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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신도청 한마음걷기대회 열려신도청 이전 기념 걷기대회로 힘차게 비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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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0  17: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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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청한마음 걷기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신도청 이전 첫해를 기념하기 위해 29일 오전9시 도청 앞 새마을광장에서 시․도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도청 한마음걷기대회’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이 주최하고,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 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신도시 조기 활성화, 시도민의 상생과 화합도모, 자긍심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신도청이 힘차게 비상’하라는 의미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김광림․최교일 국회의원, 장대진 도의원(전 도의회 의장), 김명호 건설소방위원장, 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 이영식․김인중 도의원, 신현수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위원장,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김세진 예천군 번영회장,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 권영달․정현모 도청이전 주민공동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해 걷기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새마을광장에서 출발해 경화문, 천년숲, 도청서문, 원당지 수변공원, 동락관을 거쳐 다시 새마을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소나무, 단풍나무 등 62종 80,000여본의 많은 수목이 우거진 천년숲을 걸으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심신을 힐링하며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대구시민들도 많이 참가해 도청이전 후 대구시민들과의 상생과 화합도모, 도민의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했다.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경상북도가 야심차게 조성한 천년 숲과 원당지 수변공원을 걸으면서 심신을 힐링하고, 아울러 시․도민의 상생과 화합의 한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청 신도시가 인구 10만의 경북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담은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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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진안전분과위원회 열려안전경북 365/100인 포럼 지진안전분과위원회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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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4: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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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안전분과위원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도청회의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정교철 지진안전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대응과 도민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진대비 도민 행동 요령 제작을 위해 안전경북 365/100인 포럼의 지진안전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을 수렴했다.

안전경북 지진안전분과위원회는 안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와 경북형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지진대비 제도 개선, 전략과제 발굴 등을 위해 지난 12일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진대비 도민 행동 요령을 제작해 평소 지진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지진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적절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도민들에게 제작․배포하고, 시․군에서도 리플릿 제작, 전광판 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진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난으로 앞으로 최선의 방재 노력을 통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지진대비 도민 행동 요령 제작을 그 첫걸음으로 지진대비업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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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도청신도시에 한옥형 호텔 조성스탠포드호텔안동 건립 신도시 조기 활성화 기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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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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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스탠포드호텔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안동시 한옥형 호텔 부지현장에서 스탠포드호텔그룹 회장, 지역 국회의원, 안동시장, 예천군수,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포드호텔안동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도청신도시 부지 내에 건설 될 스탠포드호텔안동은 대지면적 16,965㎡에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객실 113실, 연회장 500석 규모이며 2019년 상반기에 준공․개관 예정이다.

도청신도시에 한옥형 호텔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14년 3월 17일 경상북도․안동시와 스탠포드호텔그룹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2016년 5월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호텔 형태는 도청신도시의 개발방향인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에 맞게 한옥의 공간 구성요소를 갖추기 위한 기와지붕, 마당, 누마루, 격자무늬 창호를 도입하고, 숙박에 적합한 로비, 휘트니스, 연회장 등을 모두 고려했다.

미국 맨해튼에 본사를 둔 사업시행자인 스탠포드호텔그룹은 미국, 칠레, 파나마, 한국에서 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고, 미국, 한국에 3개의 호텔을 건립하고 있으며, 경북 안동시에는 총 300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북도지사는 “이번 스탠포드호텔안동이 건립되면 신도시 정착에 필수적인 호텔과 컨벤션 시설 이용이 가능해져 행정도시의 품격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건립지역이 신도청 청사와 가깝고 인근 호민지와 연접되어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며, “하회마을, 도산서원, 부석사, 소백산 등 경북지역 내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관광객 유치로 북부권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고 굴뚝 없는 청정 미래산업인 서비스 산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신도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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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열어지역개발사업 구역 및 실시계획 승인으로 민자사업 활성화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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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3  14: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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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새재종합휴양단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를 열고, 새재종합휴양단지 지역개발사업 구역 및 실시계획에 대해 조건부 심의․의결해 공사 착수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심의 의결된 새재종합휴양단지 지역개발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사회개발을 선도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문경시 문경읍 화초리 산79번지 일원 84,440㎡ 부지에 총사업비 1,454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 새로운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올해 11월부터 보상을 시작으로 공사를 착수해 2019년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용지, 관광휴양시설용지, 녹지용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시설인 지하5층 지상16층 규모의 콘도(빌라를 포함해 369세대)와 2천명 정도 수용 가능한 연회장, 워터파크 등을 갖추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생산유발 효과 537억원, 고용유발 효과 563명, 부가가치유발 효과 172억원 등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의결로 “문경새재가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되며,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갖추고 민간 투자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청년 취업난 해소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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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최근 4년간 경북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2,027명 발생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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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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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최근 4년간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가을수확철인 10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에 의한 사망사고가 집중 발생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6. 9. 30.기준) 도내에서 2,027명이 농기계의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10월에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올해에는 1월부터 9월까지 사망사고가 19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11%가 증가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운기, 트랙터, 농약살포기는 안전벨트와 같은 보호 장치가 없어 사고 시 중상이나 사망과 같은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도내 농기계에 의한 사망사고 중 59.7%가 경운기에 의한 사고로 연령은 70대 이상이 59.7%로 나타나 수확기를 앞두고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9월 23일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 도로상에서 최모(68)씨가 몰던 경운기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추돌해 도로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구미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치료를 받았다.
또한 지난 9월 13일에는 의성군 옥산면 입암리에서 김모(74)씨가 농약살포기를 타고 도로상에 운행 중 도로 옆 고랑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의성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처럼 특정시기에 농기계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이유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고령화․노동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횟수는 증가한 반면 농기계 조작 미숙, 음주운전과 같은 인적 부주의로 농기계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농기계는 자동차와 달리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시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행 시 음주운전 금지 등 운전자 스스로 주의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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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인증패 전달2016년 향토뿌리기업 지정 5개 업체에 인증패 수여식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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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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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뿌리기업 인증패 수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10일 올해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된 5개 기업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향토뿌리기업은 대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산업․문화적 가치를 가진 사업체를 말하며, 지난 2013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진영유한회사는 주문생산을 원칙으로 모든 공정에 기계화 작업은 최소화하고 전통방식을 고집하는 한과 생산업체이다.

