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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5년도 시군평가 도약상 수상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로 평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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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07: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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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2015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도약상을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2015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도약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하여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137개 항목을 80% 반영하고, 도정역점 시책 5개 분야 28개 항목을 20% 반영해 평가한 것이다.

□ 전 부서에서 노력한 결과 정부합동평가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며, 그 중 일반행정, 문화가족, 환경산림 분야와 도정역점시책의 투자유치와 관광객 유치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도 대비 괄목할 상승세를 보여 도약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문화가족 분야에서는 긴급복지 지원실적과 양성평등 시책추진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에 기여한 점, 자원봉사 참여율, 인구대비 높은 장서보유와 도서관 조성에 따른 독서 인프라 구축에 대해 아주 높게 평가받았다.

구미시는 “시군평가는 165개 항목에 대한 행정력의 종합평가로 이번 도약상에 선정되어 기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업무의 책임성 제고와 효율성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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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청년일자리창출 범도민 결의대회1社-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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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07: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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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자리창출 범도민 결의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북도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등 청년 취업 BOOM 조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는 지난 7일 14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주재하에 기업(3,900社)・대학(46개)・경제・노동단체・언론・지자체 대표, 전문가, 취업지원 유관기관장, 23개 시・군 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늘리기’범도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지역 청년일자리 늘리기 운동을 위해 협력하게 될 11개 협력 기관과의 ‘경상북도 청년고용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으로 경북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경상북도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구성(위원장, 위원 12명, 실무위원 12명, 간사 1명)하여 청년일자리 비상상황 극복-범도민 운동 대대적 전개, 취업관련 추진기관 네크워크 구축-1社․1청년 더 채용, 지역기업 바로알기 추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장․단기 계획 수립 및 정책개발 등을 협력하는 특별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정기 또는 수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일자리 12,000개 창출 및 고용율 45% 달성 목표로 2016년 중점 추진하는‘청년취업 Cheer Up!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고용절벽 해소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도민 모두가 공감하면서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1社-1청년 더 채용하기’범도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취업정책의 온기가 도내 전역에 전파되도록‘경상북도 청년일자리 늘리기 범도민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웅도 경북의 새천년을 여는 신도청 시대 가장 절박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고, 일․취․월․장 7대 프로젝트를 주축으로 청년취업 Cheer Up! 종합대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취업의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함께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하면서,“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하는‘1사-1청년 더 채용하기’범도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취업 정책의 온기가 도내 전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각오와 함께, “10개 경북상공회의소 회원기업(3,900개)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분께 올해 청년 1명씩만 더 채용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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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안동댐 안전 지킴이 행정선 운항행정선 띄우는 진수식을 갖고 운항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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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07: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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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댐 안전 지킴이 행정선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는 3월 8일 오전 10시 안동댐 호수에 13톤 규모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행정선을 띄우는 진수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간다.

이번에 새로 띄우는 행정선(경북 제504호)은 지난 1987년에 건조로 인해 노후화된 선박을 대체 건조하면서 신도청 시대 개막을 즈음해 35노트(시속 65㎞) 속력의 운항이 가능한 최신 기종으로 자가레저선, 어선 등 수난안전관리는 물론, 유사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금까지는 석동댐 선착장에서 도산 서부리까지 60분 걸리던 것이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안동시에는 도선 6척, 행정선은 5척이 운항되고 있는 데 노후화된 선박부터 단계적으로 감축해 나가면서 성능은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치어를 방류해서 어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민물고기 음식점을 찾는 식객들의 수요와 입맛을 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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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백세인생 책임진다.출산에서부터 건강한 노년까지 보건사업에 213억원 투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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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07: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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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가 0세부터 100세 까지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213억원을 투입한다. 출산장려에서 부터 임산부, 유아, 성년, 노년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출산장려를 위해 39억 원을 투입한다. 첫째자녀에 월 10만원, 둘째 12만원, 셋째이후 20만원씩 2년간 지급하고 셋째 이후 출생아는 건강보험도 지원한다.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난임 부부를 위해서도 2억3천만원 지원한다.

