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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중학생우호도시 중국 인촨시 방문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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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1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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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시는 국제우호도시 중국 인촨시와의 우호증진과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학생 방문단을 파견했다.

이번 방문단은 관내 15개 중학교에서 추천 받은 학생 20명(남 13명, 여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일정은 인촨시청 방문, 영하기술관 및 박물관 방문, 서하왕국 탐방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인촨시 제6중학교 교류행사에서는 인촨시 학생들과 문예표연 관람, 공동공예품‧전지공예품 만들기, 체험민속놀이 등 다양한 학생교류 및 중국 문화도 체험하게 된다.

경산시와 인촨시의 중학생 교류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회에 걸쳐 40여명의 중학생이 상호방문 하였으나, 여러 가지 국내외 사정으로 교류가 중단된 가운데 올해 새로이 교류를 재개하게 되었으며, 경산시는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자매도시(조요시)와도 오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상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우리시 중학생 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과 경산시의 외교사절단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예의 바르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며, 다양한 중국 문화 체험과 함께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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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3회 도도데이 행사 복숭아 직거래 장터 마련30∼31일까지 양일간, 남천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려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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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1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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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데이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 복숭아 생산농업인과 도시소비자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상생, 협력하는 ‘2016년도 경산 도도 데이’ 행사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중방동 공원교 인근에 위치한 남천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서 3회째를 맞이하는 도도데이 행사는 도시민과 복숭아의 만남이라는 의미로 경산지역에서 연중 복숭아가 가장 많이 출하되는 성출하기에 1∼2일간을 경산복숭아의 날로 정해 농산물의 주 구매층인 도시소비자들에게 경산복숭아의 이미지 개선과 품질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과 아울러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만남의 장이다.

경산 복숭아 품목농업인 연구회(회장 최재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현재 출하되고 있는 복숭아 실물과 사진을 품종별로 전시 홍보하고 무료시식 행사를 통해 도시소비자들에게 빛깔 곱고 당도가 높아 맛이 좋은 경산복숭아를 선보임과 동시에 시중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활동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행사기간을 2일간으로 연장한 올해 행사는 양일간 모두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준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복숭아 O·X퀴즈, 복숭아 탑 쌓기, 무게 및 품종 알아맞추기 등의 게임과 복숭아 수확 및 케익만들기 체험행사, 그리고 풍물놀이 및 대학생 동아리 공연 등 행사내용을 보다 다채롭게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복숭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입과일의 범람하는 가운데 올해 복숭아농사는 재배면적 증가와 풍작으로 인해 가격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 개최하는 이번 제3회 경산복숭아 도도데이 행사가 복숭아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알릴뿐 아니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도시소비자에게는 복숭아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매촉진의 계기가 되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연례적인 한마당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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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열려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7월 27일 재즈와 K-POP 댄스 공연 이어져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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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5: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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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현문화관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재즈에 친숙함을 더하다 DUKE를 시작으로 흥겨운 음악과 함께하는 브롱스크루 프로그램으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보다 시원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다보면 한여름의 더위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하루를 국민 모두가 주변 문화시설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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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간담회 개최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방안 등 협의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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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3: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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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간담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경산시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보건진료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에 의거 의사가 배치되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에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배치되어 주민들에게 1차 진료 및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보건의료기관으로, 경산시에는 모두 10곳의 보건진료소가 설치‧운영 중이며,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이들 보건진료소의 운영지원, 후원,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기구로, 각 보건진료소마다 설치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용덕 보건소장, 10개 보건진료소장 및 운영협의회장, 보건소 관계관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소장 및 운영협의회장 대표 인사, 당면사항 전달, 보건진료소 안전대책 및 운영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는 보건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보건의료서비스를 받는데 지장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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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디딤돌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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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3: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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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사업 대상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경산시는 지난 7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6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경산시가 발굴한 IoT기반 스마트 LED 디바이스산업 맞춤형 허브구축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대경권 장비 인프라 지원인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의 핵심 기술과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이번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 것은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젊은 대학도시의 역량과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동과제 수행성과와 향토자원 활용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과제 해결을 제시하여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티브를 이끌어냈다.

또한 기업체 애로사항, 기술인력 교류와 구직자 채용 희망조사 및 진로 경력관리를 통해 미스매치 최소화와 산학 공동과제 발굴을 통한 기술이전 및 교류를 통한 구직자의 취업연계로 맞춤형 인재육성,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경산시는 경기불황에 따른 청년일자리가 감소되는 어려운 여건속에 지역 특성에 맞는 브랜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력양성 사업으로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 맞춤형 지원 사업, 도제식 직업훈련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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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역농업인 특별강좌 실시농업의 기본인 토양과 비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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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2: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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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특별강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경산시는 지난 19일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농업인연구회원, 귀농·귀촌인, 농촌지도자회원 등 관내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과 비료이야기란 주제로 특별강좌를 개최했다.

