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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만족도 100% 찾아가는 안전교육소방본부 이동안전체험차 인기 만점 도내 구석구석 방문 교육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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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4: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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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본부 이동 안전체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소방본부 이동안전체험차량은 도내 구석구석에 산재해 있는 유치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

체험차량 내에는 119신고전화체험, 지진체험, 지하철체험, 연기탈출체험, 비상탈출체험 등 5코스로 구성된 체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차량 밖에서는 대형 LED모니터를 통한 영상 교육과 소화기 체험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어 체험형 안전교육이 가능하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2012년말에 도입하여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실적은 2013년도에는 125회 14,393명, 2014년도는 142회 16,599명, 2015년도는 135회 17,764명의 어린이들에게 체험식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1학기 동안 제공한 체험교육은 75일 동안 유치원 17개 소 2,535명, 어린이집 1개소 120명, 초등학교 48개소 3,885명, 행사지원 9회 2,961명, 총 9,501명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안전교육 후 안전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체험교육 만족도에 대한 설문지를 배부․취합한 결과 이동안전체험교육의 프로그램 만족도에서 매우만족, 보통, 불만족 중 설문에 응한 74명의 선생님 모두가 매우만족에 응답했다.

경북소방본부 본부장은 “교육신청 대상 수에 비해 현재 1대의 차량으로 1년 동안 제공할 수 있는 체험교육 횟수가 턱없이 부족해 향후 4대까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추가 제작해 도민들의 안전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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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폭염대비 총력으로 도민안전 최우선폭염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 집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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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4  07: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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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지속되는 폭염에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도내 폭염특보 일수는 24일로 이는 2015년 특보일수(5.25~8.15)와 같은 수치이며 특히, 8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당분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대비 추진 전담 T/F팀을 가동하여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본청 실국장, 과장 등을 점검반으로 구성하여 무더위쉼터 점검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발 빠른 현장 예방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시군 자치단체장이 직접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폭염예방 대책으로는 도내 4,503개소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여 관리책임자가 지역주민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는지 평상시 냉방기 정상 가동여부, 폭염 홍보물 비치 등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시 건강보건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11,805명의 재난도우미들이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가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피해방지 지원사업(축사단열처리, 축사환기시설, 축사전기관리용시설) 22억원을 도내 축산농가에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축사지붕 및 주변 살수, 축산농가 현장방문 지도를 통해 가축피해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119구급대(125개대, 802명)는 폭염으로 인한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생리식염수 등 구급장비를 비치하여 환자 발생시 적극 대처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폭염특보 발령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한낮에는 농사일, 체육활동, 각종 행사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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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주김유신의길. 청도 운문호반 에코트레일등 명품길 조성국가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생태힐링문화 활성화에 기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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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4  07: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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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김유신의길 . 청도 운문호반 에코트레일등 명품길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016년 국가생태문화탐방로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된 경주화랑문화생태탐방로와 청도 운문호반 에코트레일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국가급 탐방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탐방로 1000km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그간 경북도에서는 안동 퇴계오솔길, 상주 낙동강생태문화탐방로, 청도 운문신화랑에코트레일, 울진 왕피천생태탐방로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경주화랑문화생태탐방로(일명:김유신의길)는경주국립공원 ‘화랑지구’의 총 2.3km구간에걸쳐 현재 공사중인 신화랑풍류벨트조성사업구간과 연계하여 기존에자연생태 탐방로와 김유신장군묘, 송화방, 임신서기석, 숭무전등의 많은 인근 문화관광자원등과 화랑정신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여 역사문화와 어우러진 국가생태탐방로로 도심속 생태힐링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도 운문호반에코트레일 조성사업은 자연생태경관이 우수한 운문댐 상류지역인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일원총 2.7km구간으로 탐방로 조성 및 전망대, 소공원, 거연정 건립등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길을 조성 한다.

경북도 조남월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에 구축하는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국가급 탐방로로써의 가치를 살려 생태보전과 국민여가증진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활용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향후 도내에 지속적으로 명품탐방로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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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업인단체,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성명서 발표일 도청에서 농업인단체 등 30여명 긴급 간담회 가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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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08: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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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24개 농업분야 유관기관․단체 주관으로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따른 긴급 간담회가 열렸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일 10시 30분 도청 호국실(209호)에서 도내 24개 농업분야 유관기관․단체 주관으로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따른 긴급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헌법재판소의 이른바 김영란법합헌 결정에 따라 오는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농업현장의 의견수렴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서 개최되었다.

