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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후면세점 거리 외국인 쇼핑 개시포항국제불빛축제 사절단 사후면세점 거리 인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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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6: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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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 쇼핑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에 따르면 제13회 국제불빛축제 기간인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후면세점 거리를 찾아 본격적으로 쇼핑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6개국 12개 도시 200여명의 외국인 사절단과 개별 관광객들은 호미곶, 죽도시장, 포항운하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필수 코스로 중앙상가 사후면세점 거리를 찾아 쇼핑을 즐겼다.

특히, 지난 30일 중앙상가 사후면세점 거리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불과 30여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 200여만 원을 지출해 사후면세점의 경제적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중앙상가 사후면세점 거리를 쇼핑 명소로 적극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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