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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원예심리상담지도사 양성생산농업에서 힐링산업으로 전문농업인 육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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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5  13: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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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예심리상담지도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자격증을 가진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원예심리상담지도사’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원예상담지도사과정 교육은 농식품부 재능나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여가와 체험활동을 통한 힐링과 자아실현을 위한 농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농촌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원예심리상담지도사의 기초 소양을 갖추기 위한 이론과 실기, 실습포장의 원예동산가꾸기 등으로 구성되어 12주간 진행되는데 교육대상자 35명을 선발하였고,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는 전원 재능기부 실천을 위하여 무료로 참여한다.

영주시는 지난해 6월 11일 한국자격중앙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 교육이수 인증기관의 자격을 획득하고 지난해 30명이 교육을 이수하여 28명이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영주시는 “농업인들의 전문소양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를 양성하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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