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희망창조우수학교 선정 실무자회의 |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22일 포항희망창조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10개 학교와 중학교 10개 학교의 운영결과에 대해 실무위원 평가를 진행하고 우수학교 5개교를 선정했다. 우수학교로 선정된 5개교는 신흥초, 죽장초, 청하초, 기계중기북분교, 포항제철중으로 12월 월례회에서 학교별 시상금 2백만 원과 표창패, 동판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항희망창조학교란 학생이 행복한 학교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인 현장학습, 진로체험, 동아리, 폭력예방 등을 개발․운영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과 교육환경 개선 목표로 한다. 2015년부터 시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연계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에 중점을 뒀다. 시는 4월초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개교에 각 3~7백만 원의 운영비를 차등 지원했고, 학교에서 프로그램 운영결과보고서 제출받아 포항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운영위원장,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평가로 5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차별화 되고 자기주도 창의학습과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이 가능한가였으며 심사기준표에 의거해 점수를 부여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했다. 포항시는 희망창조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무상급식 확대,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대응투자, 경북과학고 부지매입비 지원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각종 교육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입 대응전략설명회와 입시정보박람회 개최 등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거듭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