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모니터단 교육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경산시는 30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37명으로 구성된 불법유동광고물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식별 요령 및 신고 앱 설치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현수막, 전단,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매일 단속반 운영과 야간단속 및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시민들을 동참 시킴으로서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불법유동광고물 모니터단은 출․퇴근이나 출장 시 또는 거주지 주변에서 아파트 분양관련 현수막, 벽보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발견할 시 생활불편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신고를 하면 담당부서가 위치를 파악해 지금보다 더 신속한 단속과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니터단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 불법 유동광고물 퇴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