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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을밤을 열다새롭게 단장한 천년야행 가을 경주 정취 만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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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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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1차 천년야행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야행프로그램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동궁과 월지, 첨성대,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북도가 후원하는 천년야행 프로그램은 신라문화유산을 활용,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기존 문화유산과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천년야행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와 문화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화(夜花), 야사(夜史), 야숙(夜宿), 야식(夜食), 야경(夜景)등 7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야로는 대릉원에서 첨성대, 동궁과 월지로 이어지는 야행 답사를 체험하고, 야설에서는 신라시대 군악대인 고취대의 퍼레이드와 선덕여왕 행차극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야화는 60여점의 문화재 옛 사진과 경주 야경사진을 선보이며, 야사에서는 천연기념물인 경주개 동경이 체험과 민속놀이, 공예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숙은 신라왕과의 하룻밤이란 테마로 경주향교에서 전통한옥 숙박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야식은 문화단체와 상가연합회가 참여해 봉황대일원에서 지역의 먹거리를 선보이는 야식잔치가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1차와 달리 10월 1일부터 2일 첨성대 특별무대에서 '신라의 달밤이여! 봉덕사의 종소리 들리여 온다!'라는 주제로 천년의 빛, 국내 유명 음악임 및 무형문화재 공연, 단막극 및 12가지 놀이, 화합 한마당 대동놀이 등 특별별공연이 펼쳐진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 ‘夜好! 문화재 사진전’이 열려 문화재 옛 사진전시 및 야경사진 등 6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거리음악회, 풍등 날리기, 포토존, 스템프 투어, 상가 할인행사 등도 열린다. 이 기간 중 신라왕궁영상관과 국제교류홍보관, 혼자수 미술관, 북카페인 문정헌도서관 등도 연장 운영한다.

경주시장은 "밤이 아름다운 역사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천년야행은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 관광객 등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한여름 밤 천년 전 신라의 매혹을 마음껏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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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시장학회 장학생 선발9월 12일부터 28일까지 신청접수 총 488명 6억9천여만 원 지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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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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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경주사랑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재)경주시장학회는 지역을 이끌어 갈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160명, 대학생 248명 등 총 488명이며,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 원 등 총 6억9천6백만 원이다.

선발기준은 올 9월 1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이 경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세대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장래 촉망받는 특기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중․고등․대학생 중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우선 지급하며, 1세대 1명이다.

공고기간은 1일부터 11일까지 11일이며 신청접수는 12일부터 28일까지 평일 근무시간(09:00~18:00)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또한 신청 접수는 대학생 신청은 접수기간 내 경주시장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서류를 구비하여 경주시장학회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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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 사진전 개최100년전 사진엽서 속의 경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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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2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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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전경주-배동석조여래삼존입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이 영천역사문화박물관과 함께 <100년전 사진엽서 속의 경주>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100년전 사진엽서 속의 경주>전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 전시실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이 특별 전시는 일제강점기에 발행된 사진엽서 중에서 경주의 옛 문화재, 사찰문화재, 민속 사진이 실린 70여점을 대상으로 한다. 혼례, 시골마을, 목재 나르기와 같은 100년 전 생활사가 고스란히 담긴 민속사진과 불국사, 해인사, 통도사, 은해사, 범어사 등 영남 일대의 주요 사찰의 옛 사진, 그리고 표암, 동궁, 월지, 석빙고 등 경주의 주요 유적지 사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제에 의해 철거된 숙종과 인현왕후의 원당(願堂) 추정 건물이 들어 있는 불국사 사진 등, 일제에 의해 수리되기 이전의 불국사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 사진자료도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영천역사문화박물관(관장 지봉스님, 용화사 주지)에서 소장하고 있는 1,500여 점의 근대기 사진엽서 속에서 엄선된 자료들로 구성되었으며, 영천역사문화박물관이 지난 8월 <경북이 숨겨둔 보물: 영천>이란 이름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역사박물관” 시리즈의 두 번째 전시로 기획되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거북이 우체국’을 운영하는데, 관람객들이 ‘거북이 우체국’을 통해 사진엽서를 보내면 1년~3년 후에 본인이나 또는 가족, 친구에게 전달된다.

