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예천
예천군민 건강 걷기대회 개최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성공기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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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3  2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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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군민건강걷기대회가 13일 오전 7시 예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렸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으로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2017 군민건강걷기대회가 13일 오전 7시 예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참가자 서로가 건강을 빌어주는 덕담도 나누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전 7시 부터 청소년수련관 전정을 출발해 한천 고향의 강 사업으로 문화와 휴식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돼 군민들이 운동과 산책 코스로 즐겨 찾는 동본교~한천(도효자마당)~예천교~신예천교~남산아래 산책길을 지나 청소년수련관까지 약 3.5km 구간을 맑은 공기와 함께 걸으며 신선한 아침을 열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인사말에서 “걷는 운동은 스트레스를 말끔히 없애주는 가장 쉬우면서 효과 높은 운동으로 이 행사를 계기로 군민 여러분들의 심신이 건강해지고 에너지 넘치는 생활로 밝고 행복한 예천, 활기찬 예천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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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봉화
봉화군, 전국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봉화군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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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3  19: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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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봉화군은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봉화군을 비롯한 11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여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2016년도에 활동한 식품안전관리 실적을 바탕으로 업체 점검율, 합동단속 참여일수, 현장보고장비 활용 등의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동안 식품안전과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매월 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식품을 수거해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식품제조 및 접객업소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했다.

권오협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과 봉화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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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의성군, 흑산수유 수제맥주 대구에서 시음회 "큰 호응"
김진한,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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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3  1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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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임다혜 기자]의성군은 13일 의성 흑산수유 수제맥주 시음회를 대구삼성라이온즈파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가졌습니다.

이날 시음회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입점한 대경맥주(스포츠펍) 매장 앞에서 관람객대상으로  경운대학교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과 대경맥주(주)가 개발한 의성 흑산수유 수제맥주 홍보 및 시음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의성군은 지역 내 특성화된 자원인 한지형 생물자원을 활용한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사업화를 지원하여 지역기업 매출 신장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의 주관기관인 경운대학교에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성 지역에서는 재배 면적 11.5㏊(126농가)에서 연간 110t의 산수유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흑산수유 수제맥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활용해서 지역 특화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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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울진수토사뱃길 재현.
김진한,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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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3  08: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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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임다혜 기자]울진군은 12일 울진 구산항 일원에서 ‘2017년 울진 수토사 뱃길체험행사를 재현했습니다.

구산항은 조선시대 수토사들이 우리의 땅 ‘울릉도를 관리하기 위하여 출항하였던 그 출발지였으며, 당시 수토사들이 머물렀던 대풍헌이 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뱃길체험행사에는  죽변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해군으로 구성된 80명이 월송만호 등 조선시대 수군의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성에서 출발하여 구산항 대풍헌에 도착하는 수토사의 모습을 재현하고, 수토선으로 꾸민 어선 4척에 올라타 울릉도(독도)로 출항하는 모습도 재현했습니다. 

또 조선시대 수토사에 협조하기 위해 경비를 부담한 마을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마음행사인 주민잔치도 함께 열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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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이벤트 주인공은 울산 "배남정씨"철화용문 달항아리 당첨자 경품 전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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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0  0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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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이벤트 주인공은 울산 "배남정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017문경전통찻사발축제 이벤트 행사의 하나인 입장객 경품추첨에서 3,000만원 상당 달항아리의 전통도자기 주인공에 대한 경품전달식이 5월9일 문경시청에서 있었다.

영예의 달항아리 주인공은 울산에 거주하는 배남정씨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찻사발 축제장을 들려 영예의 행운을 잡았다.

당첨된 배남정씨는 “전쟁통에 불길이 치솟는 꿈을 꾸고 당첨소식을 들었다”며, "경사스런 소식을 듣게 돼 얼떨떨 하면서도,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문경과 문경도자기를 열심히 홍보하겠다고”말했다.

경품으로 주어지는 달항아리는 8대째 전통 도자기를 빚는 영남요 김경식 도예가의 작품으로 너비 50㎝, 높이 50㎝ 크기의 철화용문 백자다. 이외에도 문경전통도예작가들이 20점의 경품을 협찬해 추첨을 통해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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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천년숲 일대 유아숲 체험원 조성꼬마 친구들아! 숲에서 놀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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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0  09: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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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천면 천년숲 일대 유아숲 체험원 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풍천면 갈전리 천년숲 일대에 약 1ha 면적의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

안동시는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안동․예천을 비롯해 경북지역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6월에 완공되는 유아숲 체험원은 거미줄놀이, 밧줄오르기, 흙놀이장, 인디언집짓기 등 놀이 시설을 설치해 유아들의 모험심 및 운동력을 기르는 한편, 숲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나뭇잎을 이용한 체험 등을 통해 유아들의 인성과 창의성, 면역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아숲 체험원이 완공되면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해 이용 신청 공모를 통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선정, 안동시와 참여기관과의 세부사항 협약을 맺고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유아숲 교육 효과가 알려지며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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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조성자전거 길 정비, 무료대여, 자전거 보험 가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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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0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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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수 있는 환경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가 올해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계획 중인 사업은 자전거도로 정비와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사업, 자전거이용보험 가입 등이다.

