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봉화
봉화군,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주민 큰 호응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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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0: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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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에서는 지난 3월 2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16년 상반기 주민리더십강좌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했는데 모집 인원보다 훨씬 많은 60여명의 주민들이 몰렸으며, 접수일 당일 수많은 인원이 새벽 5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바리스타’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교육은 3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32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피 이론교육을 기본으로 전문적인 바리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봉화군수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커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본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취·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좌에 대한 교육기회를 늘려나가겠다”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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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북관광공사, 지역사회와 상생 사회공헌활동 펼쳐바실라 공연관람을 통해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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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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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임직원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도민공기업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부모 32명을 초청해 팝콘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신라와 고대 페르시아의 화려한 문화적 만남과 역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이고 있는‘바실라’공연관람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이번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씩 4회에 걸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공사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한 주간을‘전통시장에서 점심 먹는데이’기간으로 정하고 각 부서별로 자유롭게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점심 먹기 행사를 가졌다.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인 공사는 올해는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점심 먹기 행사 주간을 매월 설정하여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공사에서는 지역의 보훈가정을 찾아가는 방역봉사,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배원, 보문단지내 인근마을을 찾아가 주변청소와 노후화 된 전기용품 수리 및 전등 교체 등 직원들이 가진 재능을 활용한다양한 재능기부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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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청도군, 청도소싸움축제 개최4월14일부터 4월 17일에 청도소싸움 경기장에서 개최
김창성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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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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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소싸움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청도군은 2016청도소싸움축제를 4월14일부터 4월 17일에 청도소싸움 경기장에서 4일간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청도소싸움 대회는 소들이 맞붙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단순해 보이지만 다양한 기술을 알고 관람하면 소싸움 특유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개막일부터 2일간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인 체급별 대회, 주말 2일간은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싸움 갬블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인기가수 금잔디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족 관광객들을 위해 3D프린트로 제작한 싸움소 피규어 체험, 공예, 감물염색, 전통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전시행사와 코믹저글링, 불파이팅콘서트, 히든싱어불스 등 쉴새없는 무대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소싸움 테마파크에서는 로봇 소싸움 체험과 에니메이션 “바우”를 상영하여 어린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에 청도천변에서는 제10회 청도유등축제(4. 16~17, 2일간)가 열려 1만여개의 유등이 청도천을 밝히게 되며, 청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분홍빛 복사꽃으로 만발한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축제장과 인접한 와인터널, 프로방스, 청도읍성 등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신도딸기, 한재 미나리, 청도반시 가공품 등을 체험으로써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수는 “2016청도소싸움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로서 우리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대내외 알리는 계기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청도의 브랜드가치와 품격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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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영양군, 시니어농업인 역량강화교육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교육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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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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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농업인 역량강화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28일 청춘농업세대 육성과 기초농업인 및 후계농업인의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2018년까지 분야별 선도농업인 50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농촌지역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시니어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고추 12명, 특용작물 11명, 채소 10명, 과수 12명, 축산 5명이며 올해까지 5개 분야 50명을 선정하여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연찬은 물론 앞으로 교육농장 기반마련과 분야별 토의, 신규농업인 연계 멘토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3월 교육에서는 시니어농업인에게 취약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정보화 역량개발 교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농장별 현장교육장 운영계획 수립과 역량개발을 위한 분야별 토의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스피치교육과 선진농장 견학, 농업인 교육 시 사례발표를 통한 시니어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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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구미 미래디자인팀 발대식 개최새내기 공무원 30명 구성, 통통튀는 시책제안 기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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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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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기 미래디자인팀 발대식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의 참신한 시책제안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제8기 구미 미래디자인팀 발대식이 지난 3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시는 7급 이하 젊은 공무원 30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미래디자인팀은 향후 2년간 청년일자리 창출, 문화관광도시 육성, 조직문화 개선 등 구미의 현안문제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관한 참신한 시책을 제안하고, 국내외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미래디자인팀은 구미시장이 부시장으로 재임하던 2001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지난 15년간 자동차 없는 문화거리 조성,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시민자전거보험 가입, 전자태그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도입, 낙동강 수변관광도시 조성 등 280여건의 시책을 제안하여 시정 곳곳에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시장은 “젊고 활기찬 도시 구미시의 공무원으로서 항상 도전정신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구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분야를 창조하는 First Mover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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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산
경산시, 친환경미생물 활용 교육 실시토양에서 미생물 키우기
김창성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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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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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시는 지난 24, 25일 총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관 및 친환경 미생물실에서 “친환경미생물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미생물을 활용하고자 하는 신청농가 969호를 대상으로 ‘토양에서 미생물 키우기’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미생물은 토양 내 유·무기물을 분해하여 작물체내로 흡수를 용이하게 하며, 미생물이 분비해 내는 2차 대사산물은 작물의 병해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인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토양미생물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미생물이 좋아하는 토양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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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동·서 내륙철도 국가철도망 계획반영 서명운동 실시4월까지 5천200여명 서명 목표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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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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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계획(안) 노선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이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주민 서명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서산~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km 구간으로 총사업비 8조5천억원 투입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될 경우 내륙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축 형성, 충남·충북·경북도청 소재지 연계로 광역 행정축 형성 등의 건설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을 포함해 경북·충남·충북 12개 시·군은 지난3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대표로, 임광원 울진군수를 부대표로 선출해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추진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4월까지 주민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노선 통과가 예상되는 지역 전체인구 약300만명의 10%인 30여만명의 서명을 받아 국토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약 5천200여명을 목표로 주민서명과 함께 중부권 동·서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요구 범군민운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각종 행사와 연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군청 실과소 및 읍면 민원실, 보건소와 도서관 등에 서명부를 비치, 군청 홈페이지 전자서명을 위한 팝업창을 개설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통과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울진군이 생태문화관광 중심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중부권 동·서 내륙 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지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나갈 수 있도록 주민서명운동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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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개최시장군수협의회 건의사항 적극 수렴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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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4: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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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8 시장군수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28일 오전 11시, 신청사 4층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시장‧군수 2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 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시군 三合(통합+화합=단합)다짐 행사 및 제10차 시장군수협의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열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안동과 예천이 마음을 모아 신청사를 유치한 ‘통합의 정신’과 낙후지역을 배려한 경북도민들의 ‘화합의 노력’이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국민 단합’의 상징과 같다”며 성공적인 도청이전을 높게 평가한 의미를 살리고 도와 23개 시군이 상생협력을 통해 신도청 시대를 함께 이끌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 안보영상을 상영, 국가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도민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지사는 도청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성원해 준 시장·군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도청이전은 경북은 물론 국토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한반도 허리경제권 형성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도와 시군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신도청시대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시장군수협의회장인 구미시장은 “도청이전은 새로운 천년의 도읍지가 마련된 경북의 큰 경사”라고 반기면서 “경북도가 새롭게 비상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23개 시군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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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봄 관광 정보 담은 여행지도 발간꽃 지도 펼쳐들고 경북 봄나들이 오세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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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4: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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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관광 봄 지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 봄나들이 안내지도가 나왔다.