송은석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경주의 옛 모습을 추억하고, 유적지의 옛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여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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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안 시의회 통과전문경영기법 도입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성 향상 시스템 구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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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5: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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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6년여 만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5일 제21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30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통과됐다. 본 조례안은 최양식 경주시장이 민선 5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최우선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본회의 통과로 사업추진에 물꼬를 트게 됐다.

시는 그동안 산재되어 관리 되고 있는 시설물 및 업무를 통합관리 하여 관리 효율성 향상 및 잉여 운영인력 감축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설․관리운영 기술 축적과 전문인력의 지속․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로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특히 현재의 경영운영의 한계를 넘어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 경영제 도입으로 수익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공단설립의 타당성을 어필하여 왔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 지원과 수익발굴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로 운영의 효율성과 시민들의 시설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복리증진과 고품격 관광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단설립을 위해 경북도 협의, 설립타당성 용역, 시의회 간담회, 주민 공청회, 시민 여론조사, 전문가 의견 검토 등 오래도록 설립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여 왔다.

대상사업은 황성공원체육시설 관리 등 체육사업과 사적지관람료 징수 등 사적관리사업, 공영․노상 주차장 관리 등 교통사업,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 관리 등 복지사업과 경주 오류캠핑장․토함산 자연휴양림 운영 등 관광분야 4개 사업 등 1․2단계 합쳐 총 14개 사업을 총괄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이사장을 주축으로 경영기획팀에서는 기획/조정/홍보, 감사, 예산회계를, 황성공원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생활체육공원․알천축구장 관리는 체육사업팀이, 사적지관람료․주차료 징수, 비단벌레전기자동차 운영, 오류캠핑장, 토함산 휴양림관리는 관광사업팀이, 제1․제2 공영주차장, 노상유료․신경주역공영․시청사 주차장, 불법주정차 관리 등은 주차관리팀이 맡는다.

인력구조는 1단계 11개사업에 1본부 4팀 159명이 종사하며, 1단계에서 제외된 경주하늘마루 관리사무소, 동궁원, 교촌한옥마을을 포함한 2단계에는 1본부 6팀 209명으로 구성된다. 현 조직과의 대비 시 1단계에는 30명(15.9%), 2단계 42명(16.8%)의 인력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경주시장은 “6여년의 장시간을 걸쳐 사업추진의 물꼬를 튼 만큼 내실 있는 운영으로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경영수익 개선 등으로 대시민 서비스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 간 시민, 사회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운영세칙 제정, 전문가 자문 등 세심하게 정비하여 시민행복중심의 모범적인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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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친절경영기법 통한 고객감동 실현성동시장 제1기 점포대학 졸업식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재도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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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6  15: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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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국장 졸업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25일 성동시장 공영주차타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점포대학 입학생과 상인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시장 제1기 점포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성동시장 점포대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상인대학 교육을 신청하여 6.2일 입학식을 가졌고 매주 화・목요일 1일 2시간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천한 전문교수로부터 기본・심화학기 각각 22시간씩 총 44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점포경영, 유통환경 변화의 이해, 외국인 응대요령, 고객만족의 효과 및 방법, 마케팅 전략, 성공시장 사례 등 실제 점포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대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통시장도 시대 변화에 맞게 변모해 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동시장이 경주를 대표하는 모범 시장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상인 스스로가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친절서비스 실천과 시장에서는 여러 계층에서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 판매․전시로 활기가 넘치고 사람냄새 나는 경주 대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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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 열전 돌입한국, 일본, 중국 등 총 11개국 19개팀 380여명의 선수 참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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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6  15: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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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경기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22일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 열광의 마무리에 이어 ‘2016 경주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6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규모는 호주, 브라질, 중국, 일본, 한국 등 11개국 19개팀 380여명의 선수, 임원 등 380여명이 참가해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오전, 오후를 나누어 62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경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시안시, 일본 나라시, 프랑스 베르사이유, 베트남 후에시, 슬로바키아 니트라시의 축구팀이 참가하여 대회의 격을 드높인다.

