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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우회는 시장 내 채소아케이드에서 상인회원 및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닭백숙을 대접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상인회와 상우회에서 닭백숙(400인분) 등 음식을 통한 사회환원, 한울림 연주단에서 연주를 통한 재능기부를 하여 점차 희박해져가는 경로효친사상의 분위기를 확산시킴은 물론 지역주민의 화합도모와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의성전통시장은 3월에 봄맞이 꽃모종 나눠주기 행사, 4월에 셋째아이 돌잔치 등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시장에 오면 항상 볼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전통시장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우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최선을 다하기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지난 7일 영상회의실에서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인 인성공업주식회사와 김주수 의성군수, 인성공업주식회사 정정훈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투자를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최선을 다하기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의성군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약속하였으며, 인성공업주식회사 정정훈 대표는 금성면 산운리 공업부지에, 고용창출 150여명 규모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에 50억원의 투자를 약속 하였는데, 이 자동차부품 제조업은 노동집약적인 산업으로 투자규모에 비하여 고용창출이 월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성공업주식회사는 종업원 350명, 연매출 800억원 규모의 우성파워텍(대구 달성공단 소재)이 본사이며, 경북 칠곡군 왜관공단의 디와이(주)에 이어서 제3의 생산공장으로 의성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의성군은 지역과 더불어 함께 성장 할 강소기업 등을 적극 유치하여 미래먹거리 발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6기 2주년 동안“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히면서, 특히 양질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생명․바이오산업 및 유망 제조업 분야의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신도청 시대를 맞아 “준비된 신도시권역 건강 장수고을”로 미래의성 성장동력 창출에 전력투구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 제7대 의성군의회 개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의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의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유철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집행부와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항상 군민과 소통하면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의정활동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7대 의성군의회 13명의 의원들은 개원식 참석에 앞서 후반기에도 소통과 화합으로 열심히 뛰는 군민의 대변자가 될 것을 다짐하며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최유철 의장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제7대 의성군의회는 후반기에도 민의를 잘 살피며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 할 것이며, 불필요한 정치적 대립을 지양하고 합리적인 상생의 협력관계를 이끌어내는 미래지향적인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 봉양자두밸리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오는 16일 봉양도리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지역의 특산품인 자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7회 봉양자두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의성은 전국최대 규모의 자두주산지로 매년 1만3천여톤의 자두를 생산하고 있으며 의성眞 자두는 한서의 차가 크고, 자두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에서 자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자두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야맹증치료, 변비, 빈혈개선, 면역력 강화 등 여름의 보약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봉양자두축제추진위원회에서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자두따기체험, 자두잼시식 및 자두먹기, 자두경매 등 자두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10여개의 작목반에서는 직접 현장에서 자두판매 및 시식을 진행하며 찾아오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한우판매 및 시식,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워터슬라이더 수영장 체험과 자두포토존 캐릭터 사진찍기 체험도 마련했다.

축제 관계자는“짧은 하루지만 전국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眞자두의 우수성을 직접 만나보시고 온가족이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치매보듬마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치매 공모사업인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5개 시․군 모집에 선정되어 봉양면 도원1리와 의성읍 치선1리 2개리 마을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가 있어서 내가 살던 동네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란 슬로건 아래 마을 주민들이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환자를 부모처럼 함께 돌보며 살펴 드림으로써 치매환자 중증진행을 늦추고 경도인지장애자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인지 환경개선사업을 병행하는 주민참여형 보건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봉양면 도원1리 빈 공터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협동작업으로 기억이 자라나는 행복농장이란 작은 텃밭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작업치료 공간을 마련했으며, 경로당 주변에 다양한 종류의 꽃과 허브로 작은 정원도 꾸며 놓았다.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은 조성된 텃밭과 정원에서 식물을 가꾸고 돌보면서 강인한 생명력과 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작업요법을 통한 손끝 감각을 되살려 뇌인지 능력을 키우며, 소소한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증진과 치매를 예방한다.

보건소 업무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예방 특화 수업인 바느질 공작소 운영으로 완성된 출산용품 세트와 한복 등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기부하여,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자신감 부여와 지역사회에는 공동체의식을 높여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주수 의성군수가 선비아카데미 특강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지난 7일 군민회관에서 올곧은 정신과 경건한 마음으로 학문과 덕을 쌓아 지조를 지켜온 선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후원하고 의성청년유도회가 주관하는 16년 의성 선비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선비아카데미는 2012년부터 한국정신문화의 근간인 경북의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ㆍ발전시키고 경북의 유교사상을 재조명해 새로운 가치관과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청년유도회원을 비롯한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강을 맞이하여 민선6기 2주년이 지나면서 우리군 주변의 대외환경변화에 따른 대응과 전반기 군정에 대한 추진성과 및 후반기 군정추진방향에 대한 김주수 의성군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의성선비아카데미는 개강 이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하여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윤덕홍 전교육부총리와 김창회 성균관 부관장등 사회 지도층의 강의와 현장학습도 실시될 예정이다.

의성청년유도회에서는 선비정신을 통한 인문학적 가치에 관심 있는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종합운동장안내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문화회관 및 종합운동장을 찾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대형 안내도를 새롭게 정비했다.

새롭게 정비한 안내도는 최근에 준공한 탁구장과 풋살구장, 족구장 등 신규시설물을 추가하고, 종합운동 주차장, 둔덕산등산로, 어린이놀이터, 항일독립기념탑, 충훈비, 게이트볼장 등 모든 시설물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의성군시설관리사업소는 의성종합운동장과 문화회관 청소년센터를 비롯한 문화회관, 컬링장, 체육관 등 30여개소에 연인원 46만명이 이용하고 있고,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설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 안내도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종합안내도는 가로 5m 세로 4m의 규격으로 드론으로 공중에서 촬영한 지형에, 건물과 시설물은 안내도와 같이 3D로 작성하여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군민이 즐겨 찾는 종합운동장, 군민회관, 테니스장, 체육관 등 군민의 여가선용 장소로서 쾌적하게 정비하여 군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