임산부와 신생아 등을 위해서도 대폭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을 비롯해 선천성 기형아 검사비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 난청 조기진단,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에 대한 조제분유 및 기저귀 지원 등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안동’을 만들어 간다.

유아에서부터 노년까지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차단한다. 영유아 및 고위험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수두 등 13종에 걸쳐 국가필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6월부터는 11~12세 여아를 대상으로 고가의 백신인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추가로 실시한다. 10월에는 시민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폐렴예방 접종을 확대한다. 효율적 예방접종을 위해 민간의료기관에 20여억원을 지원해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평생건강을 가늠할 유아․아동기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심혈을 기울인다. 취학전 아동에게 수두, 홍역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초등 6년생들은 Tdap과 일본뇌염 접종을 갖는다. 지역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도 운영한다.

생애주기별 구강보건 교육과 검진사업도 함께 편다. 6∼14세 어린이 8,500명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와 불소도포 등의 사업을 펴고 특수학교 에는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등 구강보건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조기건강 검진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암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자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시민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편다.

시민 24,000명을 대상으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 검진사업을 펴고 암 진단 환자 161명에게 최고 2백만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한다. 만성신부전증 등 134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도 1억5천만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

성인들을 위한 예방중심의 포괄적 건강증진사업도 함께 편다. 깨끗한 혈관관리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교육과 혈압․혈당 검사, 당뇨병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연구역 확대를 통한 금연 환경조성과 금연클리닉 등 금연지원서비스도 강화한다.

정신건강관리 강화를 위해서도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과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지원, 정신보건시설 등을 관리한다.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2,80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다니며 건강관리를 돕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도시지역에 비해 의료서비스 수준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의료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예안면 보건지소 등 21곳의 지소와 진료소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신양보건진료소 등 23곳의 의료장비도 현대화한다.

오승희 보건소장은 “도․농간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격차를 줄이고, 시민 모두가 백세인생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건강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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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군,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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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07: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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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지난 7일 의성종합운동장 뒤 둔덕산에서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 근로자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대책, 근로자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했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약 9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밀생된 도로변 산림 등 50ha에 솎아베기, 가지치기, 덩굴제거 및 수집, 산물정리 등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청년실업자 및 장년층 퇴직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숲가꾸기 사업장에 투입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임업기술 보급으로 산림기능인을 육성하며 숲가꾸기사업에서 수집된 산물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임태규 산림과장은 “의성군은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요 숲길 및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숲과 더불어 행복한 청정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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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군,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 실시사과 수출단지 지정 목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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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07: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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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검역요건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최근 사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생산농가를 위하여 농산물 수출을 “의성군 특수시책사업”으로 정하고 사과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0년도까지 5개년동안 사과 수출단지 5개소 지정을 목표로 지난 4일 2017년도 사과수출단지 지정 희망 단체인 “하늘능금영농조합법인(13농가)”을 대상으로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국가별로 까다로운 수출요건을 충족하기 위하여 “수출상대국 검역요건”과 “수출농산물안전성조사”란 주제로 강의는「농림축산검역본부영남지역본부구미사무소」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에서 각각 실시했다.

의성군은 금년을 수출단지 지정 준비의 해로 정하고 수출단지 지정요건을 충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수출단지 5개소 지정 목표를 반드시 이룩하여 의성사과가 제값을 받고 해외에 많이 수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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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시의회, 동해안 발전본부 이전과 조직 기능 확대 요청제227회 임시회 이해수, 정수화 의원 5분자유발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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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0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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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의회는 7일 본회의를 개의해 제22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본회의에 앞서 전체의원 간담회장에서 비회기중 활동 상황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보고하고 이에 대해 논의를 펼쳤습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이해수 의원이 ‘경북도 동해안 발전본부의 조속한 이전과 조직 및 기능 확대 요청’에 대해, 정수화 의원은 ‘기계우리장터의 향후 운영 및 발전 방안’에 대해 5분자유발언을 했습니다

백인규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 되었습니다.

