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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7년 국비확보 박차예타 사전절차 이행 등 체계적인 과제 발굴‧추진에 박차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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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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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관계공무원 특강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7일 도청 강당에서 도와 시‧군의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관계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타 제도 일반 및 지원방안 관한 맞춤형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2017년 국비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예타 제도 교육은 2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1부는 현재 예타 제도를 총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이철규 사무관을 초빙하여 예타제도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추진절차와 방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2부는 대구경북 공공투자 평가센터 박성덕 소장이 예타 추진상 애로사항 및 그 해결사례 등 세부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도는 그 동안 예타 발굴사업의 기획재정부 선정에서부터 최종 통과까지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난 3년간 10개의 사업을 통과시키는 등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15년은 경북형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포항),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부품소재 사업(구미),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안동) 등 5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용역을 마치고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본격적인 사업의 추진이 확정됐다.

경북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은 총 4건으로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경제적 타당성과 종합적 타당성을 분석 중에 있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주요 SOC사업의 마무리로 국비확보에 적색 신호등이 켜진 상황”이라며, 2016년 마무리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국비확보의 보증수표인 대형 예타사업의 발굴이 절실함을 강조하면서, 예타사업 발굴시 타 시도와의 전략적 연계로 그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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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술 익는 양조장 새로운 관광명소환경개선, 체험프로그램 등 종합지원, 지역 명소화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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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4: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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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애플리즈 체험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 결과 6개소 중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도내 양조장은 은척양조장, (주)제이엘, (주)한국애플리즈이며 전국에서 추천된 총31개 양조장 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서류평가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막걸리를 만드는 은척양조장은 삼백의 고장인 상주 쌀을 원료로 전통제법을 따라 누룩을 손수 빚어 술을 만들고, 게스트하우스 운영으로 견학, 체험, 숙박이 가능하며 주변의 충의사, 상주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전통주의 우수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53년 역사의 향토뿌리기업이다.

문경지역 특산품인 오미자를 활용, 스파클링 와인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주)제이엘는 사실 오미나라로 더 알려져 있으며, 와이너리 투어, 증류주 숙성실, 스파클링 제조시설 등을 갖추고 방문객에 다양한 체험과 시음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조선 초기 문경새재 주막터 자리에 입지하고 있어‘천년주막’이라는 스토리로 매해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와인을 특화한 (주)한국애플리즈는 의성군 단촌면에 소재해 있으며, ISO 22000 인증, 국제 와인품평회 수상, 물의 날 공식건배주 선정업체로서‘나만의 와인만들기’라는 체험을 처음 도입하여 국내 와인체험관광은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까지 그 영역을 넓혀 국내 와인업계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지역의 양조장을 체험․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아울러 지난 3월 법 개정을 통해 제조․판매가 가능 하게 된 하우스 막걸리도 전통주 산업의 저변 확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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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내년 박정희 대통령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도민 여론조사와 범도민 협의체 거쳐 사업내용 최종 확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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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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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내년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등 민간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념사업에 협력․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추모에서 기념으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 재평가에 초점을 맞춰 검소하면서도 알차게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이를 위해 학술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당초 구미시와 함께 추진 해 온 뮤지컬 제작은 여러 가지 의견과 대안들이 논의되고 있어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세부사업계획은 구체화 단계가 아니지만, 앞으로 도는 구미시를 비롯한 시군은 물론이고, 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 등과 협력해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내용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주도 하에 기념사업을 실행해 나갈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금년 중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중앙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사업비가 늘어났다고 주장한데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하면서, “지금은 사업내용을 발굴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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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월성원전본부에서 자연재해 대비 안전상태 점검동해안에서 발생한 지진관련 원전 안전점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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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5: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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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원전 안전상태 점검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동해안(울산 동쪽 해안 52km)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지역 원전의 자연재해 대비 준비태세와 안전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정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경상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한 회의에는 월성본부의 현재 상태와 지진 대응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현재 월성원전은 지진에 따른 특별한 영향 없이 안전운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최병준, 이진락, 배진석 위원은 지역주민에게 원전과 관련한 정보 등을 최우선으로 공개하여 원전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현장 점검 후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국가동력을 생산하는 책임감과 아울러 경북도민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책임감으로 안전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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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국카약대회 잠정연기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북북부 집중호우, 태풍 네파탁 북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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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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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상주시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예정이던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를 9월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대회장소를 방문하여 장마비로 인해 행사시설물 계류장에 흙탕물과 부유물이 넘쳐나고 있고, 빠른 유속으로 인한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며, 또한 태풍 네파탁이 북상중에 있어 전체적인 안전관리 차원에서 대회연기 조치를 취했다.

카약은 유속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강물 방유량이 300톤 이상일 경우 유속문제로 대회 진행이 어려운데, 현재 카약대회장 주변 상주보, 낙단보는 계속된 장마비로 문경, 영주, 예천 등 북부지방의 강수가 낙동강으로 유입되면서 방유량을 3,000 ~ 5,000톤으로 증가시키고 있어 안전관리가 우려됐다.

