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진피해 합동조사 조기복구에 총력정밀한 피해조사를 위한 전문가 24명으로 중앙합동조사단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21  14:47:0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관측 이래 가장 큰 규모인 5.8의 지진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21일부터 23일까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과 함께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민간전문가, 지역자율방재단원, 각 분야별 담당자 등 24명으로 구성된 지진피해 합동조사단을 운영 정밀한 피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조사단은 도로, 문화재, 소규모, 기타분야로 나누어 현재까지 자체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실시해 복구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피해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현지사정에 밝은 경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과 해당 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피해상황, 누락사항 방지, 지진피해 특성을 고려한 정밀한 조사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피해액이 확정되면, 즉시 복구계획을 확정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에게 조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신속한 복구로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지사는 합동조사단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조사해 한 사람이라도 피해액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자동차 튜닝산업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자동차 튜닝산업 육성방안 수립 용역착수 보고, 전문가 정책협의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8  15:34:5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 연구영역 착수보고 및 전문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동차튜닝산업관련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의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와 전문가그룹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도는 경북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인 드림모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자동차 튜닝산업을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이번 용역은 도와 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2012년 기준으로 세계 자동차 튜닝시장은 약 100조원 규모로 연평균 5%씩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튜닝관련 기업은 1,600여 기업에 달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업이 영세한 실정이다.

국내 튜닝 동호회원은 2008년 2만5천명 정도에서 2014년 5만6천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도 2013년 8월 자동차튜닝 종합활성화대책, 2014년 6월 자동차튜닝산업진흥대책, 2016년 1월 자동차관리법시행령 개정 등 법제도 정비와 규제완화로 튜닝산업 활성화 근거가 마련되고 있어, 2020년까지 1만3천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등 자동차 튜닝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경주, 경산, 칠곡, 영천, 구미, 김천을 거점으로하는 자동차부품산업벨트를 확대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자동차 튜닝부품인증‧승인기능을 산업과 연계해 전국 최고의 자동차튜닝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의 자동차 튜닝부품 글러스터 조성계획은, 먼저 튜닝부품 인증‧승인기관인‘자동차 튜닝 인증센터’를 유치하고, 경북 혁신도시 인근의 저렴한 산업단지를 활용, 자동차튜닝복합서비스 단지를 조성해 튜닝부품 판매, 정비 등 복합적인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튜닝부품 및 튜닝 완성차 현장 성능시험, 가상체험 및 전시 등 튜닝 체험단지 조성을 병행한다는 전략이다.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경상북도의 자동차부품 튜닝 클러스트 조성은 경북혁신도시 인근의 저렴한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KTX 등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유사사업과의 중복성을 배제하여 경북만의 정점을 가진 자동차튜닝 복합서비스단지를 조성하여 중부권의 튜닝복합서비스의 Hub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울릉도 수해현장 응급복구 완료민·관·군 연일 구슬땀 통제됐던 5곳 도로 모두 풀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8  15:33:51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울릉도 가두봉터널복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폭우로 울릉도 내 통행제한이 되었던 주요도로 5개소가 9일부터 모두 풀렸다.

평균 535mm(서면618mm)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 도로절개지 붕괴 등 잠정 105건 55억 9천만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해,

경북도와 울릉군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민·관·군 연인원 5,500여명과 복구장비 192대를 동원하여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린 결과 통제되었던 5곳 모두 9일부터 개통하게 됐다.

지난 5일 김관용 지사가 방문한 이후 응급복구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으며, 피해가 가장 컸던 가두봉터널 붕괴현장은 8월 31일부터 9일동안 인력 100여명과 장비 30대를 투입 무너진 부산물을 모두 제거했다.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피해현장 응급복구가 완료된 만큼 지난 비로 더욱 깨끗해진 울릉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울릉경제에 힘을 보태주는 것이 바로 수해 현장에 대한 지원 이라며, 국민 모두가 울릉도 관광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성장 동력 R&D 국비확보에 총력정병윤 경제부지사, 박명재 국회의원과 면담, 지역 현안사업 적극 공조키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5  17:32:1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제부지사박명재 의원 면담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9월 2일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로 넘어감에 따라 국비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바빠졌다. 도는 이번에 경제산업 분야 국비 예산 3,640억원을 확보하고, 국회 심사 시 1,100억원을 증액한 4,740억원을 목표로 국비 확보 2라운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9월 5일 국회를 방문하여 포항‧구미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만나 경제산업분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정 부지사는 도의 국비확보 캠프가 차려질 예정인 박명재 의원실을 찾아 박명재 의원과 직접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전자 중심의 단일 산업 구조를 다각화 하고 첨단소재‧스마트기기 등 신산업 조기 착근과 산업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시급함을 강조하며, 국회에서 최대한 추가 증액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예타가 진행 중이어서 정부예산에 실리지 못한 탄소성형부품 클러스터사업의 조기통과와 내년부터 상용화 인프라 구축 및 핵심기술 개발이 본격화되도록 국비 반영을 요청하고, 고출력‧고에너지 레이저(35억원), 산업용 나노다이아몬드(20억원), 원자력기술표준원(10억원) 등 연구용역, 부처협의 등 사전절차 때문에 반영되지 않은 신규 사업을 비롯하여,

