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하버드대 학생 경북 신청사에 매료되다하회마을, 고택음악회, 고택숙박 등 전통문화체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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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0  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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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이화여대 학술교류단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18일 세계적 명문대 하버드 대학교 학생들이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김관용 도지사와 환담하고 경북도청 곳곳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 HCAP(Harvard College in Asia Progrem)의 일환으로 경북도청 신청사와 경북문화체험을 위해 3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이들이 한국문화 체험장으로 경북도를 채택한 이유는 유교의 본향인 안동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면서 특히 경북도청 신청사가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신청사를 둘러보는 중에 해설사로부터 경북도청 신청사는 건축학을 전공한 ‘탈렙 리파이’유엔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으로부터‘That’s Korea!(저것이 한국이다)’라는 극찬을 받는 등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공공청사의 모델이란 설명을 들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경북 ICT산업을 선도하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 국내 최장의 목조다리 월영교 야경투어,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병산서원, 부용대 등 안동만의 문화체험을 했으며, 하버드생 Ibrahim Ouf는 “이번 팸투어 참가를 통해 하회마을, 도산서원, 특히 안동고택에서 고택음악회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돌아가서 많은 친구들에게 알리겠다며, 앞으로 다시 한번 안동을 찾아 한국의 문화를 더욱더 체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지사는 “청년 하버드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향후 경북의 잠재적 고객인 동시에 한국의 영향력 있는 우호적인 인사로 성장하여 한국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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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전국 난 명품박람회 성황리에 마쳐전국 난 동호회회원 10,000명이 참석
김창성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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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0  13: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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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대한민국 난 명품박람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3월 19일~20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대한민국 난 명품박람회가 전국 난 동호회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평소 보기 힘든 희귀한 난을 직접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 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유명한 난 애호인들 10,000여명이 지역을 찾아 영천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총 1,3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특별대상 2점, 최우수상 3점 외 많은 작품이 수상 하였는데 대상에는 수원난문화협회장을 맡고 있는 임응교(65세)씨가 출품한 “주금소심-채운”이 선정되었으며 일천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본 행사 명예대회장인 영천시장은 지난해 영남권 대회에 이어 금년 새봄과 함께 열리는 전국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난 산업 저변확대를 통해 메마른 사회에 고상하고 우아하고 향기로운 춘난의 정서를 꽃피우자고 말했다.

이 대회를 영천에 유치하고 행사준비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출신인 윤정만 준비위원장은 어느 행사보다 알차게 추진되었으며 영천을 전국에 홍보하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춘란의 향기를 흠뿍 느끼게 되어 난이 대중문화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나아가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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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릉
울릉군, 청정 울릉만들기 위해 앞장서2016년 새봄맞이 새마을 조기청소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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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0  1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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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맞이 새마을 조기청소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울릉군은 지난 18일 이른 아침 7시부터 공무원과 새마을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시가지와 항구주변에 새봄맞이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관광시즌을 앞두고 겨우내 묵은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항구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품 녹색 관광섬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공무원들이 앞장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울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나와 대청소에 참여해 준 직원들과 새마을 회원들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섬 청정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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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안동시, 거미줄 교통망 구축 속도 낸다세종시 연결 고속도로 개설 기대감 최고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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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0  12: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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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6공구 서후교리-수하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가 철도망과 사통팔달 도로망 등 전국 대부분을 2시간 권역으로 묶는 거미줄 교통망이 구축된다.

상주∼안동∼영덕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도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국도공사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안동 와룡~봉화 법전을 잇는 국도 확장과 안동~포항간 확장, 안동∼영덕간 선형개량 등 안동중심 교통망이 활발하게 구축되고 있다.

경북 중심도시 안동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한반도 허리 경제권 구축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신도청∼세종시 연결 고속도로 공사가 대통령 방문 이후 탄력을 받고 있다. 이천에서 문경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를 도청신도시와 안동역을 연결하는 사업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도청 신도시 교통망도 더욱 탄탄하게 확충된다. 안동 시가지에서 도청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직행로 개설이 검토되고 있고, 지방도 912호와 927호를 확장해 서의성IC와 신도청을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 용상∼교리 간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안동대교∼시외버스 터미널 확장, 안기∼안막 도로개설 공사 등 시가지 교통흐름의 숨통을 틔울 간선도로망 확충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2019년 준공목표인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은 안동시 구간 24㎞ 전역(5∼7공구)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북후 옹천에서 서후 교리까지 5공구는 토공과 구조물, 터널공사가 진행되고, 6공구(서후 교리 ~ 수하동)는 교각과 상부공이 시공 중이다.

