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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약사와 독거노인 연결 선제적 복지정책 펼쳐16년 전국 최초로 약사와 독거노인 2,000여명 결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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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3  15: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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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약손사업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016년을‘방문약손사업 활성화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예산 지원과, 지원 대상자 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에서는 참여 약사 수를 1.3배, 지원 대상 독거노인 수를 3배로 늘리고 예산 3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방문약손사업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경북약사회 자체적으로 봉사활동 개념으로 해오던 사업을 올해부터는 도에서 지원을 실시하여 보다 조직적인 봉사로 경북도내 전시군의 독거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경북에서 추진하는 방문약손사업은 도내 1,000여명의 약사와 2,000여명의 독거노인이 결연을 맺고, 약사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 건강 상담, 구급용품 지원, 폐의약품 수거 등의 활동을 하는 복지정책이다.

경북의 노인인구는 47만9천여명(17.7%, `15.12월말 기준, 통계청 고령가구 통계)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고 그 중 독거노인은 13만 9천여명(경북 노인인구 대비 29%)명으로 독거노인 건강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경상북도지사는 “약의 전문가인 약사님들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본 사업에 재능기부 차원에서 적극 동참해 주셔서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방문약손사업을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롤모델’로 만들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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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업진흥지역 13,776ha 변경 해제10년만에 대대적 정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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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3  15: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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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오는 6월 중으로 농지로서 보전가치가 낮은 농업진흥지역(농업진흥구역, 농업보호구역) 8,479ha를 해제하고, 농업진흥구역 5,296ha를 행위제한이 대폭 완화되는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업진흥지역에 여건변화 상황을 반영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존할 지역과 해제 및 행위제한을 완화할 지역을 구분해 농업의 2․3차 산업을 육성하는 등 농촌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1992년 농업진흥지역이 최초 지정되어 2007년~2008년도에 1차례 보완정비 된 후, 약 10년만에 이루어지는 조치다.

이번 조치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시․군의 검증절차를 진행해 왔다.

주요 해제 지역(대상)은 ①도로․하천․철도의 개설로 3ha이하로 단절된 자투리지역, ②도시지역 내 경지정리 되지 않은 농업진흥구역, ③자연취락지구와 중복지구, ④농업진흥구역 내 지정 당시부터 현재까지 지목이 임야, 잡종지, 학교용지, 주차장, 주유소용지, 창고용지, 염전인 토지 등이며,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전환되어 행위제한이 대폭완화되는 주요 변경 지역(대상)은 ①도로․하천 등으로 3~5ha이하로 자투리가 발생한 지역, ②경지정리 사이․외곽 5ha이하 미경지정리지역, ③3~5ha이하의 단독 지역 등이다.

도에서는 이번 조치 이행을 위해 5월 4일부터 5월 17일까지 농지 소재지 시․군청 및 읍․면․동사무소에 도면과 토지조서를 비치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이 변경․해제 대상지역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의견 청취절차를 거쳐 오류 등을 보완한 뒤,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을 받아, 6월중으로 확정고시 할 계획이다.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여건변화 등을 반영해 농지로서 이용효율이 낮은 지역은 규제를 완화하고, 우량농지로서 보전가치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관리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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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지방자치발전 대토론회 개최신도청 시대 경북발전 당면과제, 경북형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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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3  15: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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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발전 대토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월 3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에서 지방자치와 경북 미래 발전의 대안 모색을 위한 경상북도의회 신청사 이전 기념 지방자치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300만 경북도민의 「민의의 전당」인 경상북도의회 신청사 이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방자치 부활 25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당면과제와 신도청 시대 경북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최우선 과제가 무엇인지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경북도지사, 경북도교육감, 경북경찰청장 등 주요 참석인사들은 토론회에 앞서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도의회 신청사 앞마당에 준비된 ‘경상북도의회 표지석’을 제막 후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립국악단의 연희무(演戱舞)와 국악인 오정해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심대평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이 ‘지방자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

심대평 위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지금은 국가의 시대, Mass의 시대에서 지방의 시대, Detail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방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며 특히 단체장과 의회의원 등 지방자치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20대 국회에서 법률심사권을 가진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미이양 된 사무가 일괄 이양되어 성숙한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