자전거도로 정비를 위해서는 7억원을 들인다. 낙동강 종주자전거길 중 위험구간인 풍산읍 마애리 일원 L=270m, 안동대학교 부근 L=446m, 월영공원 부근 L=576m 비롯해 노후 자전거도로(용상동, 강남동 등) 약 3㎞를 일괄 정비한다.

낙동강 공원에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행자 도로를 함께 조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행자가 많은 우안 쪽 3㎞에 걸쳐 자전거도로와 인접해 황토를 다진 흙길로 조성해 보행자들이 맨발로도 운동이 가능하다. 좌안에도 약 2㎞에 걸쳐 황토용 흙길을 조성해 자전거와 보행자가 편안하게 트레킹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시니어클럽에 위탁해 4월 3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하절기에는 대여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이 밖에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2인승 특수자전거도 확보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 애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탈춤공원과 영가대교 북단, 영호대교 북단, 용정교에 마련된 자전거대여소에 신분증을 가져갈 경우 누구나 2시간 이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1천9백만원을 들여 자전거보험에 가입한다. 시민 1인당 7백원 정도로 안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피보험자가 되며, 자전거로 인한 보험혜택을 볼 수 있다.

보험료 전액 안동시가 부담하게 되며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장애 △자전거상해 진단 위로금 △자전거사고 벌금 △형사합의 지원금 및 방어비용 등이 보장된다. 자전거 사망이나 후유장애의 경우 최고 1,500만원까지 지급되고, 진단위로금(1회 한정)은 4주(28일) 이상 20만원부터 8주(56일)이상 6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 밖에 도청신도시에는 유비쿼터스 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U-자전거 서비스가 도입된다. 신도시 주요 거점지역에 설치된 무인 공영자전거 이용자들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자전거를 대여해 통근, 통학 및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계획이다.

김동명 도시디자인과장은 “자전거는 단순한 건강관리를 위한 수단 뿐 아니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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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정치일반 | 동영상
프라임(LIVE & NEWS)김관용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내외 투표행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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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9  1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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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 내외(부인 김춘희 여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내외(부인 송채령 여사)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안동시 태화동 안동중앙고등학교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서 투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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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 동영상
영천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막... 구미시 우승시군부에서는 구미시가 우승, 군부는 칠곡군이 우승
김운하,임다혜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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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1  17: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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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임다혜기자]영천시는 1일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28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시‧군 선수단 12,103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지인 영천시는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종결과로 시부 종합 1위는 구미시, 2위는 포항시, 3위는 경산시가 차지했고, 군부 종합 1위는 칠곡군, 2위는 울진군, 3위는 청도군이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대회 육상4관왕을 차지한 구미시 안경린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영천시는 폐회식 공식행사를 끝으로, 4일간 영천을 찾은 도민들과 대회기간 동안 힘써 준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해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기념, 도‧시민 화합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은 300만 도민들이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했다.”며, “역대 어느 대회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행사로 도민들에게 강한 인상과 추억을 남긴 성공적인 대회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천시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은 상주시가 오는 2018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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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전통안동포를 명품화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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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2  0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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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삼 길쌈 기능인 양성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특산품임에도 경제성이 낮아 매년 생산량이 감소하고 기능보유자 고령화, 교육생 기피, 상품 다양성의 한계 등으로 전통기술이 단절위기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시는 안동포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4억7천만원을 들여 종자대와 비료 등을 지원해 대마 생산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또 안동포전시관을 위탁․운영하는 동안동 농협과 함께 20∼50대 30명을 대상으로 안동포와 무삼 기능 인력양성에 한창이다. 이곳에서 안동포 길쌈기술 전승을 위해 7천만원을 들여 10명을 양성하고, 무삼 길쌈기술도 9천만원을 들여 20명을 양성하고 있다.

무삼공예 활성화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한다. (사)안동규방과 함께 무삼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삼을 활용한 공예품 개발, 천연염색, 그림, 자수, 규방공예, 작품 전시회 등을 열어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안동포를 활용한 ‘안동포 직녀 베틀방 행사’라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안동포생산자조합과 함께 삼 삼기 및 베짜기, 안동포․베틀노래 공연, 향주머니, 민화부채 등 공예체험, 견우와 직녀 마당극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안동대학교와 협력해 안동포 및 무삼 총람 편찬 등을 통해 전통문화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판매 기능을 하는 안동포타운과 함께 안동포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디자인, 전시․체험 기능을 담당할 ‘전통빛타래길쌈마을 조성사업’도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79억6천만원을 들여 임하면 금소리에 조성하는 ‘전통빛타래길쌈마을’에는 안동포전승교육관(1,009㎡)과 디자인하우스(400㎡), 대마체험장(389㎡) 및 대마건조장(169㎡), 대마경작 체험농장, 길쌈광장,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교육과 교류, 판매, 전시, 연구, 개발 등 안동포 전승을 위한 복합공간이 마련된다.

안동시 김문년 한방산업팀장은“대마재배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안동포 길쌈기술 전승과 대중화를 위해 안동포와 무삼기능인력을 구분 양성하고 있다.”며 “전통안동포를 명품화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꾸준하게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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