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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절기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본청 및 산하기관, 시군청을 대상 특별감찰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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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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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7월 18일부터 하계휴가에 따른 행정공백 방지와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본청 및 산하기관, 시․군청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8월 31일까지 7개반 36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하여 근무기강 해이, 선심성 행정, 보신주의, 각종 이권 개입 행위뿐만 아니라, 피서객 안전 및 태풍 등 각종재난 대비 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감찰기간 동안에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견지하고, 일벌백계차원에서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경북도 감사관은 “취약지역 사전 감찰로 도내 전공직자의 근무기강을 확립해서 도민들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공직자 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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