타이타늄산업 육성(32 → 260억원), 항공전자시험평가기반 구축(15 → 54억원), 기능성 점토광물(1.5 → 19억원)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가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20→55억원) 등 포항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구축과 영남권 직업체험센터 건립(10억원), 국립청년마이스터개발원 건립(5억원) 등 일자리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챙겨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정 부지사는 “재정절벽이 임박해 있고,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되면 앞으로 국비 확보에 더욱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며, “신도청 시대 한반도 허리경제권 실현과 북부권 등 권역별 고른 산업 육성이 필요한 만큼 국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우선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들은 “국회 차원에서 경북의 미래먹거리인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정 부지사는 지난 8월 기획재정부 2차관과 면담을 가지는 등 기재부, 미래부, 산업부 등 중앙부처 관계관들을 비롯해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현장을 누벼왔다. 이결과, 내년도 정부R&D예산(19.4조원)이 전년대비 1.8% 늘어난 데 반해, 도 R&D예산은 전체 3,278억원으로 전년 확보액 2,996억원 대비 9.4%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앞으로, 국회에 현장대응 캠프를 설치하고, 현안사업별로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현장 확인, 응급복구에 속도 더 내 줄 것 당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5  17:28:5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울릉군 수해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지사는 시도지사 협의회 등 모든 주요일정을 뒤로 한 채 9월 5일 오전 11시 40분 울릉군 수해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지난 8월 28일부터 내린 평균 380mm(서면 494mm)의 물 폭탄에 힘없이 주저앉은 가두봉터널 붕괴를 비롯한 주택침수, 농경지유실 등 잠정적으로 크고 작은 총68건, 44억 8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응급복구 추진현황 점검과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118군부대에 도착한 김지사는 도착하자마자 박진동 울릉군 안전건설과장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제일먼저 달려간 곳은 주택침수로 이재민이 발생한 사동 1리 매몰 피해현장이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수마에 찢겨나간 처참한 현장을 보고 “참으로 가슴 아프다”라고 말하고 응급복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응급복구에 속도를 더 내서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주택파손 및 침수로 집을 떠나 대피중인 사동1리 경로당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면서“도지사가 빠른 시일 내에 응급복구해서 귀가 할 수 있도록 하겠으니 조금만 참아 달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현장 주변 환경정비와 응급복구자 및 대피주민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해 주고 있는 봉사단체를 찾아 내 부모형제들의 일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도와 달라고 말하면서 수고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다음에 찾은 곳은 토지주택공사에서 건설중인 도동리 아파트 신축공사장으로 절토부 비탈면이 유실되면서 주택침수와 차량을 파손시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현장이다.

이곳에서 김지사는 “공사현장의 잘잘못은 뒤로 미루고 우선 복구비용과 주민구호대책을 시행하라고 지시하고, 공사관계자들에게는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수유입 차단을 완벽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산악고층건물 인명구조 특별훈련로프 이용 인명구조 현장 맞춤형 훈련으로 안전경북 실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1  14:58:4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소방본부 산악사고 대비 특별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9월 1일부터 2일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암벽훈련장에서 도내 17개 소방서 119구조대원 42명을 대상으로 산악사고․계곡고립․고층건물 사고 대비 로프 인명구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추락, 골절, 계곡고립 등 다양한 산악사고와 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구조 상황을 가상해 강도 높게 실시됐다.

훈련은 로프구조의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 장비 설치․하강방법, 수직․수평 로프설치 등 구조 대상자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구조기법에 대한 현장 맞춤형 구조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부족한 인력과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로프 응용기술과 구조대원들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해 최대 효율을 높이는 상황별 구조시스템을 적용해 진행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야외활동, 등산인구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도 증가되는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중 반드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최고의 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경북을 빛낸 영웅 선수들 환영식신궁 구본찬 선수, 역도맘 윤진희 선수, 유도의 자존심 곽동한선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1  07:38:4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리우올림픽 경북선수단 환영식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31일 오전 11시 안동그랜드호텔 아모르홀에서 제31회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종합 8위에 우뚝 설 수 있게 한 경북의 자랑스러운 선수들과 가족, 체육계 관계자, 소속팀 대표 등을 초청하여 격려했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경북도 연고권 선수단이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다.