주제별 토론 제1부에서는 홍준현 중앙대 교수가 「지방자치부활 25주년 지방자치의 당면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최병준 경북도의원, 최진혁 충남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준현 교수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25여년이 흘렀으나 여전히 유사한 정책과제를 반복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현실의 벽은 정말 두텁고 높다”면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에 본질적으로 필요한 일은 지방자치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과거의 지방자치제도 구성을 위한 지방분권 정책과제 설정 보다 앞으로는 주민체감형 자치모델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주제별 토론 제2부는 김광주 경일대 교수가 「경북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장용훈 경북도의원, 김정호 경북대 교수, 안형기 건국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경북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분권촉진형 및 균형발전형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과,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북부권 중심 한국정신문화 거버넌스의 선도적 구축,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적 관계정립, 광역-기초자치단체 정부관계의 재정립, 수평적 협력과 협업의 강화, 거버넌스 리더십의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의장은 “지방자치 부활 25주년과 경북도의회 안동·예천시대를 맞아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우리가 그동안 고민하던 지방자치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경북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우리 경상북도의회는 활발하고 생산적인 입법정책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실현하여 도민에게 편안한 의회,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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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엑스포,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점프맨. 타잔의 자격. 무모한 도전 등 재미있는 이벤트 가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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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3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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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페스티벌 2016이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제36회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능 소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며, 대회 때 마다 2~3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대표 미술경연이다.

상상화·생활화(유치부, 초등1~2학년부, 초등3~4학년부)와 풍경사생화(초등 5~6학년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그림 주제는 행사 당일 발표한다.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신청이나 참가비는 없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그림도구를 지참해 대회 당일 행사장으로 나오면 된다. 선착순 2,000명에게는 참가자 기념품도 지급된다.

이날 엑스포공원에서는 그림 경연 외에도 타잔의 자격, 노래의 법칙, 무모한 도전, 스마트폰 사진 촬영 ‘순간을 잡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 외에도 5월5일부터 8일까지 경주엑스포에서는 ‘패밀리 페스티벌 2016’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5일 어린이날은 과자와 장난감을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게임 ‘과자와 장난감 올림픽’, RC카 대회, 소프라노 색소폰 신유식씨 공연 등이 펼쳐지며 경주엑스포 공원을 대표하는 공연인 ‘플라잉’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은 과자와 장난감 올림픽과 건강줄넘기 대회 등이 열리며, 7일은 컴퓨터 게임이나, 만화 캐릭터, 유명인으로 분장하고 이를 즐기는 ‘코스프레’를 이용한 코스프레 퍼레이드와 콘테스트, 공연팀 슈퍼마리오의 마임·저글링 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7일에는 지난 4월 9일~10일 양일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던 시민 주도형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도 문을 연다.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는 8일에는 ‘2016-17시즌 스피드스택스 경주엑스포 오픈 대회’가 펼쳐지며 RC카 대회와 퍼포먼스, 밸리댄스 공연 등이 이어져 경주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권위 있는 그림그리기 대회가 엑스포공원에서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같은 기간 열리는 경주엑스포 패밀리 페스티벌도 볼거리가 풍성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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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구제역 일제 소독 캠페인 실시이달 7일까지 축산농가에 대한 대청소 환경정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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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3  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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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일제소독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구제역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달 7일까지 지역내 축산농가에 대한 대청소 환경정비 및 일제소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제역 일제 소독을 통해 잔존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농가 방역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구제역 조기 근절 및 재발을 방지코자 실시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각 농장에서 농장 내·외부 정리·정돈 및 청소를 통한 농장 청결 작업, 철저한 농장 소독, 가축분뇨 처리 시설 주변 청소 등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화 및 SMS문자를 통한 농장 대청소 등 소독에 대한 홍보를 하고, 영덕울진축협과의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규모 취약농가의 일제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은 소독과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면 100% 예방할 수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한 마리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과 농장 출입 사람 및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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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동국대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편입생 모집5월 19일까지 박사통합과정, 편입학 등 52명 모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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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3  15: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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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16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편입생을 오는 11일부터 19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의 석사과정은 불교학과, 국어국문학과, 한문학과, 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미술학과, 화학과, 통계학과, 생명과학과, 조경학과, 생명공학과, 컴퓨터과학과, 안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에너지·환경학과, 사회복지학과, 행정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간호학과 등 20개이다.