안동 수하동에서 일직 귀미를 잇는 7공구도 용지보상과 토공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250㎞/h 속도가 향상돼 서울↔안동간 1시간 18분이면 주파가 가능해 진다.

상주~안동~영덕을 연결하는 동서4축 고속도로도 107.6㎞ 전 구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고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동해안 권역이 한층 더 가까워진다.

안동 와룡에서 봉화 법전까지 국도 35호선 선형개량공사도 최근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 면제대상으로 분류되면서 날개를 달게 됐다. 이 사업은 총 48.2㎞에 걸쳐 총 1,263억 원이 투입되며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3대문화권 사업 등 안동북부 관광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포항간 국도 4차선 확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임하 오대에서 동안동IC를 연결하는 4공구는 활발히 공사가 이루어져 내후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밖에도 기계와 동안동IC를 잇는 2공구도 올해 실시설계 및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비 253억원이 반영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기본조사 이뤄지고 있으며, 기본조사 결과 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0년 준공목표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방문 이후 힘이 실리며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내륙철도를 안동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정부가 마련 중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대상사업’으로 반영돼 있으며, 최종안에 정식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펴고 있다.

도청 이전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현상을 빚는 34호선 교통량 분산을 위해 버스터미널에서 풍산읍 회곡리와 마애리를 관통해 도청 신도시를 직접 연결(15㎞)하는 직행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에 반영된 후 지난해 4월 건의되었으며, 재원 확보를 위한 설득작업을 펴고 있다. 풍산읍 소재지와 수리를 거쳐 송야교를 잇는 지방도 924호선을 국가지원 지방도로로 승격해 조속한 확․포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시건설국장은 “경북도청이 이전되고, 개청식에 박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면서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과 도청신도시∼세종시 연결 고속도로 개설 등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계획된 사업들이 하나하나 마무리되면 전국 대부분을 두 시간 권역으로 두고,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국가발전의 새로운 축을 담당하는 핵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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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시, 효자동 펌프장 9월부터 임시가동인근 129세대 440명 침수 해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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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9  2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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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효자동 펌프장이 정상 가동되면 효자동 일대 효자시장과 승리아파트 인근 129세대 440명이 침수에서 해소됩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7일 효자빗물펌프장 건설 현장을 찾아가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펌프장시설, 전기설비 및 우수관로 매설등을 당초 공정계획보다 앞당겨 빗물펌프장 시설을 임시가동해 공사중에도 침수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포항시가 사업비 336억원을 투입해 2014년 1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3년에 걸쳐 시행하는 효자빗물펌프장 설치공사를 올해 싱습침수 해소를 위해 전체 공정중에 펌프장을 가동할 수 있는 주요공정만 공기를 6개월 앞당겨 태풍을 대비해 9월부터 임시가동 합니다.

2016년에 93억원을 확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에 116억을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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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어린이집 LED조명 무상 교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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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9  2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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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LED조명 무상 교체사업 추진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관내 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LED조명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및 지방비를 포함하여 총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군․사립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LED조명 1천393개를 교체할 계획이며 오는 4월 중 준공 예정이다.

백열등과 오래된 형광등 등 저효율 조명기기를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인증받은 LED조명으로 교체해 밝기가 기존 조명보다 최대 50%까지 향상되며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시력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력사용량도 크게 줄어 에너지 절감 효과에도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LED조명 교체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LED교체 비율을 지속적으로 증가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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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포항 상생발전 현안사업 협력 강화 논의2016년 345억 예산확보, 2017년 국․도비 지원 공동 대응체계 구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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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9  1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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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경주시청에서 양 도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주시와 포항시가 포항-경주 상생발전 및 과제 발굴, 현안사업 협력 강화 등의 논의를 위해 18일 경주시청에서 양 도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경주‧포항 상생발전의 1년간 성과로는 지역발전의 창조모델인 ‘형산강프로젝트’ 사업의 가시화를 손꼽으며, 양 도시의 공조체계 속에서 7대 프로젝트 50여개 과제를 발굴해 20개 사업 34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협약체결 이후 가장 큰 변화로 민간교류 확대이며, 형산강 어린연어 합동 방류행사 공동참여, 경주‧포항시 새마을회 상호협력 협약체결, 양 도시 새마을회 회원 600여명이 참여한 형산강 살리기 자연정화활동, 양 도시 여성단체협의회 MOU체결 등의 ‘민간 공동체’ 시민참여형 거버넌스가 구축됐다.

