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국제행사(EXPO)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22일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국제행사(EXPO)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심의위원회는 2016년 열린 축제 중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1, 2차 심사를 거쳐 2월 7일 3차 평가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해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62만 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곤충산업의 가능성에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 됐다.
특히, 지난 엑스포는 각종 심포지엄 개최로 국내외 곤충학자들이 곤충산업 발전을 토론하고 국제곤충학회로부터 2회 연속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축제로 인증 받았고 미래 식량 대체 자원이 될 곤충의 가치를 재조명 하고 친환경 곤충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정부의 곤충산업 확대에 발맞춰 곤충식품개발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세 번의 곤충엑스포로 곤충의 산업화, 특히 식·약용 곤충의 가능성을 보았으며 정부의 곤충산업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전략사업으로 확대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동물용의약품 취급업소에 대해 약사감시 및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약사감시는 관내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등 12개 해당업소에 대해 도와 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업소에서 판매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유효기간 경과 및 변질된 동물용 의약품 판매여부, 무허가 의약품 판매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동물용의약품 취급규칙 등 관련 규정에 의해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중에 소독제 등 동물용의약품 3종에 대한 수거도 병행실시 성분검사를 의뢰해 함량 미달 제품에 대해서는 생산 중단 요청이나 폐기처분토록 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축산농가에서는 동물용의약품 구입 시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한 동물용의약품은 먹는 고기에 항생제가 잔류하지 않도록 휴약 기간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금액이 소액이라 납기 내 납세에 소홀해 체납된 후 3%의 가산금을 물고 납부하는 경우가 있다.” 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 위택스(http://www.wetax.go.kr)나 가상계좌, 신용카드, 자동이체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을 이용해 납기 내 납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김운하 기자]지난 달 30일 막을 올린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국제곤충학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박람회로 예천군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17일간 대 장정을 마무리하고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엑스포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한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대형 곤충 박람회로 국내·외 희귀곤충을 포함해 총 56종 23만 여 마리의 다양한 곤충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어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특히,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을 맞아 올 여름 생태 교육 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으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사전 목표 관람객 수치였던 60만 명을 초과 달성하는 흥행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요리대회인 ‘제3회 곤충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인기 방송인 김풍과 다국적 쉐프들이 함께한 ‘곤충푸드 쿠킹쇼’ 와 같은 특별 이벤트와 주중에는 곤충을 활용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곤충푸드 체험교실’을 운영해 식용곤충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반인들이 곤충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식용곤충 산업 조기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과 곤충생명산업의 전망과 현황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등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시간과 국내·외 곤충전문가들의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주행사장에서 약 21km 떨어진 곤충생태원은 행사기간 중 부행사장으로 운영되며 곤충 체험학습 및 생태 공원 등 힐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편안한 이동을 위해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하는 등 관람객 이동 편의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한편,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성황리에 진행됨에 따라 엑스포 운영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지자체 및 기관에서는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수백 명의 방문단을 꾸려 엑스포 현장을 견학하는 등 이번 엑스포는 지역 주최 국제 행사의 모범 사례로 남을 전망입니다.
이번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총 6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곳곳에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조직위 관계자들과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모든 예천군민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국제 행사인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엑스포 성공 개최가 많은 사람들에게 곤충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고 곤충산업도시로 예천의 도시 브랜딩과 발전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22일 오후 3시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상상파워! 새천년 경북』제안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수제안 1위 시군으로 기관표창을 우수제안분야 개인부문 장려를 받았다.
예천군은 2015년도 제안공모 다수제안 1위, 6년 연속 시군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308건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1위의 영예를 안아 명실상부한 경북 최고의 아이디어 뱅크로 인정받았다.
개인부문에서 기획감사실 신경주 주무관은「간이 자전거 공원 조성」을 제안 해 사업비의 부담이 없는 적은 예산으로 다채로운 자전거 코스와 체육시설물 설치로 도청신도시 주민의 문화 질 향상과 신도시 방문객을 증대 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안으로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공간과 관광자원으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신주무관은 2015년도 도 제안공모에서도 예산절감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SSD설치」제안으로 공무원제안분야 개인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 공무원 우수제안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예천군 관계자는 “평소 공직자들의 혁신의지와 적극적인 업무자세를 강조한 이현준 군수의 군정철학에 맞추어 예천군 공직자 스스로 주민편의를 위해 고민하며 진취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가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