을 부착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는 행사가 열렸다.

올해 100호점 주인공들은 더블랙, 헴멜경주점, 반월성화덕피자, 동대스포츠, 우시장암소숯불식당, 동양인쇄소․도서출판동반, 고미정한방생오리, JR PC방, 정석한우&한돈, 흑염소전문점 산골에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액의 일정금액 이상을 기부하여 주위의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들의 사랑 릴레이로 동참한 업송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해 준다.

경주시 착한가게는 경주바른이치과가 첫 가입 후 모두 108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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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영상]경주시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 경주명소로 재탄생신라왕궁, 도당산, 남산을 연결하는 ‘남산 가는 길’완공, 5일 기념탐방
김진한,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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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6  12: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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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 기자]경주시는 5일 천 년 전 신라의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이 완공되어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 했습니다.

최양식경주시장은 신라 탐방길 구간인 월정교에서 도당산 전망대을 거쳐 도당산 터널까지 연장 1.0km를 함께 투어를 했습니다.

탐방길 중간점 화백정은 면적 14.96㎡의 육각정자 형태로 왕과 왕비가 쉬어갔던 전설을 담았으며, 화백광장은 4,300㎡부지에 신라시대 나라의 중대사를 의논하는 귀족 회의제도 화백(和白)회의 모습을 조형물을 설치하고 잔디와 조경수 식재 등 생태공원으로 조성했습니다.

이 사업은 신라탐방길 및 전통화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에 착공하여 준공하게 되었으며 2006년부터 동부사적지 내 전통화원 조성, 삼릉 가는 길(8km, 2011년), 동남산 가는 길(7.8km, 2014년) 등 내년 상반기까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탐방로 등을 조성하여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제공합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인 남산과 도당산을 연결하는 생태터널로 신라왕궁을 거쳐 남산으로 이어지는 신라시대 왕의 길을 재현한 것으로 경주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힐링 코스로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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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평생 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2016년 경주시사회복지대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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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6  1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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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사회복지대회 행사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경주시 사회복지대회 행사를 가졌다.

올해 17회째를 맞아 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 공무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중요성과 복지 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복지 확대 등 국민복지 활성과 복지 관계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를 단순히 국가의 의무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로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 시 한번 생각하며 소명의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어려운 복지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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