경주시는 6개소의 축구경기장을 사전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완전 재정비했으며, 선수단 연습장 제공, 서포터즈 운영, 통역․안내공무원․자원봉사자 등을 지정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29일에는 휴식시간을 갖고 대회 참가 19개팀 전원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박물관 등 경주의 주요 유적지 방문과 시내 등 문화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주시장은 “유소년 축구 발전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 축구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차질없이 대회가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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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개회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촉구 결의한 채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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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6  0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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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청탁금지버 개정촉구결의안 채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의회는 25일 제216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에서 2016. 5. 9 입법예고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에 대한 개정촉구 결의안」은 채택하고 발표했다.

이날 결의안에는 축수산물은 단순 먹거리로 청탁금지 품목에서 제외하더라도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청탁금지법의 근본적인 목적을 훼손하지 않으므로 수수금지 품목에서 제외하여 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또한 세계 각국과의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경주시의 농축수산업의 현실이 매우 어려운 실정으로 농축수산물에 대한 선물 상한액을 상향 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시의원들은 “본 법의 시행이 부정부패척결이라는 취지는 매우 좋으나 이로 인해 농어민들에게 어려움을 준다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며 현실적인 법률시행령 개정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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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오류캠핑장 예약시간 변경최신 서버시설 확충으로 예약시간 조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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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5  16: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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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오류캠핑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주 오류캠핑장은 청정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100년 넘은 해송 숲속에 위치하고 최신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전국적으로 힐링 플레이스로 각광을 받으면서 전국의 지자체에서 관광객 유치 성공사례로 벤치마킹에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폭증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고자 올해 카라반 10대를 증설하여 대형캐라반 28대와 야영장 8면으로 연중무휴로 캠핑장을 운영 중에 있다.

올 여름 성수기 8월에 인터넷 예약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8만 명 넘게 접속해 예약에 차질이 발생되어 늦은 시간 이용객 불만이 폭주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공공용서버를 대용량으로 교체하고 예약시간을 자정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하여 캠핑장 예약을 위해 더 이상 한밤중에 잠을 설치는 캠퍼들의 불편을 완전 해소했다.

근무시간에 예약자 전화 문의 등 민원에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등 이용객 불편해소와 업무 효율성을 배가토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캠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해양관광 메카로 거듭나고자 오류캠핑장의 편의시설을 꾸준히 개선 및 확충하고 캠핑장 일대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이용하여 지역민들의 소득증대 등 상생할 수 있는 해양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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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노래자랑대회 신바람함께하는 삶으로 활력 넘치는 용강동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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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3: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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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주민 화합의 한마당 동민 노래자랑대회가 20일 근화여고 체육관에서 용강동 청년회 주최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규 용강동장, 최병준 도의원, 윤병길‧김성규 시의원과 용강동 자생단체장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노래자랑대회는 지역 출신 가수 서희의 매끄럽고 신나는 진행으로 예심통과자 13명이 평소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최우수상은 그리움만 쌓이네를 열창한 이승우씨에게 돌아갔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V, 세탁기,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행사 진행 중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참석 주민들에게 주어졌으며, 노래자랑 후에는 인기가수 김용임의 축하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한층 북돋우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용강동 청년회장은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더 화합하고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용강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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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에코물센터 신당천 환경정비에코물센터 자원봉사단 주말 봉사활동 구슬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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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3: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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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물센터 자원봉사단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에코물센터는 20일 주말을 맞아 센터장과 직원 30여명이 함께 센터 진입로 가로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코물센터 자원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담배꽁초, 폐비닐 등 각종쓰레기를 수거하고, 특히 외래종 넝쿨 등 진입로 교통과 보행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외래종넝쿨은 번식력이 왕성해 다른 식물들이 발아할 수 있는 공간을 점령하고 다른 식물들을 고사시키는 제초물질도 분비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코물센터장은 “주말 봉사활동에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주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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