경주출신 양궁 구본찬 선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일 양궁남자단체 결승에서 6연속 10점을 쏴 대한민국이 8년만에 금메달을 되찾아 오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13일에는 양궁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지난 8일에는 경북개발공사 소속 여자역도 역도맘 윤진희 선수는 여자 53㎏급 결승에서 인상 88㎏, 용상 111㎏, 합계 199㎏으로 금메달 보다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뒤 2012년 돌연 은퇴를 하고 후배 역도 대표팀 원정식(26·고양시청)과 결혼해 평범한 주부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후에도 올림픽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찾아온 기적이었다.

또한 포항 출신 우리나라 유도의 자존심 곽동한 선수는 심판의 편파판정에 깨끗이 승복하고 패자부활전을 통해 보란 듯이 금보다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불굴의 투지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안겨준 경북도청 소속 수영요정 김서영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2014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과 타이를 기록했었다. 김 선수는 개인혼영 200m와 400m에서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다음 도쿄대회의 기대주다,

그 밖에도 경북체육회 사격팀 소속 강민수 선수와 구미시청의 육상 임경희 선수, 김천시청 배드민턴 팀의 고성현, 손완호, 장예나 선수 등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제97회 전국체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양궁 국가대표 조련사 문형철 감독은 예천군청 소속 선수를 거쳐 예천군청 양궁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이번 리우 올림픽에는 우리나라 양궁의 총감독으로 참가해 금맥을 잇는 전략과 전술을 펼쳐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를 석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리우올림픽 출전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10월 7일부터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경북의 자긍심과 체육인의 자존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리우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할 수 있다’는 긍정의 에너지가 사회전반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경북 연고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루어 빛나는 성적으로 도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자긍심을 높인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 뒷바라지해 온 가족들과 소속팀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현장 의정활동의정활동 역량강화 연찬회 농어업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8.30  14:43:1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현장의정활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8월 29일부터 30일 까지 이틀간 연찬회 및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구성 이후 첫 번째 현장 활동으로 농축수산물 시장개방 가속화, 고령화, 기상이변 등 농어촌의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도의회 차원의 지역 농어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첫날 농수산위원들은 경북농민사관학교 6차 산업화과정 책임교수로 있는 이원영 경북대학교 교수로부터 지속가능한 농촌건설을 위한 농촌융복합 산업 육성 방안이란 주제의 강의를 듣고 농촌경제 활성화 대안으로 급부상 한 농업 6차 산업화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과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은 김천시 대항면에 소재한 친환경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주요 재배시설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확대되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도 및 김천시 관계자들에게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타 작목보다 친환경 인증이 어려운 과수농가에 지원금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농수산위원들은 우유 및 유제품의 소비가 줄어들어 젖소 사육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 축산 강국과의 잇단 FTA체결이 가속화되면서 축산업 가운데도 낙농업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캄보디아 농업연수단에 선진농업기술 연수캄보디아 농업연수단 기술연수를 위해 경북도 초청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8.30  14:40:1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캄보디아 농업연수단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선진농업 기술연수를 위해 방문한 캄보디아 농업연수단을 초청해 도의 농업현황과 시책을 소개하고, 경북도와 캄보디아간의 농업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캄보디아 농업연수단은 농업수산식품부 썸낭 께우모닌 부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농업인 등 9명으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벼재배 시험장과 쌀 가공공장 등 주로 벼 생산 및 가공현장 위주의 연수를 실시한다.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농업의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캄보디아측의 요청에 의해 문경 오미자 재배농장과 가공공장을 방문하여 수확과 가공 체험를 통해 캄보디아 현지화 가능성도 타진한다.

연수단장은 “경북은 벼 재배 기술이 뛰어나고 쌀 가공제품도 무척 다양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캄보디아의 주력 산업인 쌀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다양성 강화를 위한 기술 습득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면서 연수기회를 제공한 경북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농업관계자 초청 선진농업기술 연수는 도 시책 국제화 사업인 해외농업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09년 몽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등 6개국 223명을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 한 바 있다.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캄보디아는 2006앙코르-경주세계문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문화, 농업분야 협력 등 좋은 인연을 맺고 있는 친숙한 나라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경북의 새마을 운동과 농업기술이 캄보디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연관산업의 활발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 성황리 개최23개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네트워크 구축과 학습정보 교류의 장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8.30  14:35:4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평생교육컨퍼런스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도, 시‧군 평생교육 담당공무원과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창립된 전국 최초의 도 단위 평생교육 조직체로 23개 시군 1,8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간 정보교류를 통한 평생학습 사회 구현의 핵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마을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문경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김영순씨를 비롯한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구미시협의회와 영천시협의회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성과와 생생한 평생교육 현장의 성과를 공유․확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대한 경주시 관계자의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참여기관의 많은 협조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 결의도 다졌다.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마을평생교육 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군 1,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주민중심 자율평생학습 조직이다”며, “앞으로 도내 전 지역에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으로,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평생학습 리더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