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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개발사업 첫 삽지역개발사업 구역 및 실시계획 승인 민자사업 활성화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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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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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구역 및 실시계획과 다산 샤인힐 컨트리클럽 지역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은 2011년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역종합개발지구로 지정 받아, 5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이번 승인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이 사업은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1212번지 일원 537,423㎡ 부지에 총사업비 2,236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시행자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결정된 ‘태영건설컨소시엄’과 경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가 지정 받았다

올해 9월 보상 등 공사를 착수하여 2020년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경주 부도심 기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 에서는, 생산유발 효과 826억원, 고용유발 효과 866명, 부가가치유발 효과 265억원 등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다산 샤인힐 컨트리클럽 지역개발사업은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산63-1번지 일원 1,239,955㎡ 부지에 총사업비 1,08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9월 보상 등 공사를 착수하여 2018년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대중제 18홀 골프장, 주거시설 151가구, 연수시설 등을 조성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사회개발을 선도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업은 2010년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받아, 6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승인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도 에서는, 생산유발 효과 2,714억원, 고용유발 효과 2,345명, 부가가치유발 효과 1,630억원 등의 경제적, 사회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금번 지역개발사업 구역 및 실시계획 승인으로 우리나라 최대 역사문화관광 도시인 경주의 미래상인 역사·문화와 첨단과학도시 경주비전에 맞게 “첨단기술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균형 있는 경주 발전의 새로운 기틀이 마련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풍요로운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다산 샤인힐 컨트리클럽 지역개발사업은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민간투자를 촉진하여 골프의 대중스포츠 정착과 가족 힐링주택으로 활용, 삶의 질 향상과 자연 친화적인 개발로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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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작물 폭염 가뭄 우려지역 현장 점검도차원 용수개발비 20억원 선 지원,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정밀조사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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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5: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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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부지사 가뭄현장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폭염, 가뭄 피해 우려지역인 문경시 마성면 남호리, 외어리 일원 과수밭과 하천용수 개발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북도에서 자체 집계한 시군별 농작물 가뭄피해는 전체 농작물 재배면적 242,666ha 중 상대적으로 피해가 심각한 면적은 360.2ha로 피해율은 0.14%로 아직까지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기상청에서 당분간 비예보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피해면적은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기존 운영중인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 폭염 및 가뭄대책 T/F팀(식량, 과수, 채소․특작, 수리시설)을 구성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그동안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의견이 관철되었으며, 금주중으로 중앙에서 조사기준이 마련되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농작물 피해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긴급점검을 마치고 “도내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강수 및 가뭄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경북도는 가뭄에 선제 대응을 위해 이미 지난 22일 긴급 농업용수개발비 20억원을 22개 시군에 긴급 지원을 했지만, 앞으로 추가 예비비 지원 방안을 검토 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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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자연생태공원 조성에 탄력안동 호민지 등 2017년 국비신청 13개사업 모두 기재부 심사 통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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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06: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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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금오산 생태공원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017년 생태공원 조성사업으로 국비지원을 신청한 안동 호민지 등 13개 사업 모두가 기획재정부 최종 심사를 통과, 국비 7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자연경관 또는 생태계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체험․관찰․학습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200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6개소에 1,614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에는 15개소에 178억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중앙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로 국비 1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2017년에는 기존 계속사업 외에 고령 중화지, 군위 창평지, 도청신도시 호민지, 청도 운문산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강(江)을 활용한 대표적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 포항 형산강에코생태탐방로 ▲ 김천 감천 뚝방길 생태탐방로 ▲ 구미 지산샛강 생태습지 ▲청도 동창천 자연생태공원 등이며,

산(山)을 활용한 사업은 ▲ 상주 비봉산 탐방로 ▲ 구미 천생산마제지주변 생태공원 ▲ 영덕 산성계곡 생태공원 ▲성주 가야산선비 산수길 ▲ 청도 덕절산 자연생태공원 등이다.

호소(湖沼)를 활용한 사업은 ▲ 안동 호민지 수변생태공원 ▲고령 중화지 수변생태공원 ▲ 군위 창평지 수변생태공원 ▲ 칠곡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 구미 학서지 생태공원 ▲ 포항 마장지 일원 수변생태공원 등이 있다.

또한 문화유적(文化遺蹟)을 활용한 사업은 ▲ 영주 오계서원 생태공원 ▲ 청도 운문산 생태탐방로, 유호옛철길 생태공원 조성 등이다.

