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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9회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개최사랑과 평화의 빛 주제로 준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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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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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은 새해를 맞는 희망의 메시지를 ‘평화’와 ‘사랑’이란 화두에 담아 전국민에게 전하는 의미 있는 잔치로 치러진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오는 31일부터 2017년 1월1일 이틀간 포항 호미곶 새천년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은 새해를 맞는 희망의 메시지를 ‘평화’와 ‘사랑’이란 화두에 담아 전국민에게 전하는 의미 있는 잔치로 치러진다.

포항시축제위원회는 해맞이 후 호미곶광장에서 펼쳐질 <하늘에서 복(福)이 내려요>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과 시민, 외국인에게 새해 축복을 상징하는 2017개의 복주머니로 사랑과 평화의 의미를 담는 행사이다

또 이에 앞서 자정행사에서는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아듀 2016!><웰컴 2017> 프로그램에서 영상과 특수효과, 오색찬란 조명을 활용한 치유와 축복의 퍼포먼스가 관광객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디지털 멀티미디어 타종식> <뮤직불꽃쇼>의 순으로 일사분란하게 진행되며, 특히 포항시민과 관광객 대표들이 직접 참가하는 디지털 타종에서는 33번의 종이 울리며 2017년이 밝았음을 세상에 알리게 된다.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풍선 2017개 날리기>와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의 손잡기>순서에서는 해상데크에서 입체적인 불꽃이 터지며 축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사랑과 평화를 축제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푸짐하게 준비된다. 호미곶의 하늘을 사랑의 사연들로 수놓을 <사랑의 풍선날리기>외에도 새천년광장내에 닭 조형물이 설치되고 무대 양측에는 축전 주제인 'LOVE'와 ‘PEACE'를 새긴 이미지가 LED화면을 통해 표출돼 생생한 포토존 역할을 하게 된다.

포항시축제위원회는 호미곶의 지형특성상 강한 바람으로부터 관광객을 보호할 수 있는 대형텐트를 이용한 방한대책을 강구중이며 부대행사로 소원지달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컬링, 아이스하키체험, 닭 윷놀이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번 해맞이 축전에 담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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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탄소산업 육성 본격 추진탄소산업 육성의 단단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완료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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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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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국제탄소산업포럼 개막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국책사업으로 진행될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구미시는 2017∼2021년까지 총사업비 881억 원을 투자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11개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 구축 등이다. 당장 내년부터는 구미 국가5단지에「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등 기반 구축에 들어간다.

이번 예타 통과로 구미시는 지역기업의 탄소소재부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은 물론 IT,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산업 재편과 기술고도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로 그간 축적된 구미의 역량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과 만나 대한민국 소재산업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가능성을 강조하며, “구미 국가 5단지를 중심으로 구미시를 탄소산업의 실리콘밸리로 집중 육성하여 도레이뿐만 아니라 탄소섬유를 소재로 제품을 생산하는 연관기업들이 구미로 대거 몰려 올 것이다.”고 사업의 성공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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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연말 다양한 공연 진행다채로운 공연으로 올해 마무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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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1: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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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어렵고 힘든 한 해의 마무리를 문화회식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12월 20일 저녁 7시30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보컬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21일 브런치 콘서트 ‘사랑방 음악회’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해금수석 안수련이 출연을 하며 동지를 맞아 팥죽을 준비했다.

23일은 유명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하는 ‘스타콘서트’, 28일 특별한 분을 위한 ‘스페셜 음악회’, ‘아듀2016! 제야음악회’에서는 31일 저녁 9시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안동시립합창단, 가수 장사익,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마혜선 등이 출연해 2016년을 보내고 새롭고 희망찬 2017년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안동시는 2016년 70회의 기획공연과 7회의 특별전시 그리고 청춘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 새롭게 시작한 브런치 콘서트는 평소 일정상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꿈의오케스트라 사업과 드림유스오케스트라 사업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줌과 동시에 음악 전공자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전문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은 정기공연과 기획연주 그리고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올해 38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특히 음악극 ‘안동역’은 평소 보여주던 클래식에서 대중음악과 신나는 안무를 추가해 시민들에게 웃음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경북지역 문화예술의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6년 대형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양한 공연 진행과 전시, 예술교육 부분에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문화행정을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2017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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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 개최논의된 의견들은 공공근로사업에 적극 반영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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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1: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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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실직자에게 일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을 돕기 위한 공공근로사업이 2017년에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를 14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7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1월 중순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선발하여 3월부터 1단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참여자 신청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계획이다. 2017년에는 올해보다 7.3% 인상된 최저임금 시급 단가 6,470원을 적용하여 참여자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최대한 많은 저소득 실업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참여자의 선발과정에 공정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며, 사업의 특성과 참여자의 연령 등을 고려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참여자를 배치하겠다.”라고 밝히며, 공공근로 사업선정 및 대상자 선발 시 저소득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공근로사업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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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황장산 탐방객 편의시설 생달주차장 조성 완료탐방객에게 편의시설을 제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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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1: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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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는 황장산을 찾아오는 탐방객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생달 주차장 조성공사를 12월 14일 완료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명산 100선’에 선정 된 황장산은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면서 전국의 관광객 및 등산객의 방문이 많았으나 탐방로가 개방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던 중 31년 만에 월악산 국립공원의 황장산 탐방로를 개방하게 됐다.

