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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보화담당 공무원 연찬회 개최정보화 능력 향상과 신규 서비스모델 발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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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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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정보화 대회 연찬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30일부터 2일간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도 실․과․소 및 시․군 정보화담당자와 IT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도와 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여 정보자원관리, 정보보안, 행정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과 정보교류를 통하여 신기술을 익히는 등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에서 발표한 ‘모바일 핀테크 존 구축사업’은 금융과 IT를 융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및 산업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다른 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별강연으로 대경연구원 장재호 본부장의 ‘데이터시대의 지역정보화 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데이터시대 도래에 따른 지역정보화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코리아정보기술 최두영 소장의 ‘해킹위협과 애플리케이션 보안’이란 주제로 보안관련 최신동향과 해킹시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보안인식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정보화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정보화 업무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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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재진압전술 최강팀 선발대회 개최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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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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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진압전술 최강팀 선발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오전 경북소방학교에서 현장에 강하고 유능한 소방대원 양성과 소방공무원의 공·사상자 저감을 위한 ‘2016년도 경상북도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최강 소방관 140명이 참가하여 고강도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화재진압 능력을 겨뤘다.

경연종목은 화재진압전술로서 4인조법과 저층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포함한 종합 소방전술로 현장 활동에 있어 소방대원들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기술이다.

시상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발해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 팀은 오는 10월 12~13일 이틀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2015년 작년 전국대회에는 포항남부소방서가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경상북도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소방본부장은 "실전에서 필수적인 종목을 선정해 열띤 경연을 펼침으로써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소방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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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 시상영덕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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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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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2016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우수 기관에는 영덕군, 우수 기관에는 김천시, 장려에는 포항시, 봉화군, 문경시가 선정되어 각각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관은 산불예방 등 3개 분야 10개 항목과 특수시책에 대해 종합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영덕군의 경우 주민 자율 감시활동과 지역행사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고 소각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 연접지 불놓기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15건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대책 추진으로 3년 연속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한 점,

김천시는 타 시군과 달리 야간 소각산불 기동단속반 운영하는 등 완벽한 예방활동과 초동진화 준비태세 구축하고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이 뛰어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는 초봄부터 가뭄과 휴일 장기화로 매우 불리한 여건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30건이 발생하여 256ha의 산림피해를 입어 전년대비 피해건수는 25%감소했으나, 피해면적은 크게 증가했다.

산불발생 건수가 대폭 감소한 요인으로는 산불감시원 2,500명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320명 배치, 도 공무원의 산불예방활동,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사업에 자발적 주민 참여 등이고, 국지적인 가뭄과 돌풍 등 불가항력으로 피해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경북도는 산불예방 공중계도, 산불 초동진화 대응능력 강화, 뒷불 감시 등을 위하여 예산 96억(도비 19억, 시․군비 77억)을 투입하여 도내 18개 시․군에 산불진화헬기 13대를 임차해 산불 진화 시 인접 시․군과의 공조체제 구축으로 산불발생을 대폭 감소시켰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평가제도 시행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한 시·군을 격려하고 새로운 산불방지 시책 발굴에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지표를 개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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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김천혁신도시 새로운 도약경북김천혁신도시를 상징하는 기념비 제막과 타임캡슐 매설행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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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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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혁신도시 기념비 제막 및 타임캡슐 매설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경북김천혁신도시 KTX역 앞 중앙사거리에서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전 공공기관장 및 김천시의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김천혁신도시를 상징하는 기념비 제막과 타임캡슐 매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번 행사는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기념비 제막, 타임캡슐 매설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 기관을 상징하는 높이 8.2m의 오석으로 제작된 기념비를 세워 혁신도시의 연혁과 공공기관 이전을 기리는 한편, 혁신도시 입지선정, 추진 과정, 개발에서 준공까지의 전 과정과 12개 이전 공공기관의 이전계획, 신사옥 건립 등 혁신도시 관련 자료를 총망라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 조성 과정의 모든 역사를 담아 타임캡슐에 매설했으며, 타임캡슐은 10년 후인 2025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혁신도시의 안정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투자 유치를 통한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공급으로 의료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확충은 물론, 민간부분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도시 활성화에 주력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를 ‘명품 자족 혁신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목적으로 2005년 12월 최종입지가 확정되어, 2007년 9월에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착공 후 8년의 공사기간으로 거쳐 2015년 12월에 준공했고, 3,812천㎡ 면적에 계획인구 26,715명이며, 2013년 우정사업조달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한국건설관리공사를 마지막으로 12개 이전대상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경북김천혁신도시에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과 이전 공공기관이 상생 발전하며 풍요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경북의 자존과 미래가 담긴 행복도시, 산학연 협력 시너지 효과로 미래형 친환경 첨단기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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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 개최10일부터 열흘간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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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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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16년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인솔자를 포함한 봉사단원 85명이 참석하여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인류애를 나누는 봉사활동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새마을세계화재단 및 경상북도새마을지회 등 새마을관련 단체의 관계자도 동참하여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내빈들 인사말씀과 봉사단 선서, 단기수여, 꽃다발증정, 새마을노래 제창,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학생새마을봉사단은 64명모집에 284명이 지원하여 4.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세네갈봉사단원 선발의 경우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에는 새마을리더 봉사단 또는 대학생봉사단 경험이 있는 학생도 상당수 있었으며 그들의 봉사활동 경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집을 만들어 보일 만큼 열성적인 지원자도 있었다.