그 외에 ▲ 상주의 곤충자원과 시설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전시관 ▲ 경산의 소각장 폐열을 활용한 에코토피아 ▲ 경주의 하수처리장을 활용한 명품 친환경 공간조성 등 자원 재이용 및 온실가스 감축, 기피시설을 친환경적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대표적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월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연생태공원사업은 생태자원을 잘 보존하고 생태관광자원화 하는 사업으로 경북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큰 사업이다”며,“자연생태공원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생태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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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2일 도내 해수욕장 일제히 폐장피서객 77일간 553만명, 전년보다 7%증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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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15: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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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 폐장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2일부터 도내 25개소 해수욕장을 일제히 폐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조기개장을 시작으로 77일간 운영했으며, 피서객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553만명이 다녀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포항시가 8%증가한 423만명, 경주시 10%증가한 65만명, 울진군은 5%증가한 15만명이며, 영덕군은 전년보다 (-)4% 감소한 49만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피서객 유치를 위해 편의시설 정비, 해수욕장 특화개발, 안전장비 확충 등 환경개선과 안전관리에 29억원을 투입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18,500여명의 안전요원과 행정요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또한, 국제불빛축제, 락페스티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워터피아 페스티벌, 해수욕장 체험행사, 해변비치사커대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해변축제 등을 마련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연중 관광객이 찾아오는 해양관광거점단지로 조성하고자‘해수욕장 활성화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운영성과와 관계 전문가 의견 등을 포괄적으로 수렴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명품 해수욕장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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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UN해양법과 독도 영유권 학술포럼 열려일본 EEZ권익보호신법안 논의와 대응책 모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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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15: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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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영유권 학술포럼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사)아시아 사회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유엔 해양법과 독도 영유권 학술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일본 정부가 입법화를 서두르고 있는 ‘EEZ권익보호신법안’의 UN해양법 위배여부 등 4가지 주제로 분석한 뒤, 독도 영토주권에 미칠 가능성을 미리 진단하고 그 대응책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김채형 부경대 교수의 ‘UN해양법상 해양경계획정시 중첩수역의 국제법적 지위’주제발표에 이어, 서인원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 연구위원이 일본의‘EEZ권익보호법안 제정 동기 및 법안 분석’에 대해 발표가 있었고,

김동욱 한반도국제법연구소장의‘일본의 EEZ권익보호법안의 UN해양법 위반개연성 검토’주제발표 후, 마지막으로 이장희 원장이‘일본의 EEZ권익보호법안과 독도영유권 훼손 개연성검토 및 대응정책’을 발표했다.

이장희 원장은 “이 법안은 일차적으로 중국을 겨냥하고 있지만, 독도 인근 수역 그리고 제주 남부에서 한국의 EEZ 및 대륙붕 내에서 한국의 주권적 권한 행사를 방해 할 개연성이 있다”며, “특히 동해에서 중첩수역을 이유로 한국의 해양과학 조사도 일본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의 진행상황을 모니터하고 정부차원에서 상설 TF팀을 민관합동으로 운영하는 체제를 마련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최근 일본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하고 교과서에서도 영유권을 계속해서 주장하는 등 우리의 영토주권 훼손을 획책하고 있다”며, “독도를 관리·관할하는 경상북도는 일본의 영토주권 침해 행위에 적극 대처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토주권과 문화주권 강화에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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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을지연습 비상대책 간부회의실국별 평시행정에서 전시행정 전환 준비상태 최종검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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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15: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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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연습비상대책 간부회의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9시 신도청 충무시설 종합보고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80여명의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안보동영상 시청, 을지2종사태 선포 대비 최초상황보고, 실ㆍ국별 전시임무수행 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연습 첫날인 22일은 정부차원의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군에서는 전투준비태세 완료단계, 도는 평시행정에서 전시행정으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전시대비와 효율적인 군사작전지원 판단의 가장 중요한 날이다.

이날 최초상황보고에서는 연습을 위한 SDM(상황조성전문), 정부 주요 조치사항, 도의 조치사항 및 향후 도정 운용방법이 제시됐고, 실ㆍ국간 전시임무수행 계획보고 시에는 충무계획에 제시된 내용의 실제 운용 가능여부를 집중 토의했다.