‘경주유기공방은 옛날 재래방식인 주물방식으로 유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반상기 세트 외에 장식품, 선물용 제품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실라리안 선정업체로도 활동하고 있다.

천일제면은 보통의 국수면은 100% 밀을 사용하지만 옛날 방식으로 콩가루를 첨가해 전통의 맛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도 건조, 재단, 포장 등의 공정에서 수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거인식품은 육류 가공업체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국가자격인증시험장으로 인정받아 식육가공업을 꿈꾸는 인재양성에도 참여하고 있다.

울진술도가는 울진군 유일의 양조장으로 2014년 쌀가공육성산업에 선정돼 울진군의 지원을 받아 200여 평 규모의 최첨단 현대식 양조장 시설을 완공했으며 차후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까지 향토뿌리기업 46개소, 산업유산 7개소를 지정했으며,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 제품 촬영 홍보 지원, 환경정비사업과 판로개척을 위해 홈페이지와 앱 구축, 스토리텔링 책자 제작,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우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우리지역의 정체성을 가진 우량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역할을 하고 100년 지속 장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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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전 개시백두대간 금강송지역 침투 저지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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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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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충방제 합동실제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0일 구미시 산동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회의장, 도내 22개 시장․군수, 50사단, 경북지방경찰청, 민간단체 등 민․관․군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합동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가 길어 증식에 유리한 환경으로 소나무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의 백두대간과 금강송 지역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2018년까지 완전방제를 목표로 대대적․전투적 방제작전 개시를 위한 범도민적 결의대회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제4회 어린이 숲사랑 올림피아드 대상을 수상한 최시헌(포항 이동초교 2학년) 학생의 “재선충 이야기”, 결의문 낭독, 피해고사목 제거와 수집, 파쇄ㆍ훈증 방제작업, 드론을 이용한 예찰시연, 무인헬기 항공방제 등을 실시했다.

경북은 전체면적의 71%가 산림으로 그 중 소나무가 전체 수종의 31%를 차지해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고,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산림생태의 핵심축으로 금강송군락지는 우량 목재와 송이 생산 등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2001년 구미시 오태동에서 최초 발생된 이후 현재 도내 17개 시․군으로 확산돼 현재까지 154만본의 소나무를 고사 시켰으며, 백두대간과 금강송지역 문턱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에서는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선단지는 소구역 모두베기, 반복피해지는 모두베기를 확대 실시하는 등 피해고사목 제거를 올해12월말까지 1차 완료하고, 내년 3월말까지 2~3차례 반복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선단지와 미발생지역 주요 소나무림에 대하여 간벌작업 후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피해확산 우려지역 예찰과 화목이용 농가, 소나무류 취급사업장에 대한 소나무류 이동 단속을 강화한다.

아울러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해 도청 공무원 책임담당구역을 지정해 방제사업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방제작업에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선정해 사업장별 책임방제를 실시하는 등 부실 시공업체는 퇴출시킨다.

특히, 백두대간과 금강송 군락지 방어를 위해 관할 시․군의 예찰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확산 통로인 주요 도로변 30~50m까지 강도 간벌을 실시해 소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시킨다.

