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물놀이 안전 캠페인 실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실행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7월부터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공무원을 풍기 금선정 외 7개소에 배치하여 순찰, 지도,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관리지역 8곳에 대한 위험표지판,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으며, 물놀이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풍기읍 남원천외 3개소에 위험표지판, 인명 구조함을 추가 설치했다. 영주시는 영주소방서, 영주경찰서, 재난구조협회 등과 물놀이 안전사고대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완료하고, 영주시재난구조협회, 영주시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관리요원, 공무원 등과 함께 물놀이 안전캠페인, 물놀이 응급처치법 및 물놀이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현수막, 영주소식지, 전광판, 전단지,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통해 물놀이안전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단 1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노약자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하므로 보호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가운데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