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안동
안동,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조성자전거 길 정비, 무료대여, 자전거 보험 가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10  09:15:1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안동시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수 있는 환경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가 올해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계획 중인 사업은 자전거도로 정비와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사업, 자전거이용보험 가입 등이다.

자전거도로 정비를 위해서는 7억원을 들인다. 낙동강 종주자전거길 중 위험구간인 풍산읍 마애리 일원 L=270m, 안동대학교 부근 L=446m, 월영공원 부근 L=576m 비롯해 노후 자전거도로(용상동, 강남동 등) 약 3㎞를 일괄 정비한다.

낙동강 공원에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행자 도로를 함께 조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행자가 많은 우안 쪽 3㎞에 걸쳐 자전거도로와 인접해 황토를 다진 흙길로 조성해 보행자들이 맨발로도 운동이 가능하다. 좌안에도 약 2㎞에 걸쳐 황토용 흙길을 조성해 자전거와 보행자가 편안하게 트레킹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시니어클럽에 위탁해 4월 3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하절기에는 대여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이 밖에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2인승 특수자전거도 확보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 애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탈춤공원과 영가대교 북단, 영호대교 북단, 용정교에 마련된 자전거대여소에 신분증을 가져갈 경우 누구나 2시간 이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1천9백만원을 들여 자전거보험에 가입한다. 시민 1인당 7백원 정도로 안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피보험자가 되며, 자전거로 인한 보험혜택을 볼 수 있다.

보험료 전액 안동시가 부담하게 되며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장애 △자전거상해 진단 위로금 △자전거사고 벌금 △형사합의 지원금 및 방어비용 등이 보장된다. 자전거 사망이나 후유장애의 경우 최고 1,500만원까지 지급되고, 진단위로금(1회 한정)은 4주(28일) 이상 20만원부터 8주(56일)이상 6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 밖에 도청신도시에는 유비쿼터스 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U-자전거 서비스가 도입된다. 신도시 주요 거점지역에 설치된 무인 공영자전거 이용자들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자전거를 대여해 통근, 통학 및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계획이다.

김동명 도시디자인과장은 “자전거는 단순한 건강관리를 위한 수단 뿐 아니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정치 > 정치일반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김관용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내외 투표행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09  19:51:0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 내외(부인 김춘희 여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내외(부인 송채령 여사)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안동시 태화동 안동중앙고등학교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서 투표를 했습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천 | 동영상
영천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막... 구미시 우승시군부에서는 구미시가 우승, 군부는 칠곡군이 우승
김운하,임다혜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01  17:48:0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임다혜기자]영천시는 1일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28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시‧군 선수단 12,103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지인 영천시는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종결과로 시부 종합 1위는 구미시, 2위는 포항시, 3위는 경산시가 차지했고, 군부 종합 1위는 칠곡군, 2위는 울진군, 3위는 청도군이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대회 육상4관왕을 차지한 구미시 안경린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영천시는 폐회식 공식행사를 끝으로, 4일간 영천을 찾은 도민들과 대회기간 동안 힘써 준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해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기념, 도‧시민 화합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은 300만 도민들이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했다.”며, “역대 어느 대회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행사로 도민들에게 강한 인상과 추억을 남긴 성공적인 대회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천시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은 상주시가 오는 2018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전통안동포를 명품화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02  00:12:11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무삼 길쌈 기능인 양성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특산품임에도 경제성이 낮아 매년 생산량이 감소하고 기능보유자 고령화, 교육생 기피, 상품 다양성의 한계 등으로 전통기술이 단절위기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시는 안동포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4억7천만원을 들여 종자대와 비료 등을 지원해 대마 생산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또 안동포전시관을 위탁․운영하는 동안동 농협과 함께 20∼50대 30명을 대상으로 안동포와 무삼 기능 인력양성에 한창이다. 이곳에서 안동포 길쌈기술 전승을 위해 7천만원을 들여 10명을 양성하고, 무삼 길쌈기술도 9천만원을 들여 20명을 양성하고 있다.

