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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조기폐차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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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5  1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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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올해부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경주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경유차 50대 조기폐차를 목표로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기폐차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노후 경유차로 최근 2년 이상 경주시에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수치가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정부지원금으로 저감장치 부착이나 엔진개조 등 저공해 조치를 한 적이 없어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6,000cc를 초과할 경우에는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업예산이 소진되면 신청 접수 및 지원이 마감된다.

조기 폐차를 신청하고자 하는 노후경유차 소유자는 경주시홈페이지(www.gyeongj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비서류(신분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자동차 정기점검 기록부 등)를 첨부해 경주시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환경과(대기보전팀, 779-637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박효철 환경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로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대기환경이 더 맑고 깨끗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사업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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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7년도 주요업무추진보고회 실시시민 최우선 현장 중심 시정활동 전력 다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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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5  1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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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최양식 경주시장 주재로 ‘2017년도 주요업무추진보고회’를 가지고, 금년도 주요사업, 민선6기 공약사업과 신규시책 등 260여개의 역점사업의 주요성과 및 진도, 차질없는 운영을 위한 추진 방향과 시민에 대한 수용도 등을 꼼꼼히 살피고, 신속하고 성공적 업무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접근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시민을 최우선으로 모든 업무에 대해서 세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행정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개시 전 이른 오전에 진행됐으며, 업무보고 첫날인 10일에는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 마무리와 향후 청소년수련시설로의 효율적 운영방안, 황성공원 사유지매입과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뜨거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튿날인 11일에는 한수원과의 상생협력사업,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 강소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방안을 논의하고, 농어업발전기금 확대,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새기술시험포단지 조성, 수산물산지거검유통센터, 명품 한우 및 지역특산물 공동브랜드화 등 농어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을 논의했다.

12일에는 지역균형발전과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과 서민 의료복지 지원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특히 안전한 경주를 위한 세밀한 지진안전대책을 강조하고, 풍수해보험 지원 등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재난안전 시책개발을 강조했다.

13일 마지막 업무보고에서는 단순 전달에 그치는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지원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경제활동인구 유입 대책, 동해남부권 중심도시로서 인근 도시와의 상생과 공영에 대한 활발한 시책 논의가 이어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시책추진에 대한 시민들과 공직자가 체감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미래 경주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관행적인 행태를 벗어나 소신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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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영상]경주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방문소규모 농가 가금류 살처분 등 선제적 방역조치에 높은 평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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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5  07: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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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경주시를 찾아 AI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임경종 방역지원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경주시장, 경주시의장,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시도방역관계자와 방역유관단체들이 함께 AI 특별방역추진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경주시는 정부에 국비지원을 요청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주시가 AI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소규모 농가의 가금류를 선제적으로 도태한 것은 AI를 매개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아주 잘한 조치라고 평가하고, “경주시가 경북 AI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장기화되는 방역활동으로 인해 근무자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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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정유년 시무식 열려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로 힘찬 도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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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2  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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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주시 충혼탑에서는 경주시장, 기관단체장, 간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희망찬 새해 정유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 했다.

시청에선 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희망찬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시무식도 가졌다.

경주시장은 “지난해 역대급 지진과 태풍, 이어진 AI의 전국적 확산으로 지역경기 회복세가 비록 더디지만 시민과 공직자의 의연한 대처로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다”며, “올해는 민선6기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이루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도시를 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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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 총력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개인위생 준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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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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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씻기 홍보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8일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발생시 신속히 병원에 방문해 진료 받기를 당부했으며, 관내 초·중학교 66개교, 어린이집, 읍면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1,500부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현재 AI의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달 24일 AI 인체감염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살처분 참여가능자 선별, 독감백신 접종, 항바이러스제 투약, 살처분 후 현장인력 모니터링, 타미플루 등 예방약품을 비축하고 있다.

경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고 독감 의심증상이 발생 시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즉시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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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최양식 경주시장 인터뷰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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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3: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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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최양식 경주시장과 2016년 특별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올 한해는 경주시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9.12 지진은 역사상 큰 지진과 뒤이어 태풍차바가 지나가면서 경주시민분들께서 힘들도 아픈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만 각계 많은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군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단체들 합심해서 잘 넘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경주시민분들께서 의연한 대처와 참여에 감사드리며 각 지역에서 성원과 감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자연재난으로 인해 많은 변화속 경주...