또한, 방어선에서 폭 2km까지 모두베기 실시하고 산주 희망수종을 갱신하는 등 소나무가 없는 무송(無松)지대를 설치해 확산을 차단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훈련에 참여한 도민들과 방제단 등 관계자들을 격려 하고 “재선충과의 전쟁 선포에 따라 방제작전을 개시한 만큼 민족의 혼이 서려 있는 소나무를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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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물연대 총파업 비상수송시스템 가동화물운송차질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대처한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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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8  2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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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연대본부가 10월 10일 0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선언함에 따라 도 비상수송대책 시스템을 가동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10월 10일 0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선언함에 따라 도(道) 비상수송대책 시스템을 가동했다.

국가산업의 동맥인 물류수송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물운송대책을 수립했으며 5일 오후 2시부로 위기경보가 “주의(Yellow)”단계로 격상돼 ‘화물운송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7일 오후 2시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상황실장)을 주재로 ‘긴급 시․군 관계자 대책회의’를 열었다.

화물연대는 2008년과 2012년도에 전국적 집단 운송거부로 국가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준 바 있으며, 또다시 2016년 10월 10일부터 집단 운송거부를 예고했다.

이번 파업의 쟁점인 ▲ 화물수급조절제 유지 ▲ 표준운임제 법제화 ▲ 지입제 폐지 ▲ 과적 근절 도로법 개정 ▲ 통행료 할인 확대 등을 국토교통부에 요구하면서 협상을 진행해 왔다.

경상북도에서는 화물연대가 파업 돌입 즉시 도내 대형 자가용 화물차량 3,650대를 대상으로 유상운송을 허가해 대체자원 확보를 통해 파업 참여차량 화물운송을 대체할 계획으로, 일선 시․군에 자가용 화물자동차 가용자원 현황파악과 유상운송허가지침을 기 시달한 바 있다.

또한, 파업 진행에 따라 불법 도로점거와 운송방해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구난차량(렉카차) 633대와 열쇠업자, 경찰, 관련기관과 공조를 강화했으며, 비상 시 즉시 투입해 견인조치와 방해물을 제거하고 지역 주요물류와 운송시설에 대해 화물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아울러 운송을 거부해 물류수송에 피해를 주는 화물운전자에 대해서는 6개월간 유가보조금 지급을 정지하고, 운송방해와 교통방해 등 불법행위 양태에 따라 운전면허와 화물운송종사자격까지 정지 또는 취소할 계획이다.한편, 화물협회, 관련 업체 등 파업참가자의 근무복귀 독려와 파업참여 자제를 요청하고, 지방경찰청, 포항지방해운항만청, 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경상북도육상화물위기대응메뉴얼’에 따른 단계별 대응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류수송피해를 막기 위해, 시․군의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비상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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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경북도,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올해 9월 관광객 57만명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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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3: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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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올해 9월 한 달 동안 경주관광객은 57만명으로 지난해 107만명 대비 47%가 감소해, 현장의 목소리와 여진발생상황을 반영한 3단계 실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3일까지는 여진이 간헐적으로 발생한 1단계로 관광업계 자구노력, 중앙부처 건의, 관광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로 빠르게 회복돼가고 있는 경주시의 모습과 재난극복의 의지를 피력하면서,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활기를 되찾고 세계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이 경주를 방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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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긴급안전점검 실시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 안전시공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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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4: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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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발생에 따른 도로사업장 안전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경주지역 지진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에서 시공 중인 국지도와 지방도 건설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해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주지역 지진발생에 따라 각 현장에서 추가로 발생될 수 있는 위험요인 파악과 견실시공 유무 등을 각 현장별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대책을 마련 할 계획이다.

주요점검내용으로는, 도에서 추진 중인 동명~부계간 국지도 건설 등 12개 사업장과 오천~장기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주지역 지진발생 당시 양생중인 콘크리트 구조물 손상변형, 기 시공된 교량 및 터널 구조물 손상‧변형,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절토사면 낙석 및 산사태 위험, 기타 구조물 파손‧침하‧균열 상태등에 대해 공사 현장별 기술지원 기술자와 현장대리인, 공사관리관이 합동으로 점검해 지진피해 상황조사 후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양생중인 콘크리트 구조물은 지진으로 인하여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미세한 균열이 갈 경우 향후 구조물의 내구력 저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현장점검 결과 응급을 요하는 사항이 발생 될 경우 즉시 조치를 하고 항구적인 보완 대책을 마련 할 계획이며, 향후 추가적인 지진발생을 대비해 시공중인 구조물의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물의 보강대책도 마련해 지진에도 안전한 시공이 가능 하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경주지역 지진이 전 국민의 관심사항이 되고 내진설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한발 앞서 “양생중인 콘크리트 구조물” 뿐만 아니라 기 시공 구조물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지진대비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연중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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