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산불 진화 훈련 |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북구청은 23일 가을철 산불발생시 초기진화를 위하여 흥해읍 소재 곡강천변에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북구지역의 산림면적은 53,730ha로 포항시 전체 산림면적의 68%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방대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 산불진화 훈련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산불발생시 산불진화차, 소화기, 산불기계화 장비사용 방법 숙지 등 체계적인 산불진화 훈련을 통하여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여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포항시 북구청장은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어 소중한 산림자원들이 막대한 피해가 발생된다”면서 북구지역은 132명의 산불감시원과 15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방대한 산림면적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산불예방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