우선 지진과 관련해서는 중앙정부에서도 매뉴얼이라든가 제대로 안되어서 이번에 경주에서는 지진 대피 매뉴얼을 제작했습니다. 그다음에 중앙정부 건의해서 지진방지연구원건립을 요청했습니다. 대피장소 158개 지정하고 이번성금을 통해 텐트, 약품, 목포, 라디오 등 준비를 했기 때문에 또다시 지진이 온 다해도 확실한 대비를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재해를 발생한다면 항상 우리가 달려가서 도움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경제적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주...

경제적으로 관광이 영향력을 많이 받아서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중앙정부, 경상북도, 각단 체에서 많은 행사를 경주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2017년 새로운 한해는 지금의 일들을 함께 극복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주는 관광활성화를 실키는 여러 가지 대책을 수립해서 가기에 내년이후에는 경주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수원본사 이전으로 경주시...

세계3대 원전기업 한수원 경주이전에 대해 경주시민들이 환영하고 있고 한수원이 오면서 동시에 1200여명 지원이 이주했습니다. 또 한수원 연관기업들 100개 기업들을 유치하겠다고 한수원 약속해서 지금 속속 유치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경주기업들이 재정난을 겪고 있기에 극복하기 위해서 1,000억 원 상생발전기금을 조성해서 우리 기업들이 재정난 해소를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수원은 경주기업, 경제, 문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경주시하고 한수원이 함께 노력한다면 경주 경제발전은 물론이고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우리 경주는 한수원이 세계적인 원전기업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고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현재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 등..

최근에 경주는 새로운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황룡사역사문화관개관을 통해서 앞으로 황룡사복원 새로운 비젼, 전망을 보게 되며,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 사업을 위한 동궁과 월지 전각건립을 시작하고 월성주변에 회자를 먼저복원하고 그 안에 발굴이 마무리되면 신라왕궁건립을 시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년 안에는 월정교복원이 완공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북천고향강 공사가 중앙정부 예산도움을 받아서 250억을 들여 친환경 강으로 새로운 자연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봅니다. 석장동에 화랑마을 공정이 66% 진행 중이며 내년에도 준공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설이며 성인들에게 사용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통일 전에 정비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통일전은 그야말로 민족통일에 상징적인 성소로서 새롭게 평가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경주는 2~3년 안에 많은 변화를 통해서 국제사회에 새롭게 등장할 것입니다.


지금의 경주시? 앞으로 경주시는 ...

수학여행 신혼여행 일반과광 최근에는 관광 팬 턴이 마이스관광 컨벤션관광 국제회의도시로서 역할 자연 문화자원을 통한 힐링도시로 변화고 있습니다. 
경주는 역사문화관광 기초위에서 힐링, 스포츠관광, 회의도시 복합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주시민분들에게 ...

시정은 시에서 공무원들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모든 시민 분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지적해주시고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경주시가 보다나은 미래를 향해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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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도시 경주올해 교통사망사고 53건 지난해 63건 대비 10명에 17% 감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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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5: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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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2천만 관광객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를 교통사고 줄이기 원년으로 삼고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주시 교통사고 줄이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정비,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교통편의 시설 확충 등 안전한 관광도시 구축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주시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경주지대 등 각계각층의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T/F팀을 구성하여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는 전 지역 교통요충지에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원천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차로, 횡단보도 등 주요 취약시설과 노후 도로 표지판, 도로시설물 등을 정비하는 등 구조적인 안전조치를 했다.

올해 총 사업비 37억여 원을 들여 감포 교차로 외 60개소에 황단보도 설치 및 도색, 용담로 등 4개소 1.2km에 무단횡단 금지 휀스 설치, 원화로 등 13개 노선에 차선도색 및 정비, 감포초 등 11개소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내남 상신경로당 등 2개소에 노인보호구역 개선, 황성로 등 6개소에 생활도로 개선, 산업로 등 3개 노선에 발광형표지판 설치 등을 완료 했다.

또한 올 7월에는 최적의 버스정보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경주시 교통정보센터를 개소했다. 추가로 총 222억 원의 예산으로 주요 교차로, 도로에 CCTV 23기, DSRC(교통정보 수집장치) 20기, VMS(도로 전광판) 7기 설치, 교통신호 제어기 ITS 구축, 승강장 100개소에 BIS 단말기 설치 등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확충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의 교통사고 줄이기에 역점을 둔 결과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63건에 비해 올해는 53건으로 10건에 약 17%가 감소됐다.

