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시 위생과 단체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도래함에 따라 식중독예방 및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 사전 차단과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1일부터 5일까지 하절기 특별위생관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위생관련 단체 및 소비자식품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해수욕장․관광지 주변업소 및 국도변 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해 원․부재료 적정 여부, 표시기준 적합 여부, 진열보관 등 위생 취급 여부, 작업장 및 업소주변 청결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협조로 해수욕장 주변 숙박업소에 대해 친절한 손님맞이, 숙박요금표 게첩 여부, 부당요금 근절과 침구류 위생관리실태 등에 대해 점검 및 캠페인 실시로 관광객들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계도에 나섰다.
시는 11일부터 열리는 2016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위생관리를 위한 특별 상황실을 별도로 설치․운영하며, 선수단 체류 숙박․식당 등에 대해 순회점검을 실시하여 선수․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