농사의 기본이 되는 흙과 비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개최한 이날 특별강좌는 지역농업인의 높은 관심과 열기속에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지역농업인들이 기본에 충실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관행적인 고비용, 과다투입 농업을 개선하여 토양을 살리는 지속가능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우리나라 토양비료학계의 권위자로 알려진 제주대학교 현해남 교수님을 초빙하여 토양과 비료에 대한 강좌가 당초 예정된 4시간을 초과하며 이뤄졌다.

특강의 주요내용으로는 토양과 비료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식물에 필요한 양분 소개, 또 좋은 유기질비료란 어떤 것이며 무기질비료와 영양제 보는 법 등에 대한 정보를 농업인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질의 응답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강의를 수강한 지역농업인들은 “토양과 비료에 대한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앞으로의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흙이 건강해야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흙을 살리는 영양분이 비료이므로 이번 특강이 우리지역 농업인들이 토양과 비료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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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맞춤형 급여 1주년 신청 홍보경산시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1주년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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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1: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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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정부정책으로 맞춤형 급여제도를 1년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 등에 지원을 받게 하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맞춤형 급여제도란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가 가구별 소득이 최저생계비 기준이하인 경우에만 혜택을 지원했던 것에 비해,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와 급여수준 현실화 등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의 선정기준을 달리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는 제도이다.

특히 우리시에서는 맞춤형 급여제도 시행 1년이 도래한 현재 수급자 수는 8,460명 개편 전 7,473명으로 제도시행 후 새롭게 보호 받는 신규 수급자 수가 1,074명이 늘어났다.

이는 일선 사회복지담당자들의 새벽, 주·야간에 구슬 같은 땀방울을 흘리며 발로 뛰는 숨은 노력에 힘입어 도움이 필요했으나 몰라서 수혜를 받을 수 없었던 소외 되었던 사각지대의 많은 분들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되었다.

경산시에서는 맞춤형 급여제도 1주년을 맞아 실제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고,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연중, 수시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와 신규수급자 발굴 및 맞춤형 복지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 점화의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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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불법현수막 야간단속 실시도시 경관 훼손하고 안전사고 위험 높아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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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3: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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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현수막 야간단속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산시는 지난 13일부터 불법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아파트 분양광고를 비롯한 불법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 경관을 훼손하고 안전사고 위험마저 높아져 7월 중순부터 무기한 불법현수막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옥외광고물 관련 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평일과 주말에 불법현수막 철거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과는 지난 18일 건축지도담당 외 3명의 직원이 특별 야간단속을 실시하여 120여장의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이번 주 부터는 야간에도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여 불법현수막이 근절 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반복적인 현수막 불법 게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과태료도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현수막 일제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겠다"며 "지속적인 불법현수막 단속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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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새마을회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김진한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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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2: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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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문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는 7월 15일 ~ 25일까지 남천강변에서 여름철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피서지 이동문고는 무더운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남천강변 둔치에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문학, 아동, 교양도서 등 600여권의 장서를 비치하여 무료로 도서를 제공하며 독서 공간 제공을 통한 건전한 피서지 문화정착과 더불어 포토 존 운영, 오행시 짓기 등 부대행사를 함께 실시한다.

또한 자원의 소중함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하여 사용하지 않은 전기 플러그 뽑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선풍기 및 부채 사용하기 등 하절기 전기 아껴쓰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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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농업인 경영정보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5개 부문 싹쓸이 수상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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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4: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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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수상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지난 15일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농업인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경산시 정보화 농업인들이 5개 부문에서 입상을 하며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2016년 경상북도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는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촉진과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최했으며 경산시는 ICT의 선도적 활용 사례 경진 최우수(윤영진, 하양읍), 지역내 정보문화 확산사례 경진 장려(홍윤교, 남산면), ICT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사례경진 장려상(최영주, 용성면), 농업농촌 퀴즈 현장경진 우수상(김재경, 압량면)을 비롯해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경진 최우수(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경산시지회, 회장 홍윤교)를 받는 등 5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경산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장을 역임하며 토마토 시설하우스에 원격환경 제어장치를 도입하고 농산물 전자상거래에 앞장선 ICT의 선도적 활용사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양읍 참길토마토농장 대표 윤영진 씨는 이번 행사에서 경상북도 정보화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례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강소농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과 맞춤형 자율학습 프로그램을 연계해 정보문화 확산과 동시에 경영개선 및 실질적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성해 운영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경영을 촉진하고 새로운 농산물 판매분야인 e-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농산물도 전자상거래로 판매되어가는 현실을 감안하여 농업인들의 정보화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강소농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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