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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불법대게 포획 검거감시가 소홀한 소형 선착장을 이용해 불법 대게를 들여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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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9  15: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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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포획한 대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소형선착장을 이용해 암컷대게와 어린대게를 잡아들인 D호 선장 김모씨와 선원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김씨 등 2명은 지난 8일 오후 7시 50분경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 440마리와 어린대게 116마리를 선박에 숨기고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에 위치한 척사 선착장으로 들여와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주변 감시가 소홀한 소형 선착장을 이용해 불법 대게를 들여오다 잠복해 있던 해경에 의해 검거됐다.

포항해경은 불법으로 잡아들인 범칙어획물을 현장에 방류하고, 선장 김모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면서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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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암컷대게 포획 사범 검거대게 본격 조업 철 앞두고 강력한 단속 예고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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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4: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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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에 숨겨진 불법대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를 잡은 P호(5.12톤, 자망, 영덕 선적)와 D호(7.93톤, 통발, 구룡포선적)를 잇따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11월 21일 오후 1시경 P호 선장 김모씨(68년생, 남)는 강구 동방 7마일 해상에서 암컷대게 24마리 포획하여 영덕군 노물항에 입항, P호 선원 한모씨(63년생, 남) 및 주민 박모씨(77년생,남)와 함께 부두에서 불법 포획한 암컷대게 일부를 삶아서 먹던 중 순찰중인 경찰관에게 적발되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경에도 D호 선장 한모씨(70년생, 남)가 구룡포 북동방 7마일 해상에서 암컷대게 250마리, 대게 95마리를 포획하여 침실바닥에 보관하다가 인근 해역 경비중인 경비함에 검거됐다.

포항해경은 “암컷대게는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는 만큼 암컷대게 포획사범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하고,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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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불법대게 근절 협의회 개최암컷대게 보호를 위한 새로운 범죄수법 공유와 협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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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0  15: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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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대게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0일 포항지청․관련 지자체․수산업협동조합․수산연구기관 등 1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대게 근절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불법대게 근절을 위한 포항지청․포항해경의 단속대책과 새롭게 변화하는 불법대게 포획․유통에 관한 범죄수법을 공유했다다.

동해안 특산물인 대게자원 보호 방안에 대하여 유관기관별 대책방안 발표, 국민의식 전환을 위한 홍보방안 공유 등 협의사항을 토의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대게 어획량은 1,915톤으로, 2007년 4,817톤에 비해 60% 감소하였으며,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암컷대게와 어린대게를 잡는 불법포획행위가 근절되어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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