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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물 포장재 디자인 통일소백산이 주는 자연의 선물, 영주 농산물 인지도 상승효과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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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1  1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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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영주시는 영주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포장재 디자인을 하나로 통일했다.

지난해에 포장재 디자인 통일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관계 전문가 토론회와 농업인, 유통인, 일반 소비자 등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여 하나로 통일하기로 결정했으며 소백산이 품은 영주의 기후적인 특징으로 일교차, 일조량 등 풍부한 환경적 장점을 부각시켜 자연이 준 소백산의 선물임을 강조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시장경쟁력 확보와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성과를 내고자 포장재 통일 사업에 영주사과 9억원, 포도, 복숭아, 고구마, 화훼, 오미자, 생강, 자두 등 품목에 2억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 농·특산물 포장재를 하나로 통일함으로써 브랜드경쟁력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농가소득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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