무삼공예 활성화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한다. (사)안동규방과 함께 무삼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삼을 활용한 공예품 개발, 천연염색, 그림, 자수, 규방공예, 작품 전시회 등을 열어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안동포를 활용한 ‘안동포 직녀 베틀방 행사’라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안동포생산자조합과 함께 삼 삼기 및 베짜기, 안동포․베틀노래 공연, 향주머니, 민화부채 등 공예체험, 견우와 직녀 마당극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안동대학교와 협력해 안동포 및 무삼 총람 편찬 등을 통해 전통문화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판매 기능을 하는 안동포타운과 함께 안동포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디자인, 전시․체험 기능을 담당할 ‘전통빛타래길쌈마을 조성사업’도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79억6천만원을 들여 임하면 금소리에 조성하는 ‘전통빛타래길쌈마을’에는 안동포전승교육관(1,009㎡)과 디자인하우스(400㎡), 대마체험장(389㎡) 및 대마건조장(169㎡), 대마경작 체험농장, 길쌈광장,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교육과 교류, 판매, 전시, 연구, 개발 등 안동포 전승을 위한 복합공간이 마련된다.

안동시 김문년 한방산업팀장은“대마재배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안동포 길쌈기술 전승과 대중화를 위해 안동포와 무삼기능인력을 구분 양성하고 있다.”며 “전통안동포를 명품화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꾸준하게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산
경산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3위경북도민체전에서 6년 만에 3위 입상 쾌거~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01  23:50:2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시상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경산시는 4일간 영천시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26개 종목, 860명의 임원·선수단이 참가하여 6년 만에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상위 입상을 목표로 1년 동안 체계적이고 힘든 훈련을 소화해준 선수들과 책임감과 열정으로 선수 훈련 지도에 최선을 다한 지도자들, 그리고 경산시와 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상위 입상 목표를 달성했고, 수년 내에 종합 1위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취약했던 구기 종목에서 농구가 최초로 종합 1위를 성취했고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온 효자종목 레슬링, 복싱까지 3개의 종목에서 종합 1위을 달성했으며, 실업팀을 제외하면 사실상 1위와 같은 성적을 달성한 궁도와 볼링을 포함한 8개 종목이 3위의 성적을 거두어 시상식대에 올랐으며 우슈는 전년도 10위에서 5단계나 성적이 상승하여 성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29일 경기장을 찾아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해 27만 경산시민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고 한 사람도 다치는 선수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개선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창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중앙상가,영일대북부시장 주차문제 해소 지원포항중앙상가, 영일대북부시장 이용고객 인근 사설주차장 이용 지원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01  23:29:4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중앙상가영일대북부시장 주차문제 해소 지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중앙상가, 영일대북부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차문제 해소에 나선다.

중앙상가와 영일대북부시장은 높은 지가로 인해 공영주차장 건립이 어려워 방문 고객들이 인근 사설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시는 2억 원의 예산으로 영일대북부시장은 좋은선린요양병원 주차장을, 중앙상가는 성신주차장 등 상가 인근 10개 사설주차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시장 내 점포에서 일정금액 이상의 물건을 구입한 고객은 이용 점포에서 주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영일대북부시장은 지난 4월말부터 시행중이고, 중앙상가도 5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심 최대 상권인 이들 주차문제가 다소나마 해결되어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5월 황금연휴기간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어린이날 황금연휴 포항으로 놀러오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01  23:17:3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5월 황금연휴, 볼거리 놀거리 행사 풍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어린이 날과 5월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3일과 5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진행되는 '일월연가' 공원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3일부터 6일까지 바다시청 옆 버스킹 무대에서 ‘봄의 멜로디’를 주제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시립미술관이 있는 환호공원에서는 5일 ‘제24회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백일장과 사생대회 외에도 비누방울 버블놀이, 장미모형 포토존, 민속놀이, 피에로의 매직풍선, 각종 체험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시립미술관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놀이’를 주제로 'Play Art, 놀이하는 미술‘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경상북도 과학교육원은 어린이 날인 5일 ‘제12회 포항과학싹잔치’를 열어 과학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로보라이프 뮤지엄과 함께하는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등대박물관에서도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샌드아트 공연 및 마술쇼를 선보인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요트 무료체험 행사가 열린다. 5일과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모터보트와 딩기요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영일대 누각을 배경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워터보드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포항해상공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임시개장에 나서면서 5일과 6일 양일간 음악분수를 1일 4회(오후 1시, 7시, 8시, 9시) 15분간 가동해 시원한 물줄기의 춤사위를 선보인다. 5일 오전 11시에는 개그맨과 함께하는 캐릭터 풍선 나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에서는 5월 연휴기간 동안 오감만족 신나는 가루놀이, 문화관 보물찾기, 가족과 함께하는 물고기 만들기, 스스로 페이스 페인팅, 과메기 비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명생태공원에서는 5일과 6일 양일간 닭 메모꽂이 만들기, 무당벌레 목걸이 만들기, 균형 잠자리 만들기 등 무료 생태공예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포항운하 크루즈, 영일만크루즈, 포항함 체험관도 연휴기간 상시 운영한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4세대 가속기 기반 신약원천기술 개발 국비 100억원 확보포스텍, 미래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약개발 사업 공모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01  23:14:4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BOIC 신축건물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017년도 미래부 주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미래신약선도개발 부문, 4세대 방사광가속기활용 신약 원천기술 개발 사업에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7년도 1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약개발 분야의 사업으로 향후 5년간 100억원을 지원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바이오기술 분야의 원천기술개발과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도까지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구조규명 기술 플랫폼을 구축, 신약 표적 세포막단백질의 고해상도 삼차원 입체 구조를 조명해 신약 선도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개발사업에는 국내 최초로 세포막단백질 구조를 규명한 최강의 연구팀인 △포스텍 조윤제 교수팀 △카이스트 이지오 교수팀 △연세대 조현수 교수팀이 각각 세부 연구책임자로 참여하며, 독성/효능 평가 전문가와 4세대 방사광가속기 전문가, 당뇨, 면역, 감염질환 분야의 표적 단백질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내 최강 연구팀과 함께 4세대 방사광가속기 기반 구조분야에 세계적인 연구팀인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도 합류해 국제공동협력연구를 수행할 전망이다.

