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울진
울진군, 직원대상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남녀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역량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8  14:37:4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예산제도 순회 교육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7월19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종합복지회관에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의 올바른 정착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정책이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의 성인지 관점,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기본개념 이해를 돕고, 각종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이상헌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분석센터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 예산의 이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정책을 입안하고 업무를 직접 추진하는 실무자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성인지적 관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