문경시는 또한 탐방로 개방에 맞추어 사업비 2억을 확보하여 버스 1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탐방객 편의시설 생달 주차장을 조성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황장산 탐방로 개방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관광객 유치에 문경시와 주민이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실이고 이번 주차장조성으로 더 많은 탐방객과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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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청도군,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상 수상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청도군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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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1: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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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군은 지난 14일 상주시에서 개최된 2016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6개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평가했으며 청도군은 평가항목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평가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가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더욱 계승·발전시켜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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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상주
상주시, 2016 희망 자전거 대행 개최상주~영덕 고속도로를 자전거가 먼저 달린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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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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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희망 자전거 대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상주시에서는 2016년 12월 17일 10:00분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는 “2016 희망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전국 자전거 매니아 5천여명이 동상주IC를 출발하여 20Km, 30Km, 60Km 3개 코스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각 반환점은 위천교 인근(20km코스), 의성휴게소 부근(30km코스), 안동분기점(60km코스)이다.

이번 행사는 2016년 11월 21일부터 전마협(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으며 행사 참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자전거로 달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다.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107.6Km에 왕복4차선으로 종전 상주에서 영덕까지 3시간 20분이 소요되었으나 1시간으로 단축되며 12월 23일 18:00부터 일반에게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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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SNS를 활용해 문경사과 팔아주기 대성황문경사과 20여톤, 1억 여원 판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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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0: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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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를 활용해 문경사과 팔아주기 대성황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둔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재배 농가를 위해 공직자 문경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1억원의 문경사과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문경시는 문경사과 소비촉진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공직자 문경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카카오톡과 밴드, 페이스북, 트위트 등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전국적인 주문이 들어오고 있고 문경사과의 맛에 반한 구매자들의 재 주문이 쇄도해 계속 주문을 받아왔다.

또한, 농민의 진심이 담긴 문경사과의 뛰어난 맛과 가격할인, 택배비 지원으로 구매자들의 재 주문이 이어졌고 고윤환 문경시장의 문경사과 팔아주기 서한문을 본 향우회원과 서울시청, 부산광역시청 및 대구・경북, 경기, 충남 등전국 지자체 직원들의 적극적인 구매가 더해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의 판매확대를 위해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문경사과 직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홈쇼핑 특판행사 지원과 농업인들이 직판행사시 택배를 이용해 판매할 경우 택배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과재배농가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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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12월 31일 신라대종 첫 울림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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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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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올해 연말,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 한해를 보내고 정유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이 12. 31일 구 노동청사 종각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신라대종은 성덕대왕 신종을 본 떠 만든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물로 최근 3년에 걸쳐 주조를 완성하고 경주 봉황대 일원에 종각을 건립하고 안치했다.

12월 31일 저녁 9시, 송년포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제야의 종 타종식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하늘호, 뮤디 등의 지역가수들과 김철민, 윤효상 토크 콘서트, 신현희와 김루트, 세시봉의 이장희가 출연해 봉황대 앞 잔디 광장을 따스하고 낭만적인 포크 음악으로 물들인다.

본행사의 백미인 신라대종 타종식(23:50~24:30)은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 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김윤근 문화원장, 시민대표 등 40명을 포함한 44명이 출연하여 33번 타종한다.

또한 당일 오후 4시부터 봉황대 앞 잔디광장에서 신라 얼음 유물전과 성덕대왕신종, 첨성대, 석가탑, 황룡사 9층 목탑, 정유년의 상징하는 닭 등 신라 건축물을 활용한 3~4m 크기의 대형 얼음조각이 전시된다. 얼음 내부에 LED 투광기를 설치하여 화려한 조명효과 연출로 신비롭고 진기한 체험이 가능하다.

타종 시 날릴 LED 풍선 만들기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새해 소망을 새긴 개성 있는 LED 소망 풍선을 만들어 뜻 깊은 새해를 맞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주령구, 투호, 제기차기, 신라복 입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과 먹거리 체험도 무료로 진행된다. 떡국과 어묵탕 등 각종 음식과 전통 차 시식으로 행사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의 속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든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다사다난했던 병신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오랜 고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신라대종으로 경주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바라는 성덕대왕 신종의 발원을 이어 담은 대종의 큰 울림으로 온 세상이 평화와 사랑으로 충만하길 기원한다.”며 20여년 만에 울리는 신라대종 타종식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홍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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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시민생활 불편 해결 사례집 발간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섬김과 소통의 행정 실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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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10: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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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생활불편해결 사례집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13일 시민 소통과 생활불편 처리 등 한 해 동안 신뢰행정 구현을 담은 2016 시민생활 불편해결 사례집 150부를 발간했다.

수록내용은 마을 안길 포장, 농로 정비, 가로등 신설․보수, 경로당 방수, 버스 승강장 신설, 가드레인, 불법 쓰레기 배출장소 정비, 가속 방지턱 도색, 맨홀 보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신속을 요하는 생활민원 처리 사례 등 100여건을 담았으며 문화관광, 경제산업, 도시개발, 일반행정 등 분야별 시민 불편민원사항 처리 결과와 답변자료 등도 게재하여 시민들이 보기 쉽도록 제작했다.

김진태 공보담당관은 “행정에서 일일이 사전에 파악을 못했거나 일상생활 속에 갑자기 발생한 생활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하여 신뢰행정을 확산․정착 하였다.”며, 소통과 섬김 행정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내년에도 현장 로드 체킹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불편사항 해소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생활 속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신고(공보담당관, 054-779-8860)하여 줄 것을 홍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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