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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방치됐던 공간을 주차장으로자산관리공사 지속 설득 성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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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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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舊영주세무서 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7일부터 상시 무료 개방한다.

시는 도담∼영천간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으로 사용이 제한된 영주 1·2동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차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舊영주세무서 부지에 주차규모 55면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변상가 이용객 및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시는 舊세무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국유재산 관리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수차례 방문해 주차장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확보했고, 주차장 조성은 영주시와 한국철도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무료주차장 부지는 그동안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 등이 방치돼 있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곳으로 주자창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한지에 조성한 임시공영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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