도에 따르면 현재 농축수산물 선물시장은 축산물과 과일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명절기간에 상당부분 소비되고 있다.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농축수산물 수요가 감소되고, 이로 인한 농어업인들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아 결국 농어업기반이 붕괴되는 것은 자명하다.

경북 농업인단체협의회 상임대표인 한국농업경영인 도연합회 김선홍 회장은 “김영란법의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나,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의도하지 않은 피해가 농축산분야에 집중되는 것을 우려하고, 열악한 농업․농촌의 상황을 감안하여,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농축수산물은 반드시 제외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지난 7월7일 발표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축수산물 선물 수요 전망에 따르면 법 시행시 농축수산물 선물 수요의 위축에 따라 농어업 생산액은 8.4~10.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면서 “경상북도에서는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활성화, 유통 개선대책 등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한 수급대책과 영향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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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한여름 시설재배지 토양소독 적기밀기울 이용한 고온 토양살균 실험 결과 참외재배지 선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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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4: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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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기울 토양소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시설 재배지의 토양소독을 기온이 가장 높은 7월말 ~ 8월초에 밀기울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주로 시설 재배하는 참외,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재배에 있어 가장 문제되는 연작성 병해인 선충, 시들음병 등은 재배를 거듭할수록 피해가 증가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열 살균법 등 여러 가지 토양살균법이 개발되고 있는데 농업기술원 작물보호연구실에서는 ‘한여름에 밀기울을 이용한 토양살균’효과를 시험한 결과, 참외재배지에 토양선충 살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시설재배지 살균에 밀기울을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번 실험결과에 따르면 밀기울로 소독한 토양은 참외 재배가 끝나는 7월 상순까지 선충에 의한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다.

경북농업기술원 이숙희 농업환경연구과장은 “무더위로 농작업이 힘들지만 잠시의 땀방울이 내년 한해 농사의 성패를 결정지을 수 있으니 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토양살균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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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의료관광 베트남 시장 집중 공략베트남 속장성 중앙병원, 황퉨병원과 MOU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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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9  08: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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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공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북도는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의료관광 타겟국가인 베트남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2개소,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인 대구한의대여행사와 합동으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공략에 나섰다.

우선, 도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타이응웬성의 국제병원내에 마련된 현지진료소에서 7월 18일 하루동안 지역주민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 총 102명의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처치․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7월 21일부터 7월 24일까지는 지난해 첫 방문을 시작으로 의료관광사업의 새로운 개척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베트남 속장성 지역을 방문하여 인민위원회 성장면담,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현지 여행사 세일즈 콜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에는 의료기관, 관광여행업 종사자, 한국의료에 관심이 많은 현지상류층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도내 첨단 의료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가진 경북도만의 의료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도내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2개소와 속장성 중앙병원, 황퉨병원간의 MOU체결을 통해 상호 환자 의뢰 및 협력진료, 나눔의료, 의료인 연수 등 교류협력 증진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도 이경호 보건정책과장은 “최근 인구증가와 경제발전으로 베트남 의료시장의 고속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단기적인 유치 전략에서 벗어나 무료진료, 의료인 연수, 환자 협진과 같은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홍보설명회 등의 마케팅 활동 병행으로 의료관광사업의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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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식품부 공모사업 160억원 확보안동 생강 출하조절지원사업 100억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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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9  0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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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016년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3개 분야에서 시행하는 생강 출하조절지원 및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지원, 스마트팜 온실 신축지원 사업에 신청, 1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가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공모사업을 위해 작년부터 시군담당자 및 도내 농협과 법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취지와 사업효과를 설명하고, 사업신청 전 농식품부에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이다.

‘생강 출하조절지원사업’은 전국 생강 주산지인 안동에서 신청,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년차 사업(ˊ16~17년)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생강작목은 도내 북부지역의 주요 소득원임에도 불구하고 저장․유통체계가 확립되지 않아 수확기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 반복, 지역 내 저장시설 부재에 따른 중국산 종강수입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을 가중시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강출하조절센터는 안동농협(대표 권순협)에 저온저장시설(4,000㎡), 선별가공시설(2,450㎡), HACCP 시설 등 총7,680㎡을 갖추고 도내 북부지역(안동․영주․예천 등)에서 매년 생강 수확기의 일시 출하 방지를 통한 안정적 수급조절로 농가수취 가격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국내산 종강 보급으로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스마트팜 온실신축 지원사업’은 시설원예 첨단기술 융복합으로 수출확대를 주목적으로 하는 시설원예농가에 온실 신축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생산성향상 및 품질 제고를 통해 수출 증대를 견인하기 위한 신규 공모사업으로 5월에 청도에서 제안서를 제출하여 이달 7월 최종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청도 원정농산물농업회사법인(대표 박환수)은 수출 전문단지 스마트 팜을 활용하여 연중 파프리카 생산이 가능한 규모 1ha 유리온실을 신축, 연 210톤을 생산하여 경북통상과 MOU 체결을 통해 전량 수출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을 갖춘 조직화․규모화 된 경영체를 육성, 통합마케팅조직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 및 지역 자율적 수급 조절을 위한 농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이다.

