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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출연 협약 체결영주지역출신 재학생 건물 수명 다할 때까지 저렴하게 이용 가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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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1  07: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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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출연 협약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18일 계명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영주시는 계명대 향토생활관 건립기금으로 3억원을 출연하고 계명대는 금년부터 영주시가 선정한 영주 출신학생 30명을 향토생활관에 입사하도록 해 현재 60여명의 학생이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향토생활관 건물이 존치하는 한 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에 대한 사용권을 가지게 되며 영주지역 고교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대구권 대학교 기숙사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계명대학교에는 영주시 출신 22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영주시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에도 향토생활관 건립 기금을 출연하여 대학별 매년 30명이 향토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장욱현 시장은 계명대 아담스 채플, 한학촌, 현 명교생활관과 향토생활관 건립예정지를 살펴보는 등 향토생활관 건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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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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