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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제24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청송군의회 주관으로 8월 18일 청송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경북 23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관련 현안사항 논의 및 각 시․군별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이성우 청송군의회 의장과 한동수 청송군수는 물론 권태준 부의장을 비롯한 청송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청송을 방문한 경북시․군의회 의장들을 환영했다.

청송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자치제도 실시 이후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풀뿌리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뜻을 잘 살펴서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의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 양성평등주간 기념 및 여성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및 여성대회가 8월 18일 청송군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행복으로 이어집니다'라는 주제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동수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행사인 우쿨렐레 공연, 다문화 노래자랑 우승팀 퀴니‧김정남의 공연과 시 낭송에 이어 기념식과 식후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식후행사에서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여성화합 한마당이 열렸다.

청송군수는 “양성이 평등하고 가정이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솔향기 장학기금 전달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향우회원들로 결성된 네이버 밴드 솔향기는 8월14일 객주문학관에서 고향방문 한마음잔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해 이성우 청송군의회 의장, 솔향기밴드회장, 관내기관․단체장, 향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추억을 되살렸다.

행사 당일 솔향기 밴드에서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고향 사랑을 실천했으며, 노인 요양시설인 아름다운 실버타운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향기는 청송 향우회원들이 실시간 인터넷을 활용하여 고향 청송소식을 공유하고 향인들 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2016년 2월 네이버 밴드에 개설하였으며 현재 600여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청송군수는 "솔향기 여러분의 고향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세계적인 인지도와 관광시설을 갖추고 신 도청 시대의 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청송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 추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8월 9일 한전KPS(주)청송양수지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와 연계해 청송읍, 파천면의 저소득 가정에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아동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 된 가구는 청송읍에 거주하는 조손가정과 파천면에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부엌수리 및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교체, 책걸상지원, 문틀교체 및 도색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전KPS(주)청송양수지점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전선정리 및 전기관련수리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오 청송군 희망복지지원 단장은 “배려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뜻에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도록 늘 노력 하겠다고 ”고 말했다

▲ 한동수 청송군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일 전국 지차체에서 파견한 방문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경북 청송군은 오는 11월 열리는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을 파견, 곤충주제관, 생명산업대전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정원, 곤충놀이관 등 엑스포 행사장 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견학했다.

8일에는 충북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들이 내년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한방바이오박람회의 준비를 위해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국제 엑스포의 운영 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또한, 같은 날 전북 무주군의회의 유송열 의장 외 관계자 18명이 현장을 찾아 행사장을 견학한 후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와 접견의 시간을 갖고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엑스포 행사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벤치마킹 방문은 9일에도 이어져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소속 직원 25명은 예천의 주요관광지인 회룡포 관광과 엑스포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축제가 되고 있는 현장의 모습과 성공 요인들을 꼼꼼히 둘러봤다.

▲ 전북 무주군의회의 유송열 의장 외 관계자 18명이 현장을 찾아 행사장을 견학

오는 11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 시의회 방문단이 엑스포 현장을 찾을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수원시 공무원 22명이 참여하는 공직자 워크숍도 같은 날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북 무주군, 수원 장안구 등 다양한 지자체에서 방문단을 파견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박람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엑스포 현장을 다녀갔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인 ‘곤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체험,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개막 8일만에 3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하는 등 올 여름 대표 지역 축제로 주목 받고 있다.”며, “이에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엑스포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 청송사과가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청송사과가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에 새로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청송사과는 품질의 우수성과 브랜드 위상을 재차 평가받게 되었고, 청송사과가 전국을 넘어 온 세계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더욱 굳건히 확보하게 되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최고 품질의 사과 생산을 위하여 친환경 사과대학 운영, GAP명품 사과재배단지 조성, 사과생산시설 현대화, 생산자재 지원, 사과 유통시설물 확충 등 다양한 생산 및 유통지원으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지켜낼 것”이라고 소감을 미리 대신했다.

▲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청송군은 지난 7월 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진보면·파천면을 권역형으로 하는 맞춤형복지T/F팀을 구성하여 진보면사무소에 배치했다.

맞춤형복지T/F팀은 청송군공무원직장협의회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연계사업으로 지난 28일 장애인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날 재능기부팀 25명은 3톤 분량의 쓰레기 수거와 집안청소를 실시하고, 보일러교체와 하수구수리,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빨래세탁을 하였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장판지를 교체하여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진보면 맞춤형복지T/F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에 소외받는 복지대상자를 발굴·조사하여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청송군 진보면장은 “지역에 소외받는 계층에게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의 욕구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