영주시 안정농협, 의성군 의성농협, 청송군 진보엽연초생산협동조합에서 신청, 경영체별 10억원,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년차 사업(ˊ16~ˊ17년)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2017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7.13 ~ 8.17)도 함께 실시하고, 8월중 사업유치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나영강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노동집약적인 밭농업과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시설채소 분야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앞으로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시군과 협의를 통한 지역 현안사업 발굴 및 2017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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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베트남 호찌민 개최 승인2017년 11월 호찌민에서 25일간 30여개 문화산업 프로그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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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4: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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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탄불엑스포 국제행사 폐막식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기획재정부로부터‘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국제행사 개최를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은 국제행사의 내실 있는 관리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경제성분석, 정책평가 등 타당성분석을 거쳐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승인 한 것이다.

이는 행사개최를 위한 국비 지원과 더불어 행사의 타당성을 확보해 향후 정부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 내고 국가차원의 행사로 개최될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금까지 여덟 번의 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북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경상북도는 내년 11월경 베트남 호찌민에서 행사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해외 행사이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월 행사 공동개최를 승인 한 상태이며 그 동안 경북도 (재)문화엑스포와 행사개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양국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호찌민 한인사회도 한국에 대한 베트남인들의 호감은 상상 이상이라며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제대로 보여줄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2017년 11월경 25일간의 일정으로‘옛 바다를 통한 문명교류전’을 주제로 공연, 전시, 영상, 특별이벤트 등 30여개 다양한 문화․산업관련 프로그램으로 치러질 계획이며, 이번 행사는 현지 진출 기업 참여 및 지원, 도내 기업 통상교류 증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등 문화와 경제가 함께 하는 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

오는 9월경 호찌민시와 경상북도 간 행사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2월경에는 현지 공동사무국 설치 및 공동조직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지사는“지금은 문화가 경제를 선도하는 시대로 문화융성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산업․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에 맞추어 향후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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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임 의용소방대장 직무교육신임 의용소방대장 리더십 강화 및 봉사정신 함양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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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4: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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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용소방대장 직무교육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경상북도 소방학교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장 및 부대장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방본부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2016년 하반기에 임용된 신임 의용소방대장과 부대장 40명에 대해 리더십을 함양하고 재난현장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직무교육 주요 내용은 상반기 의용소방대 주요활동실적과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 의용소방대 관련법령 안내, 경북소방 당면업무 설명, 의용소방대 역할 재정립 방안, 의용소방대 발전방향, 수범사례 발굴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화재 등 재난 현장활동 관련 의용소방대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외래교수를 초빙해 심도있는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치료방안도 모색했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내고장 안전지킴이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환경변화에 맞는 의용소방대 역할 재정립을 통해 재난방재 핵심 민간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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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여름휴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축제로다양한 축제 마련해 관광객 모시기에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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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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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여름철 다양한 체험 축제를 마련하고 관광객 모시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봉화은어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체육공원에서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숯불구이 체험, 물장난페스티벌, 수상놀이기구 체험, 은어열차, 워터 쿨 파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봉화은어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는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국제불꽃쇼, Daily뮤직불꽃쇼, ‘얼쑤! 불빛 퍼레이드’를 비롯하여 포항 불빛버스킹 페스티벌, 뮤지컬 오브 라이트, 영일대 불빛 테마존, 불빛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포항불빛축제

또한, 구룡포 해변축제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구룡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해변가요제와 함께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댄스팀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름철에 칠곡 세계인형음악극축제, 영덕 황금은어축제, 울릉도 오징어축제, 예천 세계곤충엑스포, 청도 개나소나 콘서트,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영주 블루스뮤직 페스티벌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축제와 함께 우수 문화관광콘텐츠를 관람하기 위해 도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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