지난해 3월 경주-포항 상생을 위한 순수 민간기구 ‘형산강 미래포럼’을 출범해 오는 6월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3도시 간 협력사업 발굴, 동해남부선 폐철도 활용 공동 추진, 지역행복생활권사업 활성화 기여 등이 있다.

실무협의회 경주시 제안 안건으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추진’,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협력 추진’, ‘관광상품 공동 마케팅 협력 추진’, ‘형산강 생태계 조사 및 생태지도 제작’, ‘형산강 경관구 공동사업 협력’, ‘2016 신라문화제 개최 및 포항시 참여’, ‘제2회 신라임금 이발하는 날 개최 홍보 및 협조’ 등이 논의됐다.

포항시 제안 안건으로 ‘포항‧경주 형산강 상생로드 조기 개설’, ‘원효대사 지혜의 숲길 조성’, ‘형산강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시스템 구축’, ‘형산강 클린데이 행사 추진’, ‘포항시-경주시 여성지도자 공동사업 협력’, ‘제2회 형산강 사랑 용선대회 개최’, ‘포항공항 이용운동 전개’, ‘2016년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 및 경주시 참여’, ‘경주지역 수‧출입기업 영일만항 적극적 활용 홍보 및 협조’ 등 다양한 과제가 다뤄졌다.

포항시는 형산강 프로젝트의 상징적 사업이자 포항·경주 경제권을 연결하는 관문 구간 내 ‘상생로드(자전거길)’가 연내 시행될 수 있도록 추경확보와 함께 양도시를 연결하는 산악길 조성사업인 ‘원효대사 지혜의 숲길’ 사업도 경주구간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협조를 건의했다.

경주시 이상욱 부시장은 “형산강을 매개로 상생의 꽃을 피워가고 있는 경주와 포항, 포항과 경주 양도시가 지속발전 가능한 새로운 과제 발굴과 담당부서 간 활발한 교류 및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상생발전의 선도모델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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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관광홍보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온라인을 통한 관광영덕 첨병 역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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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9  1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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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관광홍보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19일 오후 1시 군청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관광영덕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영덕군 관광홍보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19일 오후 1시 군청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주부, 대학생, 직장인, 전문 블로거, 관광 해설사,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50명을 선발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SNS 활용 및 사진촬영 기법 교육을 교육하였다. 아울러 다음날인 20일까지 1박 2일간 주요관광지인 해맞이공원, 괴시 전통마을, 블루로드를 둘러보는 팸투어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하였는데, 서울, 인천, 전주, 부산, 대구 등 외지인 18명, 지역민 32명이다. 이들은 각종 행사와 축제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와 이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을 알리는 관광홍보의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

이희진 군수는 “서포터즈가 관광영덕을 많이 알려 달라. 신도청 시대가 시작되었고, 동서 4축 등 광역교통망들이 확충되고 있는 시점에 SNS를 통한 관광홍보는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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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영해 3ㆍ18독립만세의거문화제 성황리에 마무리영해3․18독립만세운동 재연하며 호국선열들의 정신 계승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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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9  19: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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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에서 3월 18일 개최된 영해3ㆍ18독립만세의거문화제가 97년전 영해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졌던 독립만세운동의 뜨거웠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며 가늘게 내리는 빗속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해 3.18만세운동은 97년전인 1919년 3월 18일(음 2월 17일) 영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영덕군은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3ㆍ18 영해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그 정신을 후세에 이어받기 위해 매년 3월 18일에 3․18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이강석 영덕군의회의장, 김종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박창표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기관단체 내빈들,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이날 문화제는 오전 11시 3.18기념탑(영해로터리) 주변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30분 3․1의거탑에서 순국했던 8명의 선열들과 고초를 겪었던 196인의 선열들을 비롯한 그날의 민중들을 추념하는 추념식을 시작으로, 97년전 그날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영해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 주무대인 3.18기념탑(영해로터리)까지 펼쳐진 횃불행진으로 이어졌다. 이후 기념식에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참여한 이들이 함께 외친 우렁찬 ‘만세’ 소리로 그 막을 내렸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한강이남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인 영해 3․18만세운동이 자생적으로 일어났던 영덕군은 옛날부터 호국충절의 고장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 지역보다 앞섰다.”고 말하며, “현재에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뛰어난 애국심과 애향심으로 활기찬 영덕 건설을 위해 군민 모두가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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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가볼만 한곳 포항영일대해수욕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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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9 19: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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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대해수욕장은 아침에는 일출, 저녁에는 야경이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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