내년에도 8억 여 원을 들여 동국대 입구 회전교차로 설치, 현곡초 어린이보호구역과 경주교 남단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 경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일대 장애인보호구역 정비, 시가지 및 야간 취약지대 횡단보도 투광등을 설치하여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 한다.

아울러 현곡 상구~효현~외동 간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서면 서오~천촌 간 도로개설로 산업도로 교통사고를 대폭 줄이고, 배반네거리~보문교간 도로 확장, 유림대교 가설, 서천강변 개설로 주말, 관광시즌, 출․퇴근 등 만성적인 교통체증 구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은 물론, 교통 취약지 시설물 정비, 교통편의 시설 확충, 국도대체 우회도로 착공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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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지역안전도 평가 2년 연속 상위 10% 달성2016년 지자체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안전도시 입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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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09: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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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현 영주시장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주시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2016년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지자체 중 상위 10%안에 드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역안전도 진단평가는 매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자연재해대책법’의 제75조의 2의 규정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자연재해에 대한「위험환경」「위험관리능력」「방재성능」3개 분야에 대해 서면 및 현지진단 등을 통해 1~10등급으로 지역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시는 잠재된 환경적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풍수해저감종합계획수립, 재해위험지구 지정‧관리 및 재해예경보체계 구축, 방재시설물 점검‧관리 등의 노력으로 올해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영주시가 다시 한 번 안전한 도시 라는 것이 입증됐다”며 “이번 성과는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한 전 공직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하였고 앞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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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해양자원 십분 활용 해양 관광객 유치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확장 연장한 물빛 나래길 조성
해수욕장 및 오류 캠핑장 시설 개선, 천혜의 피서지로 변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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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2: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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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절리 조망타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자원 개발 조성으로 주민소득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총 83여억 원을 들여 감포 송대말에 시어 등대 설치, 읍천항~원전공원 1.4km 물빛나래길 조성, 천연기념물 제536호인 주상절리 해양경관망 조성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총사업비 142억원을 들여 70톤급 규모의 해양복합행전선 건조, 수산물 거점센터 건립으로 동해안 수산물 유통활성 거점지를 조성하고, 수산종자방류사업, 어업생산절감장비, 어업용 유류비 지원 등 24개 어업지원을 통해 열악한 어업환경을 개선한다.

  
▲ 연동어촌체험마을 아라나비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연계하여 양남 읍천항~나아리 해변까지 1.4km에 2018년까지 35억 원을 들여 해수트래킹시설, 해수족욕체험장, 농수산물직판장, 트릭아트공원 등 물빛나래길을 조성하여 어민 소득증대는 물론 300만 해양관광객 목표 조기달성으로 역사문화해양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연간 100만여 명의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주상절리 일대를 명품 관광자원화를 위해 24억 원으로 건축규모 517㎡(4층)로 전망대, 전시실, 편의시설 등 주상절리 해양경관망 조성사업을 내년 6월까지 완공하여 동해안국가지질공원 거점센터로 운영 및 읍천항 일대에 또 다른 관광랜드마크로 기대된다.

여름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오류고아라해변 등 천혜의 해수욕장 5개소에 2015년 593천여 명, 2016년은 652천여 명으로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억여 원을 투입하여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야간 타워라이트 설치 등 시설개선을 하였으며, 내년에도 안전요원 추가 배치, 해수욕장 해안 정비, 음수대 확충, 안전장비 추가 확보 등 청결하고 안전한 최고의 휴양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포항 개항 100주년, 감포읍 승격 80주년의 역사성과 연계한 관광명소인 감포 송대말 등대 문화 콘텐츠 공간을 조성한다. 2018년을 목표로 24억 원을 들여 감포항 조형등대, 송림, 등대가는 길, 구 등대를 리모텔링 해 등대 문화공간과 소 공연장 조성, 양어장식 낚시터를 복원하여 관광형 바다낚시 체험공간 등 빼어난 주변경관을 십분 활용한 체험형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내륙관광은 높은 괴도에 올랐지만 이제는 해안관광 활성에 초점을 두고 풍부한 경관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해오름 동맹,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등 주변 인프라를 경주 동해안 해양 관광산업 연계 등 어민 소득증대와 관광 활성 등 신해양 관광르네상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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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7  2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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