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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 금계호 탐방로 경관 조명등 설치경관이 아름다운 소백산 금계호 새로운 관광명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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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3: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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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계호 경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 풍기읍에서는 최근 욱금리 금계호 탐방로에 야간 경관 조명등을 설치하여 주민들과 풍기읍 탐방객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람을 살리는 산'소백산의 관문인 풍기읍 욱금리 금계호 탐방로 1㎞ 구간에 LED 경관 조명 100개를 설치하여 일몰 후에도 안전하게 아름다운 호수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야간시간 금계호 산책을 하면서 자연 속 여유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야간통행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한여름 밤 은은한 불빛이 비치는 호수는 낮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소백산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또 하나의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기읍 관계자는“이번 경관 조명등 설치로 새롭게 단장한 금계호는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소백산권역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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