연구팀은 “세계 Top 3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미지의 영역인 세포막단백질 구조를 밝혀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신약원천개발을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의 막단백질 기반의 신약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바이오산업의 막대한 경제적 성과 창출을 위해 포항시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NBA Project)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BOIC) 구축사업에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선제적으로 투자, 신축건물을 구축하고 있다. BOIC건물은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주차장 부지로 확정하고 기본설계가 진행중에 있다. 이번 신약개발 사업에 최종 선종됨으로써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는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준비해온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NBA프로젝트)사업이 더 큰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 생명산업을 육성하고, 신약개발의 핵심도구가 되는 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 고도기술 보급 및 기술 상용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경북도민체전 8연패에서 아쉬운 마무리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인 저변 확대 등 기초체력 튼튼히 하기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01  23:05:1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제 55회 경북도민체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영천에서 열린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8연패에서 아쉽게 마무리하고 1위 자리를 구미시에 내주고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포항시는 대회 9연패를 위해 시체육회를 비롯해 종목별 가맹단체,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필승결의를 다진 결과 전반적인 전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비슷한 210점대의 점수를 기록했지만 230점대의 점수를 얻은 구미시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구미시는 수년전부터 도민체전 우승을 위해 실업팀을 창단하고 대부분 종목에 선수를 보강하였으며 대진운도 따랐다는 평가다.

포항시는 구미시에 비해 모든면에서 뒤지고 있다. 특히 체육예산에 보며 구미시는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 실업팀을 창단하는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포항시는 어떤가  포항시의해서 지난해 비해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등 이제는 도민체전에 우승이 목표가 아니고 참가하는데 의이가 있다고 말하는 등 체육인들의 사기를 꺾는 발언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질타의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도민체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도 올해 도민체전 우승에 사활을 걸고 15억원의 예산을 증액한 구미시에 맞불을 놓기보다 지금까지 차근차근 다져온 체육 인프라와 53만 시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정면승부를 펼쳤다는 점에서 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포항시는 이번 도민체전 결과를 세심하게 분석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종목별 새로운 선수층 발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구미시가 매년 올해처럼 도민체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도민체전 우승만을 위해 체육예산을 증액하기 보다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인 저변 확대에 투자를 늘리는 등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해서 새롭게 종합 우승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전 경기 때부터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면서 선수와 응원단의 뜨거운 열정을 피부로 느꼈다. 비록 종합우승은 놓쳤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한 우리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올해는 비록 우승을 내줬지만 학교체육을 육성 하는 등 기초체력을 튼튼히 해 내년에는 53만 시민의 자긍심을 위해 반드시 우승을 탈환하겠다.”고 말하면서 내년 도민체전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구미
구미시, 성심셀린의 집 개원 3주년 기념행사 가져입소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축하해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5.01  22:59:3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성심셀린의 집 개원 3주년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성심셀린의집에서는 5월 1일 11:00 셀린의집 1층 식당에서 시설 입소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진오 시의원, 최경동 시의원, 권영희 법인대표이사, 시설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셀린의 집이 걸어온 추억을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개원 3주년을 축하드리며 큰 사고 없이 시설을 잘 운영해 준 시설장과 종사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