출정식을 마친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소양교육을 마친 후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은 현지주민들의 요구사항과 파견되는 대학생들의 특기를 감안하여 태권도, 무용, 종이접기, 악기다루기 등 교육활동, 학교도색, 화장실 설치 등 환경개선활동, 의료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은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봉사단을 파견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빈곤문제, 환경문제와 같은 국제이슈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현지인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이해하고 나눔의 삶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지구촌 저개발국가의 현실을 마주하고 지구촌 빈곤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진 긍정적 에너지가 저개발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으며 개인별 전공과 특기를 잘 살려서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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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생물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소방, 경찰, 보건환경연구원, 및 시군 보건소 등 합동 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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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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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및 탈춤축제장에서 소방본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요원의 신속・안전・정확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생물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모의훈련은 점차 지능화 되어지는 생물테러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단계별 조치를 토대로 1단계(신고접수 및 상황전파), 2단계(초동조치), 3단계(긴급대응조치), 4단계(처리 상황보고 및 상황전파), 5단계(후속조치)순으로 백색가루(탄저균)살포 상황 신고와 경찰, 소방, 보건기관의 초동출동 및 경찰의 현장주변 통제, 감식, 보건기관의 현지검사, 소방서의 현지 제독, 현장지휘본부 설치, 테러범 체포 등의 과정으로 시연 되었으며,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의 현장훈련이 됐다.

이날 합동 모의훈련에 앞서 질병관리본부 전문요원으로부터 소방, 보건요원들의 생물테러 시 탐지키트 사용 방법과 보호복 착용 실습 등을 통해 유사 시 유관기관별 임무숙지와 생물테러발생에 따른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의 협조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되어 생물테러 초동대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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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공단지 지원실무협의회 개최9개 실무기관, 동부권역 7개 시군 참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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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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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공단지 지원실무 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제12회 농공단지 지원실무협의회가 30일 포항 청하농공단지협의회 회의실에서 도 도시계획과장, 실무위원, 동부권역 시군담당, 농공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중앙 및 지방정부, 민간단체 등 9개 협력기관이 농공단지 통합지원을 위해 2013년 5월에 전국 최초로 창립한 실무협의회는, 기관간 칸막이를 허물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 3.0 구현의 대표적인 수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 9개 협력기관 : 경상북도,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성본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

또한 제11회부터 북부권, 서부권, 동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해당 권역 시군 담당과 입주기업 관계자도 참석하도록 하여 단순히 회의 개최에 그치지 않고 환류와 후속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개선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 첫 번째 안건으로, 입주기업의 단골 건의 사항이었던 농공단지 구인난 해결을 위한 인력 수급 방안을 논의하면서 도와 경북 농공단지협의회는 외국인 노동자 고용 제한 완화를 실무기관인 고용노동부에 건의하는 한편, 실무위원들에게 전문인력 및 청년층이 일하고 싶은 취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시책 발굴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도민을 비롯하여 입주기업, 지자체, 중앙부처와의 협업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회는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강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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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7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요금 조정포항,;구미권 동결, 경주.안동권 인하로 서민가계 부담 줄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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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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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 28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시가스 공급비용조정을 심의․의결하고 7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도시가스공급은 포항권, 구미권, 경주권, 안동권 등 4개 권역을 3개 도시가스사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도시가스사가 제시한 공급비용을 전문회계법인에 의뢰하여 산정 및 검증을 통해서 심의․의결 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은 요금인상을 동결하는 한편 서민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권역별 주요 조정내용은 포항권역(포항시, 영덕, 울진군 지역)을 공급권으로 하고 있는 포항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전년대비 공급물량 감소로 3.49% 요금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일반 소비자요금을 동결 하였으며, 산업용 요금은 전년대비 동결했으나 사용량 구간별로만 요금을 조정했고, 구미권역(김천, 구미, 상주, 문경시, 청도, 성주, 칠곡군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구미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전년대비 공급원가 증가로 0.08%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일반용도별 소비자요금과 산업용 요금 모두 동결 했다.