한편 8일과 9일 이틀간 펼쳐질 시정질문에는 첫째 날 김일만, 김성조, 백인규, 복덕규 의원이, 둘째 날에는 이상훈, 이나겸, 홍필남 의원이 질문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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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 KTX진입도로공사 주민설명회 개최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공사 실시설계 탄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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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7  07: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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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상북도는 경주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역세권개발을 위해 지방도 904호선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로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에 탄력이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4일 경주시 선도동 주민센터에서 이동호 도의원, 경주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80억원이 투자되는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공사는 경주시 광명동에서 건천읍 화천리 1.6㎞구간을 폭16.5m(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금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도 편입토지 보상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KTX진입로(광명~화천간도로)는 KTX신경주역 및 역세권 복합단지를 연결하는 지방도 904호선의 도로로서 노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불편이 가중돼 왔다.

그동안 추진 중이던 경부고속도로 시점부 통로박스(4.5×4.5m) 이설 협의(2015년8월) 및 신경주역세권 개발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설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KTX 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공사가 완료되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과 양성자가속기 배후단지조성에도 큰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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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도축장 혈액폐기물 사료첨가제 상품화 성공도축장 혈액폐기물 처리비용 73.2% 정도 절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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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7  07: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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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맥섬석지엠(주)와 공동연구로 ‘도축부산물인 가축혈액을 이용한 사료자원화 연구’를 추진한 결과, 도축장에서 폐기부산물로 나오는 가축혈액을 재활용하여 사료첨가제로 상품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처리기술은 가축혈액과 맥섬석을 70%:30% 비율로 잘 혼합하여 초고온 순간 건조분사방식)을 이용하여 도축장 혈액폐기물을 기존의 톤당 41만원에서 11만원으로 73.2%정도 저렴하게 사료첨가제로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생산된 사료첨가제는 육계의 증체량 향상 및 닭고기 육질개선 효과도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최근 지역의 혐오시설로 알려진 도축장은 환경(수질)오염 방지대책이 강화되어 폐기물인 가축혈액의 처리가 도축장 운영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연구소 김병기 한우연구실장은 개발된 사료첨가제(건조혈분)의 육계사양 결과, 건조혈분을 육계사료에 0.5%∼1.0% 첨가급여시 총 증체량은 4.0%∼9.0%까지 향상되고, 닭고기의 보수력 향상, 콜레스테롤 함량 저하 및 무기물(Ca, P, K) 함량이 증가하고,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량 증가 등 닭고기의 영양과 질감이 크게 개선되어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닭 고기 맛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김석환 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가축의 혈액을 저렴하게 사료첨가제로 재활용하게 되면 도축장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환경오염 방지효과로 도축장 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해외수출을 통한 외화획득까지도 가능하여 이른바 ‘일석삼조’라고 하면서, 앞으로 우리 연구소는 현장접목형 신기술 개발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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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1업소마다 1간판 설치, 단독 지주이용간판 설치 금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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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7  08: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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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외광고 특정구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3월 7일부터 안동시 주요 도로변을 옥외광고물 등 특정구역으로 지정・고시하여 표시기준을 완화 및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구역 지정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옥외광고물을 효율적으로 정비하여 아름다운 거리경관과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공중에 대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은 1개 업소마다 표시할 수 있는 간판의 총 수량을 1개로 하고, 개별 업소형 단독 지주이용간판의 설치를 금지, 하나의 통합 연립형으로 표시토록 했으며,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설치하되 간판의 총 수량에서는 제외했다.

특히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돌출간판은 원칙적으로 설치할 수 없도록 하고, 가로형 간판은 건물의 3층 이하에 설치하고 입체형 간판의 설치를 권장했으며, 옥상 간판은 4층 이상 15층 이하의 건물에 설치하되 안동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하여 지역의 특색 있는 거리경관을 조성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특정구역은 안동시의 주요 5개 노선, 총 연장 13.4km로 경북대로, 광명로, 육사로, 경동로 1~2구간의 도로에 접한 대지 또는 건물에 한정하여 적용된다. 다만 주유소와 가스충전소는 종전의 규정을 따르도록 하여 적용을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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