기상청은 7월 들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북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졌고,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목요일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주말에 다시 활성화되면서 경북 북부지역에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갑작스런 기상상황 변동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를 잠정 연기하지만, 더 철저한 대회준비로 9월 대회 재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장마철 수상레저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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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미래산업 대비 지식재산권 맞춤형 교육7월6일부터 3일간 경북지역 공무원 역량 강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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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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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산업 대비 지식재산권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창조경제의 실현 기반인 지식재산권에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6일부터 3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경북지역 지자체 공무원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및 23개 시·군 공무원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창출 및 정책을 선도하는 관련 공무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경노현 교수의 ‘지식재산권의 기초’정연용 경북지식센터장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최신 트렌드’등 지식재산권 기초실무와 함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삼성전자전시관을 방문하여 창업과 지식재산권의 현장 학습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겸한 맞춤형 교육 실시로 각 시군별 특화된 지식재산 기반 미래의 먹거리 사업 발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3개 시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지식재산창출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경상북도 신성장산업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업무 역량을 키워 지식재산의 전략적 활용으로 경상북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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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특화 컨텐츠로 중국 관광객 유치농촌⦁새마을, 축구, 수학여행 등 교류와 관광을 겸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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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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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관광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농촌․새마을, 축구, 수학여행 등 교류와 관광을 겸한 특화 컨텐츠를 활용하여, 공무원, 청소년 등 중국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 산동성 공무원 약 400여명이 농촌 관광지 벤치마킹과 새마을 운동 교육을 위해 경북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7월 11일~13일 방문을 시작으로 50~60명씩 8회에 걸쳐 경북도를 찾을 예정이다.

산동성 공무원들은 농촌 관광 전문가인 이응진 대구대 교수, 윤복만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원장 등으로부터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과 새마을 운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후, 안동 생물자원연구소,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 및 정보화마을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7월 15일부터는 “제1회 한․중 청소년 축구대회”가 열려 산동성, 강소성 등 중국 각지에서 모집된 16여개 축구팀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경주를 찾을 계획이다.

이들은 초․중등부로 나누어 강구중학교 등 10여개 한국 팀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경기가 없는 날은 불국사, 테디베어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경북도는 중국에서 축구가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되는 등 축구 열기가 꾸준히 높아지는 것에 발맞춰 축구를 통한 한중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7월 하순부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국 수학여행단과 도내 청소년 등 약 400여명이 함께하는‘제4회 안동 유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와 제1회 문경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가 잇따라 열린다.

경상북도의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2008년 경주 서라벌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이래 9년간 23차례 진행되어 왔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교류와 관광을 겸한 새로운 상품은 관광수입 창출은 물론 도민들께서 외국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외국과의 문화예술, 스포츠 활동 등에 대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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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건고추 재배면적대폭 감소생강, 사과, 블루베리, 산마늘 등 작목전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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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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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국내 고추소비 부진과 중국산 고추수입 급증, 고추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고추산업 육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건고추 재배면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건고추 재배면적은 9,000ha로 2015년 9,941ha(9.4%↓), 평년10,418ha(16.0%↓)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작목에 비해 노동투입 비중과 고령화 비율이 높은 건고추 재배여건과 최근 3년간 지속된 건고추 가격 하락 영향으로 분석된다.

정부에서는 내수 증진을 위해 TV, 신문 등 언론을 통한 홍보강화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건고추 가격하락으로 농가 경영 수지 악화로 이어지고 있어 건고추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지역 타 특화작목 전환을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작목전환은 안동시의 생강을 비롯해 의성군(가지, 사과, 블루베리), 청송군(사과), 영양군(사과, 산마늘, 인삼), 봉화군(수박, 토마토)으로 전환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건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운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건고추 재배농가의 가격 안정화 및 타작목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을 통해 노지재배보다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살포 횟수 감소에 따른 농업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관수시설 등을 통해 생산량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생산구조로 전환하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증대를 기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FTA 등 대외 개방 확대 및 국내 농산물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생산성 높은 고추비가림시설 재배 확대를 통해 고추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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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드 배치설에 대해 강한 우려 표명일방적으로 결정하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칠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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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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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칠곡 배치 관련대책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6일 김관용 경북지사는 칠곡군을 긴급 방문해 백선기 군수로부터 사드 배치설에 따른 지역의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대구경북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사드의 칠곡 배치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의 입장에서 볼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또한 “그렇게 되지 않겠지만, 결정된 것처럼 논의되는 자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만의 하나 그렇게 일방적으로 결정된다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경북도는 사드관련 대응팀을 긴급히 꾸리고,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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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영양군, 행복마을만들기 경북 도 콘테스트 수상일월면 대티골마을,청기면 농은고리마을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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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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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도콘테스트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 일월면 용화2리 대티골마을이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북도 평가대회에서 마을부문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자율‧창의력‧협동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및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 시행 중이며, 시군, 읍면, 마을의 2분야, 6유형, 2항목으로 평가하고 도 대회를 통하여 대상 및 최우수 팀 2팀이 중앙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2016년 7월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도 콘테스트에는 정족2리 농은고리마을, 용화2리 대티골마을이 각각 문화복지, 경관환경분야로 출전했다.

도내 6개 마을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영양군은 용화2리 대티골마을이 “최우수”, 정족2리 농은고리마을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티골마을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마을구성원간의 화합이 잘 이루어져 전국적으로 명성이 있는 체험휴양마을이다.

이날 경연에서는 발표 후 퍼포먼스로 연극을 공연하여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행복마을만들기” 주제를 잘 표현했다.

영양군 농정과장은 “비록 중앙대회 출전의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를 통하여 마을 공동체의 화합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 의식개혁과 지역활성화를 견인하여 행복한 주민, 행복한 마을 조성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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