경주권역(경주, 영천시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서라벌 도시가스(주)는 전년대비 공급물량 증가로 1.4% 요금인하 요인이 있어 취사용 요금을 7.91% 인하 했으며, 아울러 기본요금을 810원에서 750원으로 인하하여 다른 공급권역과 균형을 유지 했다.

안동권역(안동, 영주시, 군위, 의성, 예천, 봉화군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대성청정에너지(주)는 전년대비 공급원가 감소와 공급열량 증가로 6.76% 요금인하 요인이 있어 일반 용도별 소비자요금과 산업용 요금 모두에 대하여 5.4~11.7% 까지 인하 했다.

이번 요금조정이 사용가구에 미칠 영향은 경주권은 가구당 월 평균 38,957원에서 38,788원으로 169원 인하(연간 2,028원 인하), 안동권은 월평균 41,139원에서 40,540원으로 599원 정도 인하(연간 7,188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이 국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 영향으로 금년 들어 총 3회에 걸쳐 28% 인하되어, 주택용(취사․난방) 가스요금 부담이 연간 약 10만 5천원 정도 줄어든다”며, “이번 경북도의 도시가스 공급비용 추가인하로 서민가계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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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고령에 초대형 워터파크 투자유치물놀이형 종합유원시설 6종 12개 어트렉션 시설, 400억원 규모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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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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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퍼블릭 워터파크조성 MOU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가 대가야의 본고장 경북 고령에 현대식 놀이시설을 갖춘 초대형 워터파크를 유치했다.

경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곽용환 고령군수, ㈜Splash Water 박경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퍼블릭 워터파크 조성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플래쉬 워터가 추진하는 본 사업은 대가야읍 고아지구 30,000㎡정도 부지에 40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5천㎡ 규모의 파도풀, 익스트림리버, 유수플 슬라이드 등 12개의 다양한 어트렉션 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2018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Splash Water사는 수상레저용품과 보트 제조 전문회사인 ㈜우성아이비와 워터파크 건설 전문회사인 ㈜ 화이트워터 A&C사가 출자해 SPC를 설립 ‧ 운영하게 된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225명의 신규 일자리 파급효과와 함께 연간 35만명 이상의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워터파크 유치로 관광객이 늘어나 상권 확대 및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농산물 판로확대를 통해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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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비번 소방공무원 익수자 구조김병극 소방위 영덕 덕천해수욕장에서 성인 2명 구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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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5: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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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비번 소방공무원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13시 10분경 영덕군 병곡면 소재의 덕천해수욕장에서 성인2명이 함께 해수욕을 즐기던 중 갑자기 발생한 이안류에 휩쓸려 먼 바다로 떠내려가 빠져나오지 못하는 위급상황이 벌어졌다.

현장상황은 이씨와 김씨가 이안류를 빠져나오려고 필사적으로 헤엄치다가 거의 탈진한 상황으로 주변에는 도움을 청할 아무런 구조 인력과 장비가 없었다.

김 소방위는 성인 2명을 한 번에 구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로 자칫하면 자신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이 잠시 스쳤지만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 앞에 본능적으로 몸을 날려 물에 뛰어 들었다.

평소 영덕소방서 119구조대 팀장으로 근무하는 김 소방위는 상태가 더 위중한 이씨를 먼저 구출해냄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덜 탈진한 김씨는 이씨의 옷자락을 잡고 같이 나오도록 하는 방법으로 구조했으며 해변에 도착했을 때는 3명 모두 해변에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지쳐 쓰러졌다.

김 소방위는 의식이 혼미한 이씨에게 재빨리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119를 호출해 안전하게 영덕아산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씨와 김씨는 간단한 진료후 귀가했다.

김병극 소방위는 “사람들이 위험에 처해 있으면 구해주는게 소방관의 임무인데 비번일이라고 구경만 할 수 있냐”며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는 했을 것이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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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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