박사과정은 불교학과, 국어국문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조경학과, 컴퓨터과학과, 안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에너지·환경학과, 사회복지학과, 행정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14개학과이며, 조경학과, 컴퓨터과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석·박사통합과정으로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www.uwayapply.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신입학 석사 30명, 편입학 석사 20명, 박사과정 및 석·박사통합과정 신입학 2명 등 총 52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여 학문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일반대학원 신입생에게 학부 입학최우수장학, 이공계장학, 미래인재장학, 건학이념구현장학, 동국가족장학, 불교청년지도자육성장학, 연구장학생 등 다양한 교내·외 장학혜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 http://ipsi.dongguk.ac.kr )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관리실(전화:054-770-2031~4)로 하면 된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부 ‘잘 가르치는 ACE 대학’에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연속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에서 지역 우수 사립대학 전국 8위,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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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방사능방재 순회교육 성료비상계획구역 내 서라벌초등학교 등 23개 초중고 대상 실무훈련 배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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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3  15: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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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방재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월성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위치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방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사선에 대한 기초지식 이해와 원전 대규모 사고 시 비상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4일 서라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9일 감포중․고를 끝으로 총 23개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700여명을 대상으로 방재교육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사선 발견, 원자력발전소 원리, 원전비상시 행동요령, 집결지․구호소 현황 설명과 보호마스크 착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핵폭탄, 방사선 및 원전 위험성 등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비상사태 발생 시 초등조치 요령 등 실질적인 교육으로 이루어져 참가자 모두 많은 관심과 참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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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송
청송군, 어린이날 걷기대회 개최놀이한마당 대축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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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3  12: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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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걷기대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의 키가 크는 어린이! 함께 크는 청송”이란 슬로건으로 『제29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 행사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한다.

가족걷기대회를 식전행사로 신나는 에어바운스놀이, 합창단공연, 댄스공연 등이 무대공연으로 펼쳐지며, 부대행사로는 소방안전체험, 주왕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가족문패 만들기 체험 등 17개 기관∙단체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열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게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가족노래자랑과 가족애니메이션 상영 등 아이들과 가족이 다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가족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울러 청송청년회의소에서는 참여한 어린이를 위해 푸짐한 선물과 상품도 준비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가정의 화목과 지역에 대한 사랑을 한 층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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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송
청송군, 어린이급식 안전하게 관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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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3  12: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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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8일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청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4월 28일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안전관리와 영양관리를 한다.

청송군에 따르면 “그동안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해 전문적인 위생안전과 영양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송군에서는 공모절차를 통해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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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군, 잎쪽파 종구생산 실증시험 성공수입산 대체, 단경기 잎쪽파용 종구 20톤 생산 출하, 농가 소득 향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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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3  1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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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은 단경기 잎쪽파 재배용 종구 생산 실증시험에 성공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수입산 잎쪽파 종구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산 ‘단경기 잎쪽파 재배용 종구 생산 실증시험’에 성공했다.

이번 국내산 잎쪽파 생산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지역 쪽파 재배농가 10여 호를 대상으로 야심차게 추진해 왔으며 국내산 잎쪽파용 종구 20여 톤이 5월 3일 첫 출하됨에 따라 결실을 보게 됐다.

기존 예천쪽파 종구는 6월 하순에 공급되어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잎쪽파 생산에 사용됐으며 쪽파 종구는 생산 후 약 30~45일 동안 휴면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기존의 쪽파 종구로는 5월~8월 시중에 공급하는 단경기잎쪽파로 재배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해마다 600여 톤의 쪽파종구가 수입되어 이용되었으나 예천쪽파 종구에 비해 생육이 고르지 않고 병해충에도 약해 생산량 또한 적은 문제점이 발생 되어왔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로 ‘단경기 잎쪽파 재배용 종구생산 실증시험’을 실시해 단경기잎쪽파용 종구 생산 작부체계를 세웠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증시험재배의 성공으로 알이 굵고, 병해충에 강하며 품질이 매우 우수한 예천쪽파종구를 계속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연중 생산재배 체계를 정립하고 지속적인 농가 교육을 실시해 재배면적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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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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