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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꿈의 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개최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희망을 연주합니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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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3: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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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오케스트라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지난 30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사)한국예총영주지회가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향상 음악회를 개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사회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El Sistema)추진 사업이다.

영주시는 201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까지 3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연주회는 12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점검해 보는 향상음악회로 ‘레미제라블’, ‘캐리비안 해적’등 총 6곡을 합주할 예정이다.

70여명 학생들로 결성된 꿈의 오케스트라가 환상적인 앙상블을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영주시청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저소득층,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초등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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