경상북도는 그 동안 책자 형식으로 만들었던 계절별 관광홍보물을 휴대하기 쉬운 포켓형 지도로 변형, 봄꽃 나들이, 봄 풍경 걷는 길, 봄철 맛 기행 등의 10개 테마로 엮어‘경상북도 봄 여행 10가지’를 제작, 전국 주요 관광안내소 및 휴게소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봄 지도에는 고령 대가야체험축제(4. 7. ~ 4. 10.), 문경 전통찻사발축제(4. 30. ~ 5. 8.), 성주 생명문화축제(5. 12. ~ 5. 15.) 등 봄 축제를 소개하고,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등 기차여행, 경상북도 수목원 등 자연생태체험, 자전거길, 문화체험학습, 벽화마을, 전통예술 상설공연 등 다양한 여행테마로 경북을 소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의성 화전리의 산수유 꽃도 제철을 맞아 장관을 이룬다. 철쭉이 유명한 영주 소백산과 복사꽃이 유명한 영덕 오십천, 경산 반곡지 또한 따스한 봄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지역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진 경북의 길을 걷는 것도 봄을 만끽하는 좋은 방법이다. 부산에서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연결되는 해파랑길, 특히 경주와 포항, 영덕과 울진 등 경북지역 코스는 주상절리, 해맞이공원, 청보리밭 등 비경을 뽐내는 색다른 볼거리를 자랑한다.

예천 삼강과 회룡포를 잇는 강변, 회룡포 전망대에서는 하얀 모래 백사장을 감싸며 돌아가는 아름다운 물길을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예천에서 가까운 경북 신도청사를 방문하여 도청의 자랑거리인 ‘천년 숲’을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도 있다.

경북도에서는 올해 여름, 가을, 겨울 등의 계절별 관광홍보물도 포켓형 지도 시리즈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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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의성, 영주시 15년 소하천정비사업 우수 시군 선정인센티브로 국비 17억원 및 장관 기관표창 수여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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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4: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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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하천 정비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에서는 의성군과 영주시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2015년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기간은‘16.2.15~3.14일까지 국민안전처에서 2015년 전국 시․군에서 실시한 소하천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실태를 점검했으며, 경북 의성군이 우수, 영주시가 장려에 선정되어,‘17년 사업비에 국비 인센티브 17억원(우수 10억, 장려 7억)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실적, 사업의 조기추진여부, 시공실태 적정성, 소하천 유지관리와 우수사례 등을 국민안전처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했다.

특히, 의성군의 경우 소하천 하류부 교량에 자동수위측정기를 설치 우기시 실시간 하천수위 파악으로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우수 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영주시에서는 소하천에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정비사업에 따른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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