경상북도지사는“현재 북한의 생ㆍ화학 테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ㆍ군별 생화학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반영한 것은 적절하다”고 평가하고,“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호전적인 나라인 북한과 대치하고 있다. 현재 북한에 의한 테러발생 위험이 높은 수준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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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안전사고 ZERO화 도전추석 대비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93개소 안전점검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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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9  15: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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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시설 안전점검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3개소를 대상으로 8월17일부터 26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 공무원, 전기․가스안전 전문기관의 민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등이다.

다중이용시설은 항시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연휴기간 중 신속하고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도는 점검 후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즉시 현장 조치하여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안전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민안전실장은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빨라 사전 점검 및 조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특히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라”고 말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사고 ZERO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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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3/4분기 지방통합방위협의회 개최실전적 을지연습, 테러법 발효에 따른 매뉴얼 토의 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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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9  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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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방위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10시 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국정원 대구지부장, 50사단장, 경북경찰청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엄중한 안보시기에 실시되는 2016년 을지연습의 효율적인 시행과‘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발효에 따른 테러대비 매뉴얼 토의 등 국가안보와 지역현안업무를 앞두고 지역방위태세 점검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우리도 을지연습 중점방향은 변화된 여건(국가중요시설 현황변동, 도청이전에 따른 충무시설 시스템 대폭개선, 테러방지법 발효)을 고려하여 Key Word를 Digital, 도청이전, 테러, PDE cycle 4가지로 선정했다.

먼저 기존 충무시설 내부시스템을 단순 Analoge방식에서 Digital System으로 대폭 개선, 국가방위요소 포함 전 기능을 도 종합상황실이 Contal-Tower 역할을 하고 도청 이전에 따른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정한다.

또한 지난 6월 4일‘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발효에 따른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제 테러대비 훈련과 실질적으로 도청 방호계획이 되도록 훈련에 반영하고,

군ㆍ경ㆍ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및 종합적인 상황조치가 가능토록 PㆍDㆍEcycle을 적용하여 연습에 반영했다.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을지연습은 도청 이전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정부연습으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적응과 운용능력 배양,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철저히 검증하여 조기에 평시행정에서 전시행정으로 전환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초국가적 위협이 개별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평상시 이에 대비한 계획수립과 반복훈련이 되어야 유사한 상황발생시 골든타임내 초동조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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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씨름왕 선발대회 개막각 부문별 입상자 11월 대통령배씨름왕선발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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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8  14: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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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8월 19일부터 2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도내 600여명의 씨름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씨름왕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군 대항 단체전과 초․중․고등부, 대학부, 청․중․장년부로 나뉜 남자부 7개 부문,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으로 나뉜 여자부 3개 부문의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각 부문별 입상자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대통령배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는 지난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이태현, 김은수, 박재영 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하여 스타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속적인 스타 씨름장사들의 발굴․배출로 경상북도가 씨름의 본고장이란 명성을 얻게 했다.

경상북도는 큰 인기를 누려 왔던 씨름이 최근 크게 위축되고 있는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것’으로서의 절대적 가치 정립과 전통문화 전승의 사명감을 가지고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씨름 꿈나무 육성 및 우수선수 발굴 등 민속씨름의 부흥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 한 소중한 문화유산인 씨름의 부흥과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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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제10대 후반기 일정 시작지방재정분권 토론회 및 현지방문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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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5: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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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재정분권 토론회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8월 17일 오후 1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지방 재정분권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상임위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분석하고 지방 재정분권의 방향에 대해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집단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지방재정 분권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하며, 올바른 지방재정분권과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는 “경제를 비롯한 사회 모든 영역을 발전시킬 힘은 지방분권에 있고 지방 재정분권은 그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행 지방자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세출권한과 세입권한의 비대칭성 심화로 지방정부의 자주재정권이 크게 제약받고 있어 하루빨리 국가와 지방사이의 재정관계를 재조정하고 지방정부 스스로도 재정기반을 확충하려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이제는 실질적인 지방재정 자율성을 회복을 위해 지방소비제 개편과 지방교부세 인상 등 지방자치를 뒷받침 할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서야 할 때”라면서, “앞으로 정책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 하고 지방재정분권과 관련해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관련 법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방 재정분권 토론회를 마치고 8월 17일부터 18일 까지 1박 2일간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과 예천의 천문대 및 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지역특성에